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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발단은 지난 18일 전 대변인이 "통진당 비례대표 황선의 글입니다. 확실한..."이라는 멘션을 이미지를 첨부해 트위터에 올린 것이다. 이미지에는 황 후보의 사진과 “조선노동당 총서기, 국방위원회 위원장, 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일 동지가 서거했다. 우리는 비통한 심정으로 조선 인민에게 애도를 표하고 위로의 뜻을 전한다”로 시작하는 글이 실려 있었다. 전 대변인은 이어 "참 말씀 하나하나가 주옥같으신 종북찬양이네요"라는 멘션을 날렸다.
이에 황 후보가 역시 트위터를 통해 "제 글 맞습니까? 책임질 수 있습니까?"라고 정면 대응하면서 논전이 이어졌다. 황 후보는 이어 “(이 글은)중국 정부 공식 조의문입니다. 국내 언론에서도 전문이 소개된 바 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전 대변인은 “황선 비례대표는 이 글이 어떻게 트윗에 올랐는지 김정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와 공개토론 하시죠”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19일 오전에는 "황선후보! 2005년10월 만삭의 몸으로 북한 가 원정출산! 북한평양산원에서 10월10일 날 잡아 제왕절개로 딸 출산! 그런데 바로 그날은 노동당 창당60주년기념일! 황선은 북한 원정출산이유를 밝히라!"라는 글을 올리며 황 후보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다
....머니 투데이 일부를 퍼온 것입니다만(믿을만한 곳은 아니라만 일단..)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일단 더 두고볼일..
이것은 황선 비례대표가 그동안 트윗에 쓴 글이다.
“한심하다. 나라꼴. 분단 70여년. 분단극복이 아니라, 전쟁 기획에 숨 가쁘다. 칼바람 부는 국가보안법 철폐하고 평화협정 체결하라.”는 37일 전 황선의 트위터 글 내용이다.
“북한의 핵 무기 보유는 가장 적절한 전쟁 억제 방법이다. 자위를 위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은 두 나라의 관계 자체가 바뀌지 않는 한 가장 적절한 대응이며, 가장 적절한 전쟁 억제 방법이다.”
2005년의 발언이다. “인권을 이야기하기에 가장 부적절한 나라로 손꼽히는 미국이 온갖 이유를 들며 이북에 대한 모략을 중단하지 않는 것” 이것을 탈북자들이 보면 어떤 심정이 들 것인가.
2007년의 발언 내용이다. “보수언론이 일부 탈북자들의 의견을 들어서 인권문제를 반복하여 이야기 한다. 북에서 일부 탈남자들의 의견만으로 남쪽을 이해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 의견을 덮어놓고 일반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것은 탈북자들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들의 의견을 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 황선은 북한에서 원정출산을 했다. 황선은 지난 2005년에 북한 평양에서 옥동녀를 출산한 민노당 전 부대변인이다. 그 당시 뉴데일리에 크게 보도된 바 있다.
“노무현 정권 시절, 민노당의 부대변인을 지낸 황선은 1998년 한총연의 대표로 밀입국해 실형을 받았던 인물로 통일연대의 대변인을 지냈다. 황씨가 대변인을 맡았던 범청학련 남측본부는 김정일을 칠천만을 결합할 민족 지도자, 고국의 영웅 등으로 칭송하는 등 종북, 종김정일 사상을 보여 이적단체로 꼽혀왔다. 국보법 철폐, 주한미군의 철수, 연방제 통일을 주장한 친북 단체이다.”
ㅡㅡ 나는 별룬데 우리 아부지는 전대갈 좋아하더만...
이유라면 노무현 측근은 정권말기에 전부 배신때렸는데
전대갈은 깜빵가도 측근이 배신 안했다고
인간은 쓰레기라도 주변사람 잘챙긴 점에서 배울점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돈을 얼마나 꼬발랐으면 그랬나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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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에 대한 위험성이나 표현의 자유에 대한 경각심이
독재에 대한 회귀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이미 그러기엔 국민의 의식이 너무 깨어나지 않았나 싶네요.)
자연권을 침해하는 불합리는 충분히 단절되어야 하지만,
사회 공통적인 합의점을 침해하는 비상식을 차단하는 것은 정당한 법 아래
충분히 검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방송언론에 성기노출이 금지되는 점이라든가
이런 트윗글이 국민감성에 불쾌감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충분히 비상식을 논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주관적인 객관성으로 간주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현실적으로 그리고 직설적으로 설명해서 저 망발을 트윗에 올리신 분이 주장하는 국보법 폐지의 본래 목적이 무엇인지 너무나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
저런 분들 덕분에 대한민국 정치가 색깔론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같네요.
더구나 최근 저런 분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 덕분에 종북에 대한 처벌 수위 및 기준이 너무 하향평준 되는 면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여론이 집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이 항모를 띄우고 북한은 광명성 3호를 날려대는데
우리나라는 중국 눈치봐서 해군기지 철퇴하고 북한 눈치봐서 서해5도 훈련 자제하는
ㅄ같은 말을 떠는 사람들이 국민의 여론을 맘대로 차용할 수 없도록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천안함이나 연평도처럼 뺨 몇대 얻어맞아야 정신차리리라 생각되지만/
그마저도 저런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여론이 많이 흐려졌었죠 ㅋㅋㅋ
연평도 터진지 언젠데 훈련자제 떠드는 궁상들이 존재하니.
ALAYLM님- 종북 비판에 대한 FUCKENGEL님의 정확한 의도는 잘 모르겠지만
실제 많은 분들이 새누리에 대한, 혹은 이전 독재자들에 대한 지지가 아닌
단순한 반공정신으로 의견을 피력합니다.
물론 님께서도 잘 아시는 부분이겠지만 반공에 대한 댓글에 굳이 독재자를 들먹이는 것은 좀 적절치 않는것 같네요.
반공이라기 보단. 한반도 이북을 점령한 공산 괴뢰 정권에대한 항거죠. 적화로부터 지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위한 것입니다. 다만 적화방어에 중점을 둬서 스스로 일부권리를 포기해도 된다는 입장도 있는 것 같네요. 사실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가 전쟁중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있는지라 안보면에서는 수긍가기도 합니다.
제가 독재자(박통, 전대갈) 이야기를 한 건
fuckengel님이 민주주의에 의해서 우리나라가 - 로마나 그리스가 그랬던 것처럼 -
망할지도 모른다는 발언 때문이예요.
로마나 그리스가 그랬던 것처럼 망할지도 모른다는 건
자유를 빙자한 종북 때문에 망한다고 보이는 것보다는 민주주의 그 자체 때문에
망할 것 같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거든요.
(그리고 저 님이 인간청소 잘할 것 같아서 좋아한다고 인정해주시네요.)
그리고 불필요한 인간청소라는 말은 단지 반공이 아니라
삼청교육대가 떠오르네요.
사회 치안을 바로 잡겠다는 명분 같지도 않은 명분으로 아무나 잡아다가 재판도 못 받고
수용소에서 가뒀던 바로 그 곳요.
조폭이나 그런 인간들도 있었지만(하물며 그런 인간도 제대로 된 법적 절차를 밟아아죠.)
선량했지만 재수없었던 사람도 영문도 모르고 끌려가서 죽어나가던 그 곳요.
저 님이 하는 말은 민주주의 그 자체에 부정적이고, 삼청교육대의 인간청소를 떠올리거든요.
아 물론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당연히 내뱉을 수 있는 발언이지만요.
딴건 모르겠고.
누군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일본 기사 中 [독도는 왜놈 땅이다~]라는 글을 트윗에 인용한다면
대한민국 사람이 인식하게 되는 사고방식이 똑같이 적용됬다고 봅니다만.
물론 무턱대고 증거없이 까대면 지난날 박원순 아들내미 사건처럼 대실수를 하게되지만.
눈에 보이는 친북인사의 화려한 지난날들을 오밀조밀 감상해보며 굳이 다른 의도를 짐작하기 어렵네요. 더구나, 저 황선의원 또한 저런 사실에 대해 별다른 반박을 할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데요. ^^
왜요? 제가 저 아스트랄한 여자랑(여자 맞나?ㅋㅋ) 비스무리한 사상을 갖고 있을까 싶어서? ㅋㅋ
님의 궁금증의 저의를 좀더 자세히 얘기해 주셨으면 하네요. 제가 얘기하면 괜히 님의 의도를 넘겨짚어 욕한다고 하실 것 같고.
언젠가 내가 초 꼴통 원칙주의자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그 초 꼴통 원칙의 근간의 대부분은 현행 우리나라 헌법입니다.(우리나라 헌법 좋아요~잘만 해석하고 지켜진다면. 우왕 굳) 일부는 저만의 극히 꼴통스럽고 독특한 개인주의 사상이구요.
저런 X워먼을 왜 비례대표로 공천해 대는지 저도 그 아스트랄한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우리나라 진보(?)라는 애들은 너무 가난해서 집안 청소할 형편도 안되나 봐요? 우리나라 속담인지 외국 속담인지 모르겠는데, 가을 걷이 땐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말이 있는데, 저런 아스트랄한 애들 손도 빌려야 할 만큼 형편이 안 좋은 건가? 나도 참 이해가 안 가네...
일부 여기 님들에 의하면 극히 편향된(?) 내 상상력으로는, 저런 애들 포함해서 우리나라 종북이라는 애들 모두가 냉전 수꼴 애들이 심어논 엑스맨 겸 쁘락치 같아요. 어쩜 저렇게 반북쪽돼지왕조주의 하나로 영구집권을 획책하시는 냉전 수꼴님들 입맛에 딱 맞게 적재적소에서 저런 활약들을 해 주시는지...ㅋㅋㅋ 내가 냉전 수꼴 색히들 보다 먼저 때려죽이고 싶다고 하는 애들이 바로 저런 애들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통진당과 민통당에 대한 제 의문은 위에 이미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건가?'에 잘 나와 있습니다.
저런 아스트랄한 북돼지찬양분자들을 모든 '반 여당 & 기득권 세력'에 꿔다붙이느냐, 그렇지 않고 스마트하게 저런 놈들 하나하나를 까야 한다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만 통한다는 속칭 '진보-보수'가 갈릴 거라는 건 분명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