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진보들 말로는 우리나라 발전은 국민들이 이룩한거죠
물론 국민들이 이룩하는데 기여한건 맞지만 문제는 왜 우리나라만 발전한거죠?
다른 나라 국민들은 전부 무식하고 게을러서 발전 못한건가요?
북한 국민들이 우리나라 사람 보다 게을르고 무능해서 지금 저렇게 된건가요?
어쩔수 없어요 저들을 이해시키기란 불가능 합니다.
자 그러면, 반 민주 유신 세력이나 12.12, 5.17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반 민주 파시즘 독재 체제는 지들이 알아서 "아 잘못했어요" 하며 물러났나요? ㅎㅎ 네들이 불순 세력, 진보, 빨갱이라 부르는 그들의 투쟁 없이?
그리고 박정희 시대의 경제발전이 오롯이 위대하신 박정희 총통과 공구리즘 세력만의 공일까요?
이디 아민처럼 같은 독재자 중에서도 정말 최악의 독재자가 안 돼주신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조금은 고마운 마음이 들긴 합니다.
쉬운 말로 '더 많이 죽이고, 더 많이 빼앗고, 더 많이 파괴하면서도 경제발전은 커녕 경제를 30년 전으로 되돌리는 권력자이기 이전에 인간 같지도 않은 독재자'들도 널렸었죠.
거꾸로 그럼 한번 묻죠? 그런 인간 같잖은 것들에 비해선 잘한 게 많다는 게 그리 큰 자랑거리일까요?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의 근간이라 할 '헌법'을 깡그리 개무시한 것들에 대해 '원칙적으로' 잘못을 묻지 않고,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넘어갔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도 이따위 다 썩어 문드러진 떡밥으로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겁니다.
아래와 같이 정리해 드리죠. 경어 생략.
경제발전은 고맙다. 더 죽이고 더 조질 수 있었는데 나름 진정성을 갖고 추진해 준 건 높게 평가한다.
하지만 네들은 가장 중요한 이 나라의 헌법을 유린했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그 당시'를 아름다운 시절로 추억하는 뭐가 중요한지도, 기본적인 앞뒤조차도 모르는 자들을 '보수'라 불러줄 수가 없다. 그들은 그냥 말 그대로 자기들 멋대로 아름답게 채색한 예전의 추억에 빠져사는 수구 꼴통일 뿐이다.
내가 보수라고 불러주는 사람들은, 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 보수로서 가장 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가치를 '70년대 공구리즘 시대의 경제 발전에 대한 향수'가 아니라 '헌법과 그 헌법이 지향하는 민주적 가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면에서 이 게시판에서 자기가 보수인 것으로 착각하는 자들 중, 내 기준에 따라 보수라고 불러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따져보기 바란다. 그리고 내 기준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인간 있으면 반론 달아봐라. 단, 반론 다는 건 자유인데, 그럼 왜 내가 생각하는 헌법적 가치가 보수가 지향해야 할 가치가 아닌 것인지, 당신이 생각하는 그 '다른 가치'란 게 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할 거다.
헌법을 유린했다라 ... 차마 어떻게 말문을 막히게 만드는 발언이군요. 똑같이 써볼까요...
민주주의 확립은 고맙다.
더 깽판치고 북쪽의 령도자에게 더욱 퍼줄 수 있었는데 나름 진정성을 갖고 추진해 준 건 높게 평가한다.
하지만 네들은 가장 중요한 이 나라의 안보를 유린했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잃어버린 10년'을 아름다운 시절로 추억하는 뭐가 중요한지도, 기본적인 앞뒤조차도 모르는 자들을 '진보'라 불러줄 수가 없다. 그들은 그냥 말 그대로 자기들 멋대로 아름답게 채색한 예전의 추억에 빠져사는 좌빨 좀비일 뿐이다.
ㅎㅎ 이렇게 아름다운 물타기를 봤나...ㅋㅋ 님들은 아무거나 그리고 아무 관계 없는 것도 퉁 치고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게 문제인 거예요.
박정희가 헌법을 유린한 건 팩트죠? 그건 부정 못하시겠죠?ㅋㅋ 설마 아무리 수꼴이라 한들 그런 소린 못 하실 거고.
자 그럼, 우리나라 민주화운동 세력이 안보를 유린했다는 증거를 가져와 보시죠.
그건 기정 사실이 아니예요. '빨갱이의 위협' 없이는 보수로서 스스로의 정당성을 입증 못하는 니들만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지. 벌써 보수로서 추구해야 할 원칙적인 가치가 아니라 '안보' 따위를 내세우는 걸 보세요. ㅉㅉ
박정희가 대한민국 헌정사로 보면 헌법을 유린한건 맞음 그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고 보수들이 끌어 안고 가야 하는 것임
그렇지만 지금 정치적으로 공세하는 진보세력들은 박정희의 공적을 전혀 없다는 듯이 치부하는 것이 보임
위에 글 쓴 분이 그런 얘기로 하는 말 같음
우리나라 정치 문제가 이것과 같음 자신들의 잘잘못을 잘 안지를 못 하는 것임
잘 한건 잘 했다 못 한건 못했다. 다만 정치적으로 승리하기 위한 전쟁광만 있는 것 같은게 씁쓸함
그리고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각 대통령 기념관을 만들어서 후세에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역사공부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공이 없다고 하는 게 아니죠.
공을 인정하든 말든 그건 님들 자윤데, 그 70년대 개발독재 마인드를 아직까지도 보수의 정체성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게 문제라는 거죠.
박정희를 제대로 원칙적으로 바로잡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이명박 같은 유신 독재의 사생아 같은 게 정권을 잡는 비극이 반복된다는 겁니다.
원칙은 그런 것이잖아요? 제대로 징벌하고 정리하지 않으면 그런 일은 재발하는 겁니다.
'읍참마속'의 고사처럼, 마속이 아무리 재능 있고 필요한 사람이라도 원칙을 어기면 안되는 겁니다. 박통이 아무리 공이 많다 한들, 그의 정치적 유산을 오늘까지 끌어안고 살면 그건 앞으로 두고두고 우리 발목을 잡을 거라는 뜻입니다.
체질적으로 개인주의자라 자꾸 공동체'만' 너무 강조하는 진보라는 애들과는 잘 안 맞아서요. ㅋ
근데 이런 말 하는 걸로 봐서 역시 박탱이님은 진보가 뭔지도 모르는 거네요...
북한에 퍼주기, 못사는 사람들한테 퍼주기, 부자를 증오하는...아니다, 새대갈당을 깐다...ㅋㅋㅋ
...뭐 진보를 그런 정도로 아시는 거죠? ㅋㅋㅋ 뻔할 뻔잔가...ㅎㅎ
시랄프렐 같은 양반들 보노라면 어른들 집안살림은 제대로 했으나 자식 교육은 잘못시켰다는 말이
틀림없습니다. 수백만의 동포가 살상당한 처절한 동족상잔의 비극적 역사가 60여년 전이고 배가 고파 굻어 죽는 사람이 있었던 나라에서 아직도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북괴를 찬양하는 새끼들이 없나 경제를 일으켜
배고픔을 잊게 해준 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자기 나라 지도자를 매국노나 친일파로 몰아붙여 죽은지 수십년이 지나도 부관참시질을 멈출 생각을 안하고 있으니....
시랄프렐같은 양반 천지개벽이 일어나도 제 사상 못바꿉니다. 그런 세대나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현재 너무나
많은게 탈이죠. 이민갈 생각도 해봅니다.
집단의 발전이 지도자의 덕 때문이라는 기본전제 자체가 봉건주의 영향을 못 벗어났다는 증거죠. 반대쪽 좌파 이론으로 가면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결정한다고 나옵니다. 어쨌든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은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이고 미국유학파로 구성된 엘리트집단 그리고 그집단을 유효하게 이끈 역대 대통령이 큰 기여를 했죠.
사회 발전으로 가면 독재체제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하고 사회약자에게도 경제발전의 온기를 전해준 좌파가 큰역할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