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그게 그나마 가장 확실한 팩트중 하나이기때문입니다.
현재 윤씨의 직접적 증언은 기자회견과 진술서 두개뿐입니다.
언론에보도되는 것들중 언론이 '익명의 관계자''현지 관계자''익명의 대사관 직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하는 것은 하나도 믿을수가 없습니다.
윤창중에 대한 실드가 아니라...사건 발생 후에 언론에보도된것중 대립되는 팩트.뒤집어진 팩트가 너무 많아서죠.
술마신 시간...운전기사의동석여부...성폭행여부...운전기사 자리배치 여부...등등등...
운전기사 자리배치부분에선 이런식으로흘러갔어요
윤씨:내 옆에 운전기사 앉고 여자는 맞은편에 앉음.
언론:운전기사 있지도 않았다고 함 ㅇㅇ 대사관 보고서보면운전기사는 그냥 감
정부:대사관 보고서가 아니라 현지관계자의 전언일뿐.
운전기사: 같이 있었음 ^^
언론:같이 있었는데 여자가 맞은편에 앉은게아니라 옆에 나란히 앉음
운전기사:내가 옆에앉고 여자는 맞은편에앉은게맞음^^
언론1:(와인바 사진을보여주며)운전기사 말이 맞음^^
언론2:(같은사진을보여주며)운전기사 말이맞음^^윤창중은 또거짓말을함^^(이게무슨 개소리야-_- 어느신문사라곤안하겠음-_-)
...이런식이라...신뢰도가빵점임...
양쪽의의견이대립되는데...저 진술서(?)의 가장 큰 강점은...
기자회견한 당사자와 진술서 쓴 당사자가 무려 동일인물!!!!이라는 점임.
청와대쪽은(특히이남기) 귀국부분과 관련해서(난 이게 성추행만큼 중요한부분이라고봄...높으신분의일처리 능력부분이라) 윤씨와 말이엇갈림.
(물론 자백이라는게 회유나 압박 혹은 어떤의도로 왜곡될수있는건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