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단체들이 애국가 대신 부르고 있는 노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이라고 하지요.
황석영이 백기완의 "묏 비나리"라는 시에서 따와 가사를 지은 노래랍니다.
저는 이 노래 들어본 적도 없고 불러본 적도 없습니다.
아래가 그 가사입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 결혼식에서 처음 불려졌다고 하네요.
민중(인민)민주주의를 거부함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 노래는 부르지 않는것이 옳다 판단합니다.
이 노래를 즐기는 쪽이 좌익세력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