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입장에서 본다면 핵심은 대기업중심의 FTA이며 내수로
먹고사는 자국민들에게 큰 타격이 있다는거겠지요.

그거는 어불성설입니다.

FTA를 하면서 국민들도 적당한 가격으로 소비 선택권이 늘어날겁니다.

반드시 우리나라 대기업만 좋은거 아닙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자동차 회사가 들어오면서 우리나라 독식구조를 하고있던 현대 자동차와
경쟁하면서 오히려 자동차 가격은 내려가면서 소비자들이 이익을 얻을수 있죠.

FTA 한다고 망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대기업중심이라는데 대기업의 다니는 사람들도
전부 우리나라 국민이고 대기업에서 국가에 내는 세금도 많습니다.

그들이 잘나가면 당연히 국가도 윤택해 지고 국민도 윤택해 지는 거지요.

내수를 언급한것처럼 가격경쟁에 밀려 패자는 물러나게 되고..자급자족하지못할 경우의문제점을
생각하지 않을수없습니다. 소비자입장에서는 눈앞에 보이는 물건들이 싸지니까좋다라고 생각하겠지요..
아무튼 대기업이 우리나라사람일지라도
빈부차가 커지면 커졌지.. 대기업도 우리국민이므로 국민전체가 윤택해진다는말에는 동의할수 없네요ㅎ
일단 저도 FTA를 반대하는것은 아니지만.. 이득일지 손해일지는 두고봐야겠지요

안 망한다고 하면 자기들한테 표가 안오니까.
망한다고 해야 하자고 한넘들이 나쁜넘들이 되니까. 표가 올까 하고선....

나라가 망하고 안 망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단지 표 때문입니다.
나라 안 망하면 정치에서 은퇴한다는 서약 하라면 죽어도 안 할것입니다. 안 망하게 자기 뽑아달라고 하지요.

"FTA를 하면 나라가 망한다"의 근거는 '먼저 그렇게 선동해놓고 나라가 망하지 않으려면 나를 뽑아달라는 이기심을 바탕으로 한 구라' 입니다.
"왜 반대 시위를 해야하나?" 그건 그냥 쓸데 없는 짓 입니다.

일단은 이미 FTA가 발효되었으니 나라가 망하는지 안 망하는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들이 하도 주장하는 바람에 저도 FTA발효되면 바로 나라가 망할 줄 알았는데 어떻게 된게 오늘도 안 망했습니다.

다른데하고 FTA 하면 괜찮고 미국하고 하면 나라가 망한다?
미국 엄청 싫어하는 사람들의 생각이겠죠.

미국과의 FTA 반대운동은 미국쇠고기 파동과 함께 심각해졌습니다.
FTA로 나라가 망하지는 않고 장단점이 있는것이지요.
미국쇠고기 파동때 데모 열심히 한 분들.. 현재 미국 쇠고기 잘 드십니다. 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