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연설에 팝송 가사 붙인 코찔찔이들하고 괴벨스하고는 상당히 매치가 잘 안되는 느낌인데? ㅋㅋ

그리고 님의 근거없는 상상과는 달리, 괴벨스의 저 정치선전술은 아닌 척 해도 모든 정파가 바이블이나 매뉴얼처럼 갖다 쓰고 있는 거임. 물론 당신이 말하는 '좌빨'도 저걸 쓸 수 있음. 하지만 더 많이, 더 정교하게 쓸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을 많이 갖고 있는 애들이 냉전수꼴 가짜보수들일 걸? 걔들은 전자에 비해 쩐과 인적자원이 넘쳐나거든.

인터넷 검색하다가 뭔가 재밌는 게 있어서 긁어온 모양... 인터넷 개통된지 얼마 안된 듯.

글쎄 그렇게 전문가 집단이 엄격하게 쓰고 있으면 그걸 님이 긁어와 보던가

님은 생각을 시작해본지 얼마 안된듯

그리고 모든 정파가 바이블이나 매뉴얼처럼 쓰고 있다 이런 말 하고싶으면 근거를 님이 갖고 와보는게 생각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듯 입진보님

밑에 네가 생각하는 진보, 보수 두 분이 댓글 달아주셨네.

이 정도면 이게 '출처: 내 뇌'라도 그냥 대애충~ 믿어줄만 한 거 아닐까요? 입쓰레기님? ㅋ

그리고 솔직히 말해 이런 얘기 하기 싫은데, 정당에게 있어 선전술이란 기업한테 마케팅 이론에 해당하는 거예요. 그리고 괴벨스 선전술은 나치 독일 그 자체를 만드는데 태반의 공헌을 했다는 전설의 비급이고. (이런 고급스런 표현은 너무 어렵나?)

그걸 저언혀 안 쓰고 있다고 가정하는 건 기업들이 광고나 선전을 전혀 안하고 있다고 믿는 거나 쌤쌤이라고 봅니다요. 긁어오기는 개뿔...너님 사타구니나 북북 긁어주세요. 보니까 별로 쓸 기회가 없어서 많이 가려울 거 같어.

이거는 당신이 좌빨이라고 부르는 애들뿐만 아니라 구 한나라당과 현재의 새누리당등 모든 정치세력이 이용하는 것들임 마치 좌빨들만 이용하는 것처럼 써놨네 흐흐

굳이말하면 보수들은 저런 선동을 반공주의에 이용했죠. 요즘 진보들은 저걸 '정부'를 향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보나 보수나 모두 이념전파에 이용하죠.

저런 선동(?), 선전(?)를 이용하지 않는 정치 집단도 있나요?

위에 시라프넬님 말씀처럼 권력과 자본과 언론을 쥐고 흔드는 쪽이
훨씬 세련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괴벨스의 낙인찍기 = 빨갱이 사냥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수십년 간 그 스킬 하나를 전가의 보도처럼 휘둘러
정권을 유지해온 집단을 보면 괴벨스가 형님할걸요?

그리고 저도 전에 이야기한 적 있는데 우리가
정치꾼들 호구가 되지 않으려면 항상 깨어있어야 해요.
그걸 가카가 체험학습까지 시켜주셨죠.

그런데 어느 한 쪽으로만 깨어있다면 이미 매몰되어 있다는
뜻이죠.

김어준이가 이거 공부했나보네

님이 당한 것처럼 쉽게 냉전 수꼴들의 먹이감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공부는 해둬야 하죠.

자기한테 제대로 먹힌 스킬을 몰라보는 신비한 현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