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토요일이라 등산하고 있었는데
뒤따라오던 아저씨 세명이서 쑥덕쑥덕 하는게
들리더군요
노무현이 투신 어쩌구... 그말듣고 너무나 놀라서
아저씨들에게 여쭤보니 노무현이 xx했다고
그길로 산행 멈추고 집에가서 티비켜서 뉴스보고 자지러 지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가슴이 막 내려앉는거 같았고 너무 놀랬었죠
아마 그 소식 접했을때 느낌은 다른분들도 비슷했을겁니다.
이런건 보수 좌파 떠나서 아마 마찬가지였을겁니다.
정게 눈팅하다 문득 그분 떠올라서 추모한다고 했을뿐인데
좌파 코스프레 한다네요 ㅎㅎ
솔직히 여야 좌우를 막론하고 그날의 충격은 다들 잊지 못하실겁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