노무현 정부의 실패가 문재인의 선거 패배로 드러났다고 전 생각합니다.. 도저히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문재인 선거 패배는... 아래서도 썼듯이 노무현 정부 말기의 지지율과 이명박 정부 말기의 지지율을 비슷한데, 이명박은 반사이익을 얻어 압도적인 승리를 했고 문재인은 안철수 지지까지 얻으면서도 졌습니다. 이게 뭘 뜻하는지 세겨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거의 뭐 완전 망한 거라고 봐도 무방하죠. 더구나 새누리당의 뻘짓들이 있었음에도 말입니다.

그 시기에 망쳐지고 불안정해진게 한둘이 아니죠.
근데 금융은 반드시 강해져야 합니다.
상대적 규모차이 고려가 있어야 하겠지만, 반드시 강해져야 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우린 너무 뜯기고 있어요.

이봐요~ 아자씨~ 개방화를 했으니까 뜯기는 거지, 울 나라 1년 GDP 한 시간이면 날리는 게 세계 금융 시장이야~ 울 나라 금융권 다 합쳐도 미국의 투자 은행 하나 보다 규모가 작아. 그건 미국이 발권국이기 때문이지 어쩔 수 없는 갭이야. 그럼 한국 실정에 맞는 금융 정책을 써야지. 일본이나 독일은 자기식의 제조업 중심의 금융 모델이 있잖아요. 아저씨. 저런 노통의 정책하에 명박이나 서브프라임 시절 리먼 브라더스를 인수하려고 했는데, 그거 인수했으면 한국은 쫑났어. 아자씨.

그 강해져야 하는 게 개방화니 뭐니 이런 건 아니었음 좋겠네. 그냥 뭐 체질개선? 지금도 충분히 개방화 된 국가인데, 금융권... 여기에 미국 모델까지 도입해서 어쩌구 저쩌구~ 제조업체들은 돈놀이하고~ 그러다가 미국 꼴 나고...ㅉㅉㅉㅉ

리만브라더스 인수 같은 얘기는 지금 제게 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요. (저도 그당시 반대했음.)
그리고 개방에도 규제의 여지가 있는 것이거든요. 하하.
금융산업 관련 정부가 역할을 하라는 것이죠.
그렇다고 지배하는 건 곤란하고, 거대 금융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한국 금융 회사들 죄다 외국계 대주주가 지배하고 있음. 산업은행도 민영화 하자고 하는 판인데, 무슨 개방화가 더 남음? 없음. 아예 한국 은행도 민영화 하자고 하지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토종자본 만들자는 말입니다.
이걸 반대한다면 한국인이 아니라고 봐야죠.

당시 노무현의 주장이나,
이명박 및 새누리당의 주장이 바로

규제를 없애자 => 개방하자
였네요.

규제가 있는 개방이라면 진즉부터 있었고, 지금도 있어요.
다만 규제가 있기에 폐쇄적이라고 느껴왔을 뿐.

말장난 그만하시고, 모르는 부분은 그냥 좀 가만히 좀.

규제가 필요한 곳에 없어 우리에게 불리한 부분들이 지적되곤 해왔죠.

그렇죠. 잘못한게 있으면 까야죠.

국정원이나 nll이나 같이 까야죠.

일베충이나 오유충이나 같이 까야죠.

어짜피 인간 쓰래기들이에요. 뭐하러 세상에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오유에선 온 사람으로서 불쾌하네요. 오유는 본래 그냥 여러 사람이 섞여서 글 쓰던 곳인데, 심지어 전 반노 반 민주당 성향이었음에도 아무런 규제 없이 글 잘 썼습니다만~ 일베충들이 거기에 별 테러를 다 저지르면서 1년 정도 계속 그랬는데요... 이러니까 규제가 나오고 클린유저가 나오고 저같은 사람들이 쫒겨나고~ 이렇게 된 건데 오유충이라고 그렇게 말씀하지면 좀 그렇네요. 솔직히... 오유충이란 자리에 종북이가 들어가야 맞다고 봅니다. 종북이들 실제로 있잖아요. 주사파들^^

그리고 전 NLL 발언 저 개인적으로 별 감흥 없습니다...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일베충이나 오유충이나 그게 그거에요.

그걸 저한테 오유는 다르다고 강요 하실 필요는 없구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일베충이 우리는 다르다와 무었이 다른지요?

제 시각에서는 일베충이나 오유충이나 그게 그거란 거죠.

적어도 오유충들은 그 이전에 보수도 품으려고 노력한 사람이었답니다~ 허나 일베충이 와서 테러 게시판 반복 도배와~ 베스트 글 테러질을 자행하면서 오유=일베라고 지꺼리기 시작했죠. 그 이후 오유가 그 모양이 된 거고요. 그건 명백한 사실이니 강요라고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오유충이라고 하신다면 뭐 그건 님 말씀대로 님 맘이죠~ 허나 일베와 오유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가 보시면 알 수 있으실텐데.. 오유는 존대가 기본입니다. 일베충은 아니죠.

부동산 가진 사람은 폭등이 좋을텐데요.
이러면 부동산 안가진 사람이 많다고 반문 할텐데.
그래서 종부세를 추진 했는데, 또 반대하더군요

허나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폭등을 반대했습니다. 제 기억으로 한 80% 정도의 사람들이 반대했고, 참여정부의 실각은 부동산 폭등 때문이었다는 게 중론이었죠.

부동산 폭등에 언론만 떠들었지 여야 모두 조용했는데
무슨 실각에 연관 지으시나요.

오히려 폭등이 아닌 종부세때문에 실각했다 라면 그나마 설득력 있는데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609

부동산 대란에 盧 지지율 폭락, '11.0%'
4개월만에 반토막, 한자릿수 초읽기. '통치불능 무정부 상황' 우려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으신데, 부동산 폭등을 참여정부가 잡으려고 했다는 전제가 잘못입니다. 종부세는 이미 부동산 폭등이 고점을 찍을 때 되늦은 정책이었고요. 반대로 부동산 폭등을 부추기는 지방 사업들을 반복했고 여러 특혜를 주면서 재벌들에게 투기를 부추겼고요. 뉴타운법이니 뭐니 만들어서 명박이가 서울 시장으로 있을 때 버블 세븐 강북 개발하게 만들었고.. 뭐 그랬죠.

공감합니다.
이런 근거가 있는 비판이라면 아마 가생이 정게 진보분들 80%이상은 동의하지 않을까 합니다.

매번 무슨 허위사실 조작해가지고 우리 주권을 북한에 넘기려고 했다는 둥,
말도 안되는 선동질을 해대니
저도 모르게 노무현 실드를 치게 되는 현실.

그게 바로 일반화의 오류죠.

전 님의 말에 오류를 지적하는거에요.

님은 지금 일베충 전부가 오유에 와서 테러게시판 반복 도배와 베스트 글 테러질을 자행 하면서

오유=일베 라고 지꺼리기 시작 했다라고 하죠.

자 그러면 님의 논리대로라면

일베충 전부가 오유충을 공격한거죠?

그럼 그전에 그전제로 님은 일베충을 다 아냐는거죠?

일베충 전부가 전부와서 그런것 처럼 이야기 하시지 않나요?

전 님 말의 오류를 지적하는거에요.

이게 일반화의 오류인거죠.

일부가 전체인것 처럼 이야기 하는것 자체가 일반화의 오류인거죠.


제 기본적인 마인드는 말 그대로 깔게 있으면 같이 까자라는거죠.

잘못한게 있으면 이명박 박근혜 노무현 이런거 달 필요가 없는거죠.

대통령을 뽑는게 잘 꾸려나가라고 뽑는거지 잘못했으면 그건 벌 받아야 하는건 아주 지극히 당연한거죠.


제가 일베충들이 서식하는 곳이나 오유충이 서식하는 곳이나 가볼 필요가 있나요?

여기서 일베충 저기서 오유충 하니

저역시 그게 전부인것 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단거죠.

이게 일반인 들이라는거죠.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오유충중에서도 님같은 분들만 있나요? 엘베충중에서도 님과 비슷한 사람 없나요?

하지만 님의 말은 일베충은 나쁜넘 오유충은 다른넘이라고 말하니

이게 일베충들이 자신들이 다르다는거와 뭐가 다르냐고 묻는거죠.

여기서 일베충에 그런사람만 있는게 아니다 라는 댓글들이 있죠?

그사람들과 님이 말한게 뭐가 틀린가요?

자신은 다르다?? 우리는 다르다?

무엇이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들 자신이 다르다고 주장하니 참 재미있죠?

간단한 거예요. 오유가 일베를 공격했습니까? 일부라고 하셨는데 오유는 제법 큰 싸이트입니다. 유머 부분 2위의 싸이트고요. 커뮤니티로 치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런 싸이트를 마비 시켰어요. 게시판 반복 도배와 베오베 테러등등.. 이런 게 1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일부라고요? 오유가 일베에 그랬나요?

자 가실 그 싸이트에 갈 필요없다. 난 그런 거 안 할 거다. 그럼 오유충과 일베충 같다 이런 공식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그리고 오유에선 그렇게 일방적으로 테러 당했음에도 일베와 대화 한답시고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서 일베 전용 게시판을 터 줬습니다. 근데 그 게시판도 반복 도배로 폭파 시켰습니다.

이런 명백한 사실 팩트지요....... 그리고 오유는 부모에게 엄마년이라고 떠들면서 온갖 욕과 성적 비하 따위의 글을 쓰지도 설사 쓰더라도 바로 클린 유저가 지웁니다. 근데 일베는 그런 글들이 수백개가 검색되고 지우지도 않습니다. 이게 일부인가요?

어디서 나오냐니요?

당연히 님이 다르다고 주장하니 나오는거죠.

님이 전부라고 이야기 하니 나온는 거구요.

일베가 얼마나큰지 아니면 오유가 얼마나 큰지 제가 관심을 가져야 할 정도로

대단히 중요한 문제는 아니죠.

그게 저한테 의미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의미가 없으니 안가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오유충과 일베충이 같다는 공식은 어디서나오냐구 물으시는데.

님이 보여주시자나요? 나는 다르다 우리는 다르다?

다르다는건 가봐서 아는게 아니죠.  하는 행동을 보면 아는거죠.

굳이 먹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아는건가요?

아니란거죠.

오유가 억울 할 수도 있죠. 

일베가 억울 할 수 도 있구요.

제 논점은 이거죠.

이곳은 가생이죠. 제가 애용 하는 곳이구요.

하지만 여기서 너는 일베충 너는 오유충 이지 않습니까? 님이 자꾸만 오유를 쉴드 치는데

그거가지고 모라고 하는 아니죠. 왜냐 어디가서 누가 가생이 욕한다면 제가 애용 하는 곳이니

저도 쉴드를 칠수 있단거죠.

하지만 여기는 님과 같은 분들도 아니면 좌좀들. 수꼴들. 일베충.오유충 다 모여 있단거죠.

그럼 저는 가생이 쉴드쳤다고 좌좀에수꼴에 일베에.오유가 되는겁니까?

아니죠?

하지만 그 사람들이 저에게 좌좀에수꼴에 일베충에 오유충이야 라고 말하면 전 할말이 없을

거 같은데요?

그사람들과 지금 놀고 있잖습니까?  같이 놀면서 아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같이 안놀면 그런 소리 당연히 들을 필요도 없죠. 하지만 같이 놀면서 나는 아니다?

반론의 여지가 있나요? 없다는거죠.

즉 님이 아무리 좋게 포장을 해도 결국 그나물에 그밥이란 말입니다.

오덕들이 건담은 달라. 
밀덕들이 밀리는 달라.
겜폐인들이 우리가 하는 게임은 달라.

아니 뭐가 다르냔거죠.???

다른 사람 시각에서는 그게 그거에요. 그냥 오덕들. 일베충. 오유충.

오유는 절대 그런사람 없어. 이게 말이됩니까?

그리고 님이 쓴 글은 말 그대로 사건이에요.

세상살아가면서 이런일 저런일의 한 사건이죠. 그런 일들중의 하나일뿐 그게 오유충을 쉴드

치거나 아니면 일베충을 쉴드 치거나 하는 답은 될 수  없단거죠.

왜냐. 이미 그렇게 낙인 찍혔으니까요.

이게 제 대답입니다.

즉 저의 시각에서는 일베충이나 오유충이나 어짜피 동질이에요.

그 시각을 바꿔서 오유충은 빼달라?

이게 어떻게 공정한겁니까?

그게 바로 표리부동의 극치가 아닐까요?

괜히 어디서 일베충들이 오유=일베 이런 말만 듣고서 아~ 오유가 그런 곳이구나~ 질 나쁜 곳이구나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함 가 보시고 말씀하세요. 저 오유가 싫어져서 지금은 눈팅 유저로 남았지만, 그래도 오유를 그런식으로 깔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질이 안 좋아 진 건 사실이고 그걸 오유에서 적절히 컨트롤 안 한 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일베에 비할바인가요? 걔네들은 소아성애자의 언어를 일반적 속어로 쓰는 놈들인데?

정상인들은 일베건 오유건 현상분석 정도면 몰라도 현재로선 그냥 놔두자는 생각을 하겠죠.
다른 싸이트 와서 행패부린다? 관리자가 적절치 처리하면 될 일일 뿐이죠.
일베를 없애자?? 이런 생각까지 한다면 뭔가에 푹 빠진 것이죠.
일베 장사는 일베 주인이 하면 되는 것이고,,
거기가 무슨 테러나 요인암살을 모색하거나 내란 음모를 꾸미는 장소로 제약없이 반복적으로 이용되곤 한다면 저도 일베에 손대는걸 찬성할 것입니다.
거기 회원들의 언어사용 관련 윤리적인 부분.. 이런데에 법으로 손대는 건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조심스러워야 할 것입니다.
주인장이 알아서 할일이죠.

내가 일베를 없에야 한다고 하는 건 걔네가 파쇼라서 그런 거~ 그리고 오유가 저렇게 된 건 일베충들의 덕분임 ㅋㅋ 나도 그래서 오유에 글 쓰지 않게 된 거고~ 일베충이 하도 난리를 피우니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점점 일베충으로 모는 여론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벤시키기 시작하고 그렇게 된 거임.

그리고 너님은 무슨 일베충도 아니면서 일베충을 두둔하고 다니시나? 맨날~ ㅋㅋㅋ 하긴 뭐 같은 파쇼니까. 근데 예전에도 말했는데 너님은 옛날 파쇼라서 일베충하고 안 맞아..ㅋ

일베의 역할을 긍정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일베 회원들의 댓글 싸움 상대는 민주파쇼들이라 생각합니다.
멀쩡한 사람들이 아니죠.
멀쩡한 사람들에게 무슨 효과가 있겠습니까.

로스쿨...

풉 스펙 따지는건 김영삼부터 있었는데요. 그게 왜 노무현때문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일견 공감할 수 있기는 하나 좀더 깊은 이해가 있었음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글이군요.
길 글로 자세히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생각나는 데로 간단히 몇 자 적어보죠.
참여정부에 대한 공과를 논할 때, 노동정책과 부동산정책의 실패를 거론합니다.
이는 노무현 스스로도 회고록을 통해 인정하였기에 크게 이의제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긴 합니다.
허나 당시의 부동산 거품의 실체가 어디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참여정부에서의 부동산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었는지 아신다면 서슬퍼렇게 비난만을 말하기는 어려울 듯 싶네요.
물론 DTI/LTV 규제가 시기적절 했는가에 대한 비판은 가능하나, 당시의 부동산 거품의 확산을 막기위한 일시적인 방안을 추진하지 않았음을 인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대형 고가주택이 고점대비 몇 % 빠졌는지 당시의 기사를 찾아보시면 어렵지 않게 이해하실수 있을 겁니다.
부동산 거품붕괴에 따른 세계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DTI 60%를 올곧게 추진한 국가가 참여정부 말고 있었는지 이 또한 찾아보셨음 합니다.

신자유주의 정책의 추진에 대한 책임을 말할 때 민주정부 10년을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또한 정확한 정보의 습득부족에서 오는 약간의 오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자유주의 정책이 민주정부시기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음을 부정하지는 않으나 그 도입의 시기가 언제였는지 이 또한 직접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듯 싶네요.

참여정부 당시 농민시위가 크게 일어났으며 두분의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일에 대해선 그 어떠한 경우라 해도 이는 노무현의 책임이 크다 할 것 입니다.
허나 당시 여의도 농민시위의 근본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에 대해선 인지하지 못하고 계신듯 하네요.
93년, 우구라이 라운드 가입을 두고 농민들의 피해가 예견되는 상황에서 김영삼은 "쌀 개방은 대통령직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막겠다"고 하였으나 UR협상단은 무기력하게 "10년 관세화 유예"조건만을 얻어낸 채 쌀시장을 개방 했었죠.
2005년 UR협상에서 체결한 쌀 관세유예기간 10년이 만료되면서 추가 유예안을 국회에서 비준 받지 못하면 WTO 농업협정문에 따라 쌀시장을 전면개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기억을 떠올려 보세요.
노무현은 쌀시장 전면개방시 우리 농업의 막대한 피해를 염려하며 국제사회의 압력에도 이를 거부합니다.
대신 무역자유화라는 국제질서에 역행하는 댓가로 일정물량을 무조건적으로 수입하는 일종의 셀프징계 "최소시장접근"으로 이해 당사국고의 협의를 거쳐 의무수입물량을 약 8%로 확대하고 쌀시장 개방 추가 10년 유예안을 받아냅니다.

노무현 정권이 잘한 일도 있으나, 잘못한 것도, 실수한 것도 많습니다.
저는 이를 인정합니다.
허나 막연하게 주어진 일부 정보만을 습득한 것으로 모든 책임을 참여정부의 탓으로 몰아가지는 않길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