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559151
망치 들고 시위 해산 시키는 경찰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19일 오전 제주해군기지 부지 내 구럼비 해안 발파를 저지하려는 활동가들이 서귀포시 안덕면 화약저장고를 막아서 파이프로 인간띠를 만들자 경찰이 망치 등을 이용, 해산시키고 있다. 2012.3.19
```````` 하지만 현실은 ``````````````````````````````````````````````````````````````````````````````````````````````
제주지방경찰청 홍보계장입니다.
화약고를 무기로 공공의 안녕을 위협하는 민군복합항 반대단체 일부의 위험행위에 대하여 경계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금일 강정마을 민군복합항 공사장으로 운송이 예정되어 있던 화약운송을 방해하기 위해 전문시위꾼들이 화약 저장소 앞에서 조직적으로 불법행위를 자행하였습니다. (금일 체포한 피의자 10명 중 9명은 제주도 이외의 지역에서 온 자이며, 1명은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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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화약을 운송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금일 새벽 06시경부터 11시경까지 차량 3대를 이용하여 화약 저장소 앞을 가로막고 길이 1미터, 지름 20센티미터 가량의 PVC 파이프 안에 팔을 넣어 서로의 팔과 팔을 붕대로 묶어 서로가 놓기 전에는 떼어놓을 수 없도록 하는 방법으로 화약 저장소 앞에서 불법행위를 자행하였습니다.
_?xml_:namespace prefix = v />< 화약고를 무기로 불법시위 중인 반대단체원 >
이들은 경찰관들의 거듭된 경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차량 창문을 열고 팔을 빼내어 차량을 인간띠로 감싸는 방법으로 차량을 견인조차 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한 남성 시위꾼은 접이식 의자 접는 부분에 스스로 목을 넣어 차량 밑으로 기어 들어가기도 하였습니다.
< 차량 사이에서 의자에 목을 넣고 누워있는 시우대 >
전문시위대가 계속하여 장시간 불법시위를 진행하자 파이프를 해체하지 않고는 이들을 분리할 방법이 없어 경찰에서는 소형망치로 가볍게 두들기는 방법으로 파이프에 구멍을 내어 그사이로 가위로 붕대를 잘라내어 안전하게 해체하였고 시위대의 팔을 망치로 직접 가격한 사실은 없습니다.
또한 여성시위자는 여성 경찰관이 연행하는 등 인권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여성 경찰관이 망치를 이용하여 파이프를 해체하는 장면>
경찰에서는 PVC 파이프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피의자 10명 중 3명은 손등 등에 상처를 입었으며, 1명은 손등이 붓는 등 상처를 입은 것을 확인, 손등이 붓는 등 상처를 입은 피의자 1명을 13시경 석방조치하여 병원에서 치료 받도록 하였습니다.
시위장소가 위험물인 화약을 저장한 화약고임을 망각한 듯 시위대는 격렬하게 경찰의 해산요구에 저항한 시위대로 인하여 화약고에서 사고가 발생한다면 이는 강정을 벗어나 제주도민의 안녕을 위협 할 수 있는데도 시위대는 자신들의 시위목적에만 집착하는게 과연 옳은일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이 다시는 화약고 인근에서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