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좌 진 이 한번 제대로 엎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면 좋겟습니다.
저도 보수입장이지만. 우리나라 보수 단체는 제대로 보수적으로 활동하지않습니다.
제가 보기는 몇 단체 [어버이단체] 등 이익집단으로만 보입니다.
물론 좌파 진보도 마찬가지고요.

각자의 신념이나 이익에서 타협.양보가 허용되지 않는것도 한몫하지요.
대화와 토론을 통해 타협점이나 절충안을 찾는게 당연하건데...그게 변절자로 불리고 야합이라 불리기도 하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게 반드시 세상도 같이 옳다고 말하는게 아닌데도 말이죠

ㅇㅇ 맞습니다. 보수라고 간판 건 사람들 보면 자기 의견만 낼려고하고 진보 좌파도 그런 기질이 좀 잇죠. 보수입장에서 보면 답답합니다.

정치게시판에서 진보답다 보수답다라는 말은 사실상 허울좋은 표현이라고 봅니다.
원글의 근거있는 주장과 댓글의 토론이 얼마나 개념이 있냐가 중요하겠죠.

엎어봤자 맹 사람이 하는 일이죠.

그래서 그나물에 그밥이라 하나봐요....
저렇게 진보/보수/좌익/우익 이미 이렇게 나눈다는 설정부터 서로 싸우게 되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그런거다... 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다만 ,
저런 이념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상식적인 정의... 그런 것으로 정책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꿈이겠죠....
인류가 멸망할때까지 서로 싸울겁니다.ㅎ;;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니까요.

저는,

보수라면서 보수와는 상극이어야 할 매국노랑 놀아나고,
진보라면서 진짜 지켜줘야 할 약자를 안 챙기고 진보 이슈나 팔아먹는,
(대표적인 예로 반 인종주의 내세워 다문화 팔아먹기, 귀족 노조만 챙기고 비정규직은 나몰라라 하기)

그런 놈들을 경멸하지만,

전자가 건국 이후 우리나라를 사실상 지배해 왔기에(후자의 저 오류는 뭐 정말 전자의 악질들이 정권을 잡고 저지른 패악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는 표현도 약하죠...) 그들에게 더 준엄한 책임을 묻고 있을 뿐입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 둘을 동일 선상에서 '퉁' 치자는 인간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항상 하는 얘기지만, 너한테만 편파적인 게 억울하면 건국 이후 60년 동안 해처먹으면서 대한민국 주류 행세를 하지 말던가~입니다.

모두 허접한 양비론 따윈 다 집어던지고 태도를 정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