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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5 09:16
박지원관련 트윗 기사
 글쓴이 : Nephilim
조회 : 1,097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인터넷 상에서 자신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기획했다는 주장을 퍼트린 한 트위터 이용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박 의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SNS 특수성도 있고 소통을 중시해 가급적 고소 고발을 자제했지만 윤창중 전 대변인 관계의 트윗에 대하여 SUOK1113 씨를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했고 고소했다”며 “현혹 되시지 않길 바라며 경찰의 조속 수사를 바란다”고 썼다. 

박 의원은 “여러분으로부터 염려가 있고 그 이상 방치할 수 없어 고발키로 하고 준비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아이디 ‘@SUOK1113’는 이번 사건이 불거진 이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박 의원이 관여됐다고 주장해 온 인물이다. 

인터넷에 퍼진 내용을 요약하면 이번 사건에 연루됐던 주미 한국 대사관의 여성 인턴은 사실은 룸살롱 출신으로 과거 박 의원의 미국 ‘현지처’였으며 박 의원이 이남기 홍보수석과 짜고 이 여성을 윤 전 대변인에게 일부러 접근시켜 현재와 같은 상황을 만들어냈다는 주장이다.

윤 전 대변인을 감시할 요량으로 이 여성을 호텔방으로 들여보냈지만 윤 전 대변인이 이를 간파하고 여성을 거절하자 자작극으로 성추행 의혹 사건을 꾸며냈다는 요지다.

여기에 전남 영암 출신으로 광주 살레시오고를 졸업한 이 수석이 김대중 정부 시절이던 1999년 예능 PD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SBS 보도본부장으로 승진됐다는 사실이 더해지며 이 수석이 박 의원의 최측근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 수석을 발탁한 것이 다름 아닌 당시 정권 실세였던 박지원 공보수석이라는 것이다.  이는 박근혜 정부 내에 ‘박근혜 죽이기’ 세력이 암암리에 존재하고 있으며 이번에 그 실상을 드러냈다는 ‘소설’ 같은 단계로까지 의혹이 확산되기에 이르렀고 이는 인터넷 상에서 사실 검증 없이 무차별적으로 퍼지고 있다. 박 의원 역시 이러한 상황을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의혹은 박 의원이 실제 윤 전 대변인의 사건이 불거졌던 당시 미국에 머물고 있으면서 해당 사건이 국내 언론에 알려지기 전에 전모를 미리 파악하고 있었다는 정황이 불거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더욱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윤 전 대변인의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뉴욕에 살고 있던 차녀를 보러 미국에 체류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지난 13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 현지에서 8일부터 눈덩이처럼 사건이 커지더라. 제가 (귀국을 위해) 9일 오후 비행기를 탔는데 그 내용을 잘 알고 있었다”면서도 “그렇지만 대통령께서 정상외교 중이고 또 너무나 엄청난 일이고 언론에도 보도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에도 보고를 안했다. 왜냐하면 민주당이 호들갑을 떨 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전 세계에서 아무리 후진국과의 외교라도 윤 전 대변인이 했던 것과 같은 일은 할 수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뉴욕 현지에서 8일부터 9일까지 이 일을 듣고 어안이 벙벙했고 이것을 당에 보고할 것이냐 (고민)했지만 정상외교를 위해서 참았다”고 밝혔다.

여기에 대해서도 일부 네티즌들은 "개인적인 일로 뉴욕을 방문했던 박 의원이 워싱턴 호텔에서 일어났던 일을 어떻게 대통령보다 먼저 알고 있었는지 의문"이라거나 "야권의 호재인 성추행 의혹 사건을 박 의원이 그냥 넘어갔다는 것도 이상하다"며 의혹을 거두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자신을 언론 전공자라고 소개한 트위터 아이디 ‘@SUOK1113’는 박 의원의 고소 사실이 전해진 뒤 "(박 의원에게) 고맙다고 전해달라"며 "다 알고 쓰는 글이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두 사실이다"라는 글을 다시 트위터에 올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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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hilim 13-05-15 09:18
   
//제니큐님 웬만하면 박지원이 관련 설 내리시지, 지금 수사 중일텐데.구설에 휘말릴 필요 없으실텐데.
다구리 당하다보니 욱하신 건 아는데.본인 말데로 개인 의 트윗인데.목숨 걸필요 없으실텐데.
제니큐 13-05-15 09:38
   
제글이 명예훼손이 된다구요?  ㅎㅎㅎ  염려는 감사하지만  명예훼손이 될 순 없지요. 명예훼손이라함은 형법 제307조 1항의 사실의 적시에의한 명예훼손죄 .. 이건 해당안되겠죠.  사실이라고 적시한게 아니니까요. 어디까지나 저런 루머가 돌고있다고 적시한  것이기 때문에 구성요건에도 해당안됩니다. 또 제307조2항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가 해당될까요?  ㅎㅎㅎ  한 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목숨 거는게 아니라 님이 신고하신다고 해도 검토조차 안될 사안입니다. 트윗으로 고소당한 사람은  루머로 올린게 아니라 그것을 사실처럼 적시했기에  만일  처벌을 검토한다면  307조 2항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가 될텐데  이게 인정되려면  우선 그 사실이 허위인지 진실인지부터 검토해야되는거랍니다. 사실이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는 성립하지 않게되는거구요. 그럴경우  1항의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인지  다시 따져봐야지요. 물론  위법성조각사유까지 다 검토하는게 우리나라 사법체계니까요. 염려해주시는건  감사드릴게요.
     
마라도1 13-05-15 10:58
   
간단한 사실을 이렇게 베베 꼬아서 알아볼수 없게 썻지?
     
제니큐 13-05-15 11:05
   
난독증 환자들이 너무 많아 그렇게 됐네요. ㅋ
Nephilim 13-05-15 10:01
   
OK.Please no regret.
제니큐 13-05-15 10:14
   
한가지  저역시 캡춰해두었어요... 혹시 귀찮게 되면  법률상의무없이  글을 내리라고  외포심을 이용해서 강요한것에 대해서  얼굴보고 귀찮게 해드릴수는 있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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