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금 안내고 버티면서 호화 생활을 하는 체납자에 대해 서울시가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체납자 2만 6000명의 은행
대여금고를 일제 조사해 오늘(15일) 503개 금고를 봉인했습니다.
보도에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가 1000만 원 이상
세금 체납자의 은행 대여금고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423명이 503개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24개조 74명의 조사관을 파견해 503개 대여금고를 일제히 봉인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고액 체납자 가운데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들이 귀중품이나
유가증권 등 고가의 재산을 안전한 은행 대여금고에 보관하고 있다는 판단에 서입니다.
특히 소득이나 재산 노출을 숨기려고 정상적인 금융거래인 예금이나 적금 대신 고액의 무기명채권 등을 대여금고에 보관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체납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강제로 대여금고를 열고 보관돼 있는 재산을 압류할 계획입니다.
압류 재산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공매해 체납세액을 징수할 방침입니다.
한세현
vetman@sbs.co.kr
박원순이 제주도해군기지 반대하는것같에서 싫어하지만.
확실히 서울 관리는 잘하는것같네요.
아래글 에 핵 안보 서울홍보하라는데 ㅋㅋㅋㅋㅋ
진짜 ㅋㅋ
누가 핵안보 서울을 홍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물급 애들나오는데 서울시장나와서 뭐하게요?
서울시장 춤추라고하게요?
그거 나온다 해도 보수, 진보 에서 엄청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