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인사 아들 국방과학연구소 취업부탁 받고 알아봐줘 "압력행사 안해"
현직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거주하는 인사의 아들 취업청탁을 받고,
법안통과가 논의되는 본회의장에서 자신의 비서관을 통해 해당 채용기관의
국회담당관에게까지 채용문의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문자에 나온 내역의 진위여부를 확인해본 결과
아들의 취업부탁을 한 공OO 회장은 부산에 거주하는 인사로
김 의원의 지역구(부산 연제구) 관리 차원에서 여러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