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윤창중을 컨트롤 할수 있는 사람이 박근혜 말고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까 어떤 기사보니깐
윤창중이 자신에게 배정된 차량이 없다고 하자 자신의 상관의 차를 떼써서 뺐어탔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뭐가 보이시나요?
저는 고삐 풀린 망아지가 보입니다.
윤창중 처음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될때 얼마나 말이 많았습니까
여야 할거 없이 반대할 사항을 가지고 박근혜가 밀어부쳐서 대변인이 됐죠.
도대체가 박근혜의 인사결정 기준을 모르니 윤창중이 뭔가 대단한 힘이라도 있는줄 사람들은 압니다.
청와대내에서도 윤창중을 컨트롤 할수 있었던 사람이 박근혜 말고는 없었던 겁니다.
윤창중입장에서는 박근혜말고는 무서운 사람이 없는거에요
그러니 해외순방중에 만취될정도로 개인적으로 인턴 불러 술 쳐먹을 생각이 가능했던거고 성추행도 가능했던거에요.
그런식으로 박근혜로부터 대변인 인사발탁을 받아 권력을 얻고보니 윤창중 본인이 공직자의식 보다는 특권의식이 생기게 될수밖에 없었던거에요.
여야당 할거 없이 대한민국에 어느누가 윤창중이 대변인 되는걸 막을수 있었습니까?
윤창중은 박근혜 말고는 컨트롤 할수 없게 만들어 버린 당사자가 아이러니하게 바로 박근혜입니다.
그러니 성추행을 하고 왔어도 반성의 기미나 결자해지의 의지는 온데간데 없이 지 혼자 살려고 법정공방을 대비한 쓰레기 같은 기자회견을 할수 있었던겁니다.
이 모든 사건의 책임은 박근혜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