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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30 15:25
답답한 분들이 보여서 적습니다.
 글쓴이 : 눈뜬자
조회 : 1,073  

새마을 운동이 성공한게 정부의 유능함 덕이 아니었다구요? 
예전에는 대기업을 먼저 가지 않았죠. 
50~60년대는 기업 자체가 별로 없어서 군인이나 공무원 아니면 실업자 신세였습니다. 
엘리트들이 관으로 모였고, 정부는 개발을 주도합니다. 

새마을운동은 잘하는 마을에 더 지원 해주고 못하는 마을에 지원을 줄이는 방식으로 스스로 일어서도록 
했던 방식입니다. 

경제권력의 주도권이 행정(관료)에서 재계로 넘어간 것은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지만 대부분 70년대 후반부터로 
봅니다.실제 현재의 정부가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고용을 정부가 늘이나요? 아니죠. 기업이 합니다. 
투자하라고 한다고 합니까? 이익이 나야 하지? 

정부를 믿어주고 밀어주지는 않으면서 일 안한다고 질타하고 힘 빼고. 그래놓고 하는 일 없다고 무능하다고 하고. 

대통령 무시해놓고 김정은이나 아베가 무시하고 깔봐서 
결국 자기가 무시 당하니까 화내고. 

바보들의 행진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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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라샤 13-04-30 15:34
   
어디서 뺨을 맞으셨길래 여기서 화풀이를...
눈뜬자 13-04-30 15:35
   
     
탈라샤 13-04-30 15:37
   
댓글들 읽어보니 별로 "바보"로 불릴만한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눈뜬자 13-04-30 15:40
   
새마을운동 당시 정부에 대해서 쓴 것이고 당시 정부와 군에는 한국의 두뇌가 다 모여있다고 보면 맞습니다.그걸 힘 빠진 지금 정부에 대입해서 무능한 정부 타령하니까 갑갑해서 쓴 것입니다.
짐승 13-04-30 15:42
   
정부를 까면 뭐라도 되는 줄 아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우리나라 정부만큼 많은 일을 만능으로 하는 정부가 또 있는 줄 아나.
아는 사람들은 정부를
'무한책임회사'라고 불러요.
뭐만 하면 정부가 책임지라고 난리라서.
     
눈뜬자 13-04-30 15:45
   
세금은 죽어라 내기 싫어 하면서 별의 별 복지는 다 누리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국민성을 가진 우리나라 입니다.
스트릭랜드 13-04-30 15:47
   
답답하면 정게로 거기 비슷한 생각가진사람들 많음
스프링거 13-04-30 15:59
   
누구나 할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하는건 아니지..
박정희는 그 누구나 할수있는 일을 성공한 지도자라서 추앙받는거지..
김일성이도 비슷한 천리마 운동이니 여러가지를 했지만 실패해서 욕먹는거고..
김대중이도 대북정책 실패하고 핵개발 없다고 설레발 쳐서 욕듣는거고
노무현도 친북노력이 결국 실패해서 정권을 잃은거지...ㅎㅎㅎㅎ
81mOP 13-04-30 16:02
   
전적으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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