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이 성희롱한것이 아니다라는 반전을 기대하시는 분이 있는데
헛된 기대입니다.
지금 대결구도가
청와대 + 애국보수 + 종편 VS 야권 + 야권 지지자
이런 구도가 아니에요.
윤창중의 진실이 나중에 어떻게 밝혀질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윤창중은 청와대에게도 종편에게도 야권에게도 대부분의 국민의 생각이
부적절한 처신을 한 성희롱범이어야만 하는겁니다.
자 생각을 해보죠.
윤창중이 그 어떤 성희롱 행위도 한것없고 그 여인턴이 오버한거다라는 결론이 나오면...?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은 잘 확인도 안해보고 경질하고 귀국 종용까지한 그런 정권이 되는겁니다.
종편은? 어제 종편에서 무슨 말이 나왔는지 아시죠... 박근혜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을
윤창중 이넘이 망쳤다 하면서 공중파 야권 저리가라 할정도로 맹폭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이 뒤집어 진다면?
보수적 시선을 가진 사람들도 마찮가지였구요.
뭐 그외 야권이나 야권지지자들은 말하면 입아프겠죠?
게다가 윤창중이 나만 죽을 수 없다는 내용의 기자회견까지...
즉, 이미 구도가
윤창중 VS 그외 전부
이런 구도에요... 무슨 사실이 나오건 윤창중이 이길일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성희롱을 어떻게 했냐 뭘 했냐 CCTV는 어떤가 이런건 이미 넘어버렸습니다.
윤창중은 대통령 수석대변인인데도 개인적으로 매우 부적절한 처신을한 국가의 국격을
매우 손상시킨 그런 인물이고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게 현재의 상황입니다.
실제로 그럴 확률이 더 높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