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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7 10:00
여기분들은 무상급식이랑 지하철에 노숙자를위해 온돌까는거에대해서어찌생각합니까?
 글쓴이 : 어쩌라구
조회 : 2,123  

무상급은 가난한사람들위해 도울수있는 돈을  부자아이들까지 도우면서

상대적으로 정말 배고프고 가난한 힘든 아이들에갈  복지예산을 삭감해서 그냥 전체적으로 무상급식을

하자는건데  이거정말 못되먹은 정책아닌가요? 

아이들이 무상급식받으면 학교에서 무시받는 상황이놓일까바서요?  그런건 동사무소 등록제로하면

어느누구도 무상급이 누가받는지알수없습니다 선생이든 학생이든요 근데 왜 가난한사람에게만 투자할돈까

지뺏어서 돈남아도는 부자아이들에게까지 먹이는지 이해가안갑니다.  이제 복지인가요? 그냥 그렇그러면

인기를얻기위한 쓰레기정책같네요

그리고 노숙자들의 재활을원하면 하루빨리 그들에게 취업알선프로그램 알콜중독에서 벗어나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짜는데 돈을 투자해야지  일할생각도안하고 알콜중독에 시민들 위협하는 노숙자들에게 무상온돌

깔아주면 그냥 거시서  안주해서 일할생각을 안하게대는데  박원순 시장은 무슨생각으로 그따위정책을 하는

지 이해가안갑니다.  이미 서울역 영등포역은 할렘가같은 공포지역으로변했습니다 힘센노숙자가 대장노릇하

고 자릿세받아먹고  시민들 병으로 위협하고  그리고 노숙자에게 배식나오지 온돌깔아주지 그냥 그대로

노숙자로 살라고 정책을 하는것같군요 빨리 그들이 패배의식에벗어나서 사회에 나오게해야하지

왜그러는지 이해가안가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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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곰 12-02-17 10:24
   
군대에서 부자라고 짭밥 안먹이나요? 돈많은 사람은 사식넣어 먹으라고하죠? 세금도 절약하고 좋지 않나요?
복지정책이 인기를 얻기위한 쓰레기 정책이라고요? 그럼 왜 선진국은 복지예산이 편성되는 걸까요?
왜 미국에서 기부를 열렬히 독려할까요?
취업알선정책도 알콜중독치료도 맨땅바닥에서 자면서 받나요?
노숙자가 겪는 패배의식을 님은 어떻게 치료하실수 있나요?

노숙자에게 밥퍼주는 최일도는 미친놈이다.이런 논리인가요? 

인권을 기본적인 전제로 깔고보면 이해가 되지않나요?
과연 님은 무엇을 전제로 사회를 보시고 계신지요?
     
현실론자 12-02-17 10:42
   
선진국 중 전면무상급식을 하는 나라는 스웨덴과 핀라드 뿐입니다. 이 나라들은 소득규모가 우리의 3배가까이 되고 세율도 서민중산층의 경우 2배가 넘어요. 글쓰기 전에 생각 좀 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그리고 노숙자에게 밥퍼줘서 미친넘이라고 주장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지능과 논리가 부족한 사람들의 대표적인 토론행태가 하지도 않은 말을 가져다 붙이는 거에요. 글쓴이는 지금 노숙자에게 온돌을 깔아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노숙자 쉼터를 늘리는걸 반대하는게 아니고, 노숙자시설에서 자원봉사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도아니고요. 알아 먹으셨나요?? 선진국 어디에서 노숙자에게 전기장판을 나눠주는지는 모르겠습니만 혹시 아시는 나라 있으면 열거해 보시죠.

생각 좀 하고 삽시다. 많은걸 바라지 않아요. 최소한 기본적인 생각 좀 하고 삽시다.
          
시라프넬 12-02-17 11:27
   
생각 좀 하고 삽시다. 많은걸 바라지 않아요. 최소한 기본적인 생각 좀 하고 삽시다.
-----------------------------------------------

↑ ㅋㅋㅋㅋㅋㅋㅋ 개그 오브 더 데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말이긴 한데, 네가 할 말은 아닌 듯 하다? 아무리 봐도...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레이씨스트 색히가...ㅋㅋㅋㅋ 저런 아름다운 말씀을...ㅋㅋㅋㅋㅋㅋ 아 토나와. ㅋㅋㅋㅋㅋㅋ


dodoria 12-02-16 12:57  222.♡.238.228    좀비 홍어들은 논리가 없어요. 제작년까지만 해도 경상도친일이라고 다음에서 존나 까댔는데
경상도 친일사범 200명 / 전라도 친일사범 2000명 <--이 자료 많이 유포되니깐 하는 소리가
전라도는 대지주가 많아서 그럴수 밖에 없다는 개드립 작렬. 자기편 합리화에는 도가텄음.
경상남북도 이간질할려고 이간질 예시자료까지 뿌리던 놈들임. 제정신인놈이 드믐.
 좀비 홍어들은 논리가 없어요. 제작년까지만 해도 경상도친일이라고 다음에서 존나 까댔는데
경상도 친일사범 200명 / 전라도 친일사범 2000명 <--이 자료 많이 유포되니깐 하는 소리가
전라도는 대지주가 많아서 그럴수 밖에 없다는 개드립 작렬. 자기편 합리화에는 도가텄음.
경상남북도 이간질할려고 이간질 예시자료까지 뿌리던 놈들임. 제정신인놈이 드믐.   
 
  현실론자 12-02-16 13:03  121.♡.136.52    호남에 대한 전국민의 평가는 호남인이 만든거라고 보는게 옳습니다. 평판은 남에게 얻는거지 자기가 만드는게 아니거든요. 지금 호남인들의 호남인에 대한 혐오를 경상도가 호남을 싫어하다록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겁니다. 호남에 대한 혐오도가 타도 보다 월등히 큰건 지들이 만든거이죠.

흑인들도 그렇고 유럽의 이슬람들도 그렇고 전부 남탓인데 공통점이 많은 듯.
 
    시라프넬 12-02-16 15:05  182.♡.151.88      ㅄ 쥐알밥색히 대갈빡에 뭐 든 척 하더니 이제사 본색을 드러내네. ㅋㅋ
그런 식으로 따지면 부마항쟁을 자랑스러워하기보단, 민자-쥐나라-새대가리에 대를 이어 충성하는 대책 없는 영남 모태 노예들에 대한 평가도 걔들 스스로 만든 거겠네.
적어도 호남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나라 조지지는 않는다고 해야 맞는 말이지. 입은 비뚤어졌으어도 말은 바로 하란 건 바로 이런 뜻이다.
ALAYLM 12-02-17 11:21
   
무상급식 까려면요. 우선 우리 무상교육부터 까볼까요?

돈 많은 애들 왜 무상으로 급식해주냐면서, 돈 많은 애들 왜 무상으로 교육해주냐는 성토는 없는 게 이상하네요?
같은 논리 아닌가요?
학교 급식도 학교 교육의 한 부분이죠.
전체 무상 급식이 포퓰리즘이면, 전체 무상 교육도 포퓰리즘이겠네요.
(사실 포퓰리즘이라는 단어 자체는 부정적인 게 아닌데, 한나라당이 부정적으로 쓰면서 이상하게 변질 됐음.)
게다가 경남지역 무상급식은 중학교까지 시행하는 걸로 아는데?
경남도 교육감은 포퓰리즘의 화신인가요?
http://cafe.naver.com/eunjin2130.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09&

희망온돌프로젝트를 단지 노숙자에게 무상온돌 깔아주는 걸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희망온돌프로젝트란 박원순 시장이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존권을 보장해주기 위해 시행한 프로젝트로,
단순히 서울시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해주는 개념이 아닙니다.

시민사회단체와 취약계층을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지원시스템을 만드는 겁니다.
서울시는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만들어 둘 사이를 연계해주고, 일정부분 지원하고 있는 겁니다.
이 프로젝트에 노숙자들을 위한 무상온돌이 들어있는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일방적으로 정책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사회 각 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의견을 기본으로 정책을 만든 후, 다시 시민사회 단체에 정책을 검증받아 시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112721202539427

매년 겨울에 서울역과 영등포역에서 동사해서 죽은 노숙자들의 뉴스가 나왔는데,
작년 12월에는 동사 노숙인이 "0"명이라는군요.
http://www.ajnews.co.kr/view_v2.jsp?newsId=20120129000012
그런데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아직도 노숙자를 위한 온돌시설이 취약하다면서, 더 나은 시설을 확충해 줄것을
요구하는 건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밑에는 희망온돌프로젝트를 설명한 블로그 글입니다.
http://popfunding.tistory.com/699
그리고 밑은 희망온돌프로젝트 홈페이지구요.
http://ondol.welfare.seoul.kr/

비판을 할거면 한 번쯤은 둘러보고 오시죠.
어쩌라구 12-02-17 11:46
   
무상교육이란건  국가경제가 발전하면서 국가에서 어느정도 교육 정책을통해 지원한겁니다. 그것은 다른

여타 선진국도 시행하고있는거고요  하지만 무상급식은 애기가다르져 스웨덴같이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세금을 많이걷는 국가에서나 하는정책들이죠  자~그럼 여타선진국처럼 월급 절반을 세금내게해볼까?

1%만 세금올려도 시위하고 난리치는국민인데 가만히있을까요?

진정한 희망프로잭트는 그들이 노숙자로 눌러앉게하는게아니라  재활을할수있는시스템을 마련하는게

희망입니다 복지면 단줄아시나요?  왜 잘사는 선진국에 노숙자들이많은지아십니까?  그냥 국가가 알아서

돈대주니 대충살아도 입에풀칠하는데 굳이 직업을 가지고 돈을벌 의욕을 잃어버리는거죠

이런식의 무조건적 무상은 나라의망국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ALAYLM 12-02-17 11:57
   
님 성향을 보건데 어차피 자기 주장 써놓고 남의 주장 안 들으시려 할테니
더 길게 말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님과 저는 급식도 교육의 일부라는 생각부터 차이가 나니 더 말하고 말 것도 없고

님은 계속해서 무상온돌이 뭔지도 파악해볼 기본적인 생각조차 없는 분 같군요.
지금 재활을 돕는 시스템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나 해보고 이런 글을 적으시는건지. ㅎ
희망이나 복지에 대한 기본 개념조차 없는 분이군요.

어떠한 근거도 없이 자기 주장 해놓고서, 근거를 가지고 와서 하는 얘기는 듣지도 않고,
계속해서 같은 말만 되풀이 할 분이 게시판에 왜 오시는 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님이 어제 다음 아고라가면 이상하다고 하셨나요?
제가 보기에는 님이 거기 사람들과 다를 게 하나도 없는데요?
웃기네 12-02-17 12:11
   
위에 사람들이 이해 못하는게, 한정된 자본에 일의 중요성이 있다는거다.
 밥먹이는것도 교육이니까 해야한다. ㅇㅇ 맞다. 근데 밥먹이는게 지금 대한민국교육에서 최우선이란건가 ???
 대한민국 교육시설이 지금 선진국들 반의 반은 되나 ? 교육환경 여건이 선진국들 반의 반은 되나 ?
 밥먹이는게 우선인가 ? 교육시설확충이 우선인가 ?
 지금 우리 세대가 밥못먹어서 허덕대는 세대라면 위의 우선순위에서 밥이 우선이 되어야 하겠지만,
 지금의 세대에서 우선인건 교육의 질과 환경의 확충이 아닌가 ?
 막말로 여건있는 애들 공평하게 밥주는것보다, 애들 잔디밭이나 깔아주고, 교실환경 바꿔주고, 체육시설확충하고
 학교보건시설확충하고 하는게 더 좋지 않나 ?
     
ALAYLM 12-02-17 12:56
   
한정된 재화를 우선순위를 정해서 적절히 분배하자는 건 좋은 말인데..
그 우선순위가 주관적이라는 게 문제..

잔디까는 게 밥 먹이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기본적인 생존권에 더 가까운 밥 먹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 논리로 돈 많은 애들 교육비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것보다
차라리 그 돈으로 잔디 더 깔자라는 주장은 안 하는 게 이상. ㅎ

우리나라 같이 교육열이 심한 나라에서 돈 많은 애들 교육비 지원 안 해주면 걔들이 초중고도
안 나올까 무서워서? ㅎ

한정된 재화를 우선순위에 맞게 쓰려면 대기업 주는 갖은 혜택(전기료 같은) 줄여서
재원 만들어 무상급식하자고 주장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
어차피 같은 세금이 들어갈 일인데..

그리고 초등학교 무상급식하자는 박원순, 곽노현, 김상곤은 죽으라고 까면서
중학교까지 무상급식하고 있는 경남도지사, 교육감은 외면하고 있는 이 불편한 진실. ㅎ
          
웃기네 12-02-17 13:02
   
그 보다 그 생존권에 가까운걸 그리고 밥먹는걸 오늘날 우선순위에 둔다는게 웃기네요.
 생존권 ? 요즘 애들이 밥을 못먹습니까 ? 그리고 그 중 일부가 못먹는다고 치면 그 일부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법으로 시행하면 됩니다. 그런데 과연 밥먹는게 우선순위라고 하시나요 ?
 
 님이 얼마나 처지가 어려우시면 요즘세대에 기본적인 생존권으로 밥을 줘야 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아이들에겐 기본적인 생존권보다 학교를 졸업해서 자신이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능력을 기르는게 지금 당장의 밥보다 좋은거 같은데요 ?
 그리고 그 능력은 분명히 잔디밭 수영장 체육시설확충 문화공간 과학실 아니면 적어도 학교에 도서관이라도 하나 세워주는게 훨씬 밥먹이는 것보다 더 좋은거 같은데요 ?
 교육의 기본은 당장 입에 물고기를 낚아서 입에 넣어주는게 아니라, 물고기 잡는법을 가르쳐 주는거 아닌가요 ? 그리고 이왕이면 더 좋은 낚시도구로 더 좋은 호수에서 낚시하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 ?
 뭐 지금 몇몇 기사 보니, 꼴랑 고1 밥먹이는데, 초등학교 비품료까지 끌어쓰고, 얼마전 곽노현이 서울시에 무상급식관련 재정지원하고 박원순이 다시 정부에 재정지원요청하는거 보누 좀 개그였긴 하지만요.

 그리고 님이 그렇게 주장하는 생존권에 초중고애들 밥값이 들어간다니 아이러니 하네요. 지금 세대에 초중고 애들의 생존을 위해 무상급식을 실현하자 ???
 대체 논리가 뭐 그럽니까 ?
               
ALAYLM 12-02-17 13:07
   
그럼 요즘 애들이 돈이 없어서 초중고 교육비도 못 냅니까?
그건 왜 무상인데요?
님 논리라면 공납금 못 내는 애들만 지원해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돈 많은 애들 무상교육 안 해주면 학교를 안 다닌답니까?

애들 머리 속에 수학공식만 때려박아 놓으면 애들이 졸업해서 훌륭한 인물 되나보죠?
요즘 애들 자기와 조금이라도 다르면 왕따시킵니다.
하다못해 몇 십만원짜리 잠바를 못 입는다고 왕따를 시켜요.
교육환경을 이따위로 만들어놓고, 왕따문제를 일진학생, 교사, 학교 탓으로만 돌릴 건가요?
우리가 사소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애들한테도 사소할까하는 생각은 못하나보죠?
일부 급식만 잘하면 다른 애들이 절대 모를거다?
애들 너무 우습게 보시네요.

잔디 까는 게 님에게는 더 중요할 지 모르겠지만, 아닌 사람도 많거든요.

그리고 초등학교 무상급식하자는 사람보다 중학교까지 무상급식 하고 있는 사람들부터
그만 두라고 피켓 시위라도 하세요.
                    
웃기네 12-02-17 13:12
   
초중고 교육비도 못내다니요 ? 초중고등학교의 교육은 당연지정이기에 무상인겁니다.
 그리고 뭔가 정말 이상하게 생각하시는데요. 이미 초중은 의무교육이기에 그것은 세금으로 대처하는 겁니다.
 그리고 교육이 의무라고 밥이 의무가 될 의무는 없지요.그렇게 따지면 애들 교육시키면 애들 집하나씩 주죠 ? 옷하나씩 입히죠 ? 분명히 일의 중요성을 언급했는데도, 교육과 밥을 뭉텅그려 의무로 치는게 좀 웃기네요 ㅋ
  그리고 애들 수학공식만 땨ㅐ려박하 졸업시키지 않기위해
 체육시설 문화공간 독서실 과학실 등의 시설을 확충시키자고 분명히 말했는데
 수학공식만 때려박아넣으면 된다는 뇌내망상은 어디서 시작하나요 ?
 그리고 조금만 다르면 왕따시킨다라. 그 조금만 다르면 왕따시키는게 걱정되니까 무상급식을 하자 ? 그러니 위에서 말 안했나요 ???
 독일식으로 하면 된다고요. 이미 부모의 소득관련해선 국세청등에서 이미 통계가 나와있으니 부모들의 급식을 동네동사무소에서 일괄적으로 내게해서 학교 교사들도 모르게 하면 된다고요. 시스템을 바꾸면 된다고 위에서 말했는데?
 그리고 하다 못해 십만원자리 잠바를 못입는다고 왕따를 시킨다면서, 그럼 무상급식하면서 두발자유 복장자유 하는 곽노현은 그럼 뭡니까 ????
 한번 말이나 들어보고 싶네요. 님 주둥이로 잠바하나로 차별한다고 했으면서, 그 대안으로 무상급식을 한다면서, 두발자유 복장자유 하는 곽노현은 어찌 생각하나요 ????

 에초에 그럼 옷등으로 차별받을거 밥공짜로 먹는다고 그럼 차별을 더 받나 ???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
 현실은 불공평할 수 밖에 없어요. 왜? 님도 말했지만 무상급식한다면 그럼 밥은 다 공짜니까 옷가지고 차별한다 ? 결국 그렇게 따지면 뭘 하든 차별은 존재 할 수 밖에 없는거에요.  그럼 교육으로 그 차별을 이기고,자신이 노력하면 될 수 있다는것과 그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는게 교육이지, 지금 당장의 교육시스템과 환경에 안주하고 밥만 먹이고 졸업시키는게 교육인가요 ????

 혹시나 님이 공산당식이 좋아서, 옷도 무조건 통일, 두발도 무조건 통일, 밥도 공짜 , 필기도구등 전부 통일을 원한다면, 그건 오히려 아이들의 개성을 죽이는거 아닌가요 ????
 막말로 차별이 싫다면 위에 공산당식으로 하면 되요. 님이 하는 말이 딱 그거네요.근데 그렇게 하면 참 좋은 교육받은 아이들이 나오나봐요 ㅎㅎㅎㅎ
 그리고 차별이 아니라, 차이를 인정할때 개성이 나오고, 자신이 가진 능력을 찾아가는거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돕기 위해선 어쨋거나 지금 한국의 온리 공부에 목매인 상태에서 교실하나에 묶인 아이들에게 체육시설 문화공간 독서실 과학실등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는게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하네요.
                         
ALAYLM 12-02-17 13:23
   
위에서도 말했듯이 님은 급식과 교육을 분리해서 주장하고 있고,
전 급식과 교육을 하나로 보고 있다는 차이에서 시작하죠.

전 학교에서 먹는 밥은 교육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상교육과 같은 논리로
설명하고 있는 겁니다.

당연지정이기 때문에 무상이라는 논리도
당연지정이라는 건 그 정도 교육은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거지,
돈 많은 애들 교육비 안 주면 당연지정 교육 못 받나요?

수학공식 때려박으면 되냐는 비유적인 표현을 1차원적으로 받아드시는군요.
물리적인 겉만 신경쓰면서 그 내면까지 들여다보려는 노력을 하느냐라고 이해하기
쉽게 쓰길 그랬네요.

두발제한은 구시대의 유물이니까 마땅히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복장은
자유보다 교복을 선호합니다.

곽노현의 정책 중 일부가 싫다고 해도 그의 전체적인 정책의 방향성을 보는 것이지
그 사람이 내 맘에 100% 들 수는 없는거겠죠?

그렇다면 님은 그렇게 무상급식 반대반대 외치더니 경남도는 중학교 무상급식 예산
까지 지원하는 한나라당 의원 및 그걸 묵묵히 보고만 있는 보수단체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대요?
                         
웃기네 12-02-17 13:27
   
급식을 교육의 하나로 친다는게 좀 아이러니 한거 아닌가요 ?
 그럼 대학교도 밥 공짜로 다 주자고 하시죠. 대학은 교육 아닌가요 ?
 에초에 교육은 밥먹는걸 가르치는게 아닐텐데요 ? 밥상머리 교육은 걍 집에서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오늘날 밥으로 인한 교육이 뭡니까 ?
 그리고 의무교육이기에 밥도 의무다고 주장하셨는데
 의무교육이기에 교육의 환경 시스템도 의무인겁니다.
  왜 이 생각을 못하십니까 ?
 의무교육이기에 밥만 의무인게 아니라, 의무교육이기에 다양한 환경제공과 교육시설제공도 의무인겁니다.
 물론 다 하면 좋지요. 왜 밥도 주고 옷도 주고 다 공짜로 주면 좋죠. 근데 왜 지금 오늘날 세태로 그닥 중요하게 안쳐지는 밥을 우선에 놓느냐는 말이죠,.
 님 말대로 의무교육이 그럼 수학공식만 머리 속에 때려놓고, 밥만 먹이는겁니까?
 의무교육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적성을 찾아가도록 만드는건 의무가 아닌가요 ???
 막말로 지금 한국 교육시스템 정말 잘못되어있습니다.  온리 입시 온리 수학공식 국어교육,  하지만 그걸 고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건, 학교내에서 자신들의 적성을 찾아가도록 다양한 경험을 시키는거고, 그 다양한 경험을 시키기 위해선 또 필요한게 돈이고, 그 다양한 경험도 교육이고, 그 교육은 의무인겁니다
  교육을 시키기에 밥만 주는게 의무가 이나란겁니다.  다양한 경험이 곧 교육인데 그 교육도 의무라는 생각을 왜 못하시는지 아이러니 하네요
 그리고 그 다양한 교육의 의무는 밥을 주는 의무보다 우선시되어야 할건 변함이 없는거고요.
                         
ALAYLM 12-02-17 13:38
   
급식이 교육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무상교육과정에서 무상급식을 주자는거지
(지금 무상교육기간 전체를 다 주자는 것도 아니고..)
유상교육과정인 대학교에서 왜 무상급식을 해줍니까?
제 주장을 제대로 이해는 하고 있는건가요?
(그리고 밥상머리 교육은 집에서만 하는건가요? ㅋ
 혹시 밥상머리 교육이 밥 먹는 예의범절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ㅋ)

위에서도 말했듯이 님과 저는 우선순위에 차이가 있는겁니다.
제가 언제 교육환경은 방치해둬도 된다고 했나요?
님이 교육환경이 먼저라는거고, 전 급식이 먼저라는 차이일 뿐이죠.

제가 언제 수학공식만 때려박고 밥만 먹이면 된다고 했나요?
그러려면 제가 지금 교육환경에 투자되고 있는 예산 모두 끌어다 밥이나 먹이자고
주장했을때가 가능한 얘기를 하고 계시는군요. ㅋ

님과 제 주장의 차이는 이겁니다.
뭐가 먼저냐.

님말만 들은 사람이 보면 전 애들한테 여러가지 교육기회를 박탈하려는 인간인지 알겠군요. ㅋ

님 주장과 제 주장을 쭉 보실래요?
전 밥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교육환경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난 밥이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님은 무조건 교육환경이 먼저여야 맞는다고 단정하는군요.
                         
웃기네 12-02-17 13:49
   
모르시는게 있는데요.아직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아닙니다.  2013년도 부터 단계적으로 한다네요.
 그리고 우선순위에 순서차이가 있다고 하시는데.,
 그러니 님의 우선순위가 밥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그 우선순위가 밥이란것에 대한 반박으로 님을 설득할려고 밥보단 교육시스템환경이 우선이라고 말하는거고요 .
 그리고 지금 학교시설 일부 사립때빼고 다 거지 같다는데, 한정된 돈이면 이왕이면 단기간적이고, 지속력있는 사업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ㄱ 아닐까요 ?
 맨날 학교시스템 시설이야기 하면서, 밥부터 먹이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곽노현 무상급식안이 1년에 5천200억이었던가요 ? 4천억이었던가요 ?
 이건 단계적인거라, 올해는 1학년 대상으로 1585억원 투자했다고하네요. 그럼 물어 볼게요. 기사 찾아보니 경기도와 서울시는 그나마 인간들이 많아 자체 조율로 안정적이라고 하지만, 지방의 무상급식들은 이미 돈이 떨어져서 시설물계획을 포기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게 시스템시설같이 한방하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매년 들어요. 
  과연 교육환경시스템 언제 개선하고 교육현실언제 극복할겁니까 ?
 지금 당장 단계적 실행으로 일부가 받는것에도 조율을 해서 어쩌고 하는데 언제 할겁니까 ?
 과연 지금 이 시기에  대한민국 사립학교 일부 빼고 , 특히 국공립학교들은 완전 과거 찌꺼기 자료와 시설가지고 교육하고 있다는데.무상급식때문에 포기가 되는데. 과연 무상급식이 우선사항일까요 ?

 조선일보라 ㅈㅅ 하지만 참고하시라고 위에 한 이야기 수치 증거로 쓰셈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13/2012021303026.html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202/e20120215180431117980.htm
 솔까말 지금 한나라당에 누구고 뭐고 전면적 무상급식으로 밀어붙이는 사람들, 특히 그게 지방쪽이라면, 정말 표에 미쳐서 교육따위는 저 멀리 버린 종자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ALAYLM 12-02-17 14:04
   
전 단계적 무상급식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도 일면 이해합니다.
제 생각과는 다를 뿐이죠.

님 말대로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 때문에
차라리 삽질할 돈으로 교육을 위한 예산을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지금 삽질 땜빵하는 것만 교육 예산으로 돌려도 이런 논의도 불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정된 재화로 우선순위를 정할 때 급식이 더 우선 순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 뿐입니다.
                         
웃기네 12-02-17 14:09
   
삽질할 예산이라니요.
 그럼 22조 든 4대강은 삽질이고 70조든 세종시는 대한민국에 필요한 사업이 되는건가요 ?
 그리고 님 말대로 그럼 다 적절히 빼서 교육에 주면 좋겠죠. 근데 교육뿐만 아니라 ,  일부 공무원들이 때먹는다고 생각하시거나 마시거나, 그 예산이 책정된 것은 다 국민의 필요로 인한겁니다.
 막말로 삽질빼서 교육하자. 그럼 삽질하는 사람들은 그럼 놀까요 ? 그 자식들은요 ?
 그 자식들은 그럼 밥만 먹고 걍 학교 다니면 되는건가요 ?
 정말 어디 예산빼서 이거 주자 저거 주자. 말은 좋네요.  대부분의 정책이 국민간의 이해당사가 관련있는게 태반인데 . 내 맘이 이러니 이거 빼고 저거 주자?
그건 독재국가가 하는거지요.  정말 말한마디로 복지와 성장이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아요. 말한마디로 예산이 이리 저리 다 옮겨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허 .. 참
  이준석 vs 고대녀 토론 한번 보시는거 강추합니다.
                         
ALAYLM 12-02-17 14:20
   
계속 위에가서 댓글 달려니까 힘드네.
님 전 삽질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세종시는 반대하지 않았고, 4대강과 새만금은 반대했습니다.

꼭 세종시가 아니더라도 재경권의 인구 및 인프라 분산은 우리나라 전체를 위해서 필요했다고 생각했구요.

새만금과 4대강은 이게 정말 필요한 사업인지에 대한
(사업의 목적 자체가 아니라 사업이 진행되는 형태가 목적에 정확하게 부합하는지,
 그리고 환경파괴와 장기간 돌아올 그 후폭풍은 충분히 검토되었는지에 대한)
정당성이 충분히 확보되었는지 의문입니다.

가카께서 사업초기 대운하의 롤모델이라던 독일 운하가 대표적인 삽질 실패사례였죠?(4대강은 대운하의 계획을 조금 수정한 정도인데, 시작부터 미덥지 않네요.)

그리고 웃기는 게 우리가 삽질하는 사람들 위해서 삽질 정책하나요?

마지막으로 논의가 무상급식에서 4대강으로 넘어가려는 거라면 그건 사양하고
싶군요.
이제 겨우 무상급식에 대한 얘기가 마무리 되어가는데, 다시 4대강 얘기로 시작하고
싶지도 않고 그럴시간도 없네요.
(님에게는 제가 한가해 보일지 몰라도, 마냥 놀고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웃기네 12-02-17 15:32
   
어휴 먼 말을 더 하리 .. ㅎ
 어차피 이 글 보는 많은 사람들이 판단하겄죠 ㅎㅎ
새우장 12-02-17 12:43
   
무상으로할것이있고 안할것있죠...
민영화할것이있고 안할것이있는거처럼...
돈만많으면 모든걸 무상하면좋죠. 거지국가 한국ㅎㅎ

자산이 죄다 부동산에몰려있는 안습그자체
디미트리 12-02-17 13:31
   
기왕이면 마누라도 무상으로 달라 그래야지.
     
ALAYLM 12-02-17 13:42
   
이런 병맛나는 댓글달면서 자기 수준 드러나는 건 모르고
센스있다고 DDR치는 사람은.. 뭐.. ㅋ
     
시라프넬 12-02-17 19:27
   
솔직히 댓글 달려다가 이런 처절한 수준한테 반응해 주는 것도 웃기는 일 같아서 내비둠...ㅋㅋ

냅둬도 그냥 사람들이 알고 피하는 똥 수준이라...ㅉㅉ
Assa 12-02-17 14:02
   
우리나라는 현대적복지를 추구한다고 헌법에 정해져잇는데 왤케 시혜적복지관점에서만 보는지 모르겟네요
현실론자 12-02-17 15:04
   
머 서로 대화가 불가능하죠. 선진국중 단 2국가 스웨덴 핀란드 소득규모 3배 서민 중상층 세율2배인 나라의 복지를 딸아야 민주국가다라고 주장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꾸 "의무교육이니깐 무상급식까지는 당연한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두자리수 분들이 모이는 데. 의무교육인 미국도 영국도 프랑스도 일본도 싱가폴도 캐니다도 더 말할까요? 다 합니다. 이들 나라 전면 무상급식 하나요??????

입에서 나오는 데로 떠들기전에 생각이란걸 먼저 하는 그리도 힘든 요구인가요? 뇌가 없어서그런가요?
     
ALAYLM 12-02-18 00:07
   
감히 미국도 못하는 걸 우리가 하는 게 가당키아 하냐는건지? ㅋ

우리나라 국민은 항상 미국인보다 낮은 수준의 복지 혜택에 만족하고 살아야겠네.

왜? 이제 건강보험제도도 없애자고 하시지?

감히 미국인도 못 누리는 의료복지혜택을 세금으로 적자보존 해가면서 우리가 누리는 게
가당키나한지? ㅋ

이런 소리 해대는 사람에게 정말 묻고 싶은 게
청계천에 수돗물 흘리는 게 애들 밥 먹이는 거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감사원에서도 사업성, 경제성 없다고 판단한 전시성 사업한답시고
수 조 들이붇고, 유지보수로 매년 수백, 수천억을 들이는 짓을
하는 게 애들 밥 먹이는 거보다 중요한지?

연말만되면 보도블럭 뒤집어 엎는 게 애들 밥 먹이는 것보다
중요한지? ㅋㅋ

예산없다고 징징대기 전에 저렇게 눈먼 돈처럼 새어나가는 예산
찾아내려는 노력이나 해봤는지. 참나
디미트리 12-02-17 19:30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무상급식을 해야된다?
의무교육이 왜 시작된건지는 아나?

의무교육이 처음 실시된 것은 아동인권보호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교육받을 권리 확보와 노동착취를 막기 위해서.
불과 100년만 뒤로 가도 아동노동착취가 얼마나 심했는데 아 물론 현재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

의무교육을 해서 걔들이 밥 벌어먹을 기회를 박탈당하기라도 했냐? 밥을 왜 무상으로 줘?

왜 의무교육 실시 안하면 대여섯살 먹은 애새1끼들 탄광에 석탄캐러 보낼려구? 그렇게 해서 애들 돈 벌어오게 하고 싶으면 당신 자식들이나 그렇게 하든가.

물에 빠진 거 구해줬더니 보따리까지 내놓으라는 심보 좀 보소. 도둑놈이 따로 없네.

애초에 의무교육 실시 의의를 모르니 저런 소리가 나오게 되는거지.

국방의 의무는 개인의 권리를 강제하면서 순전히 의무만을 지우는 거고.
의무교육은 의무되 권리 보호를 위한 강제다. '의무' 두글자 같다고 다 같은 건 줄 아나?

지금 저소득층 가정에 급식비 지원하는 것은 '복지'의 관념일 뿐이지 의무교육과는 전혀 무관하다.


토론회에 나와서 무상급식 주장했던 놈들도 감성팔이로 주장하지. 저딴 주장은 하지도 않는다.
걔들은 그래도 나름 식자라서 저딴 주장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는 알거든.


라고 길게 쓰려니 귀찮아서 개드립 쳐놨더니 득달같이 달려드는 것 좀 보솤ㅋㅋㅋ
반응해주는 건 웃기는 일이지만 반응을 하고 있엌ㅋㅋㅋ.  스스로 웃기는 일하면 해피함?
     
ALAYLM 12-02-18 00:43
   
이제와서 이런 댓글 달아봐야 첫 댓글이 병맛난다는 건 달라지지않고

도대체 내 댓글을 이해나하고 이러고들 있는지.

우리나라에서 의무교육의 개념이 첫 등장한 것은
일제때로 조선교육령에 의해서 우리 국민의
자존감을 꺽고, 전시 병사로 장집하기 위해서였고
현재의 의무교육이 등장한 건 48년 교육법 제정때부터임.

의무교육이 의무라서 밥을 줘야한다는 주장으로
이해하는 난독에게 뭐라 말을 할 지.. 참..

내 주장은 학교급식은 교육의 일부이기 때문에
교육과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거지 교육이라는
의무에 대한 보상으로 급식을 줘야한다는 게
전혀 아닌대도 이해를 못 하네.
남의 주장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니 이런 헛발질을
하고 있는거고..

그리고 의무교육과 무상교육을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우리나라는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실시한다는
법 때문에 같은 의미로 혼동하지만 완전히
같은 의미가 아니거든.
무상교육이 의무교육보다 더 큰 의미로 볼 수
있거든.
그러니까 혼동하지는말고.

그리고 니 말을 다 인정해준다고해도
현재가 의무교육이 없으면 아동이 학대당하는
시대가 아니니 의무교육도 필요없어졌나?

어떤 행위에 대한 가치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니
일제시대 가치관으로 현재를 판단하지 말라고.
          
디미트리 12-02-18 01:06
   
아니 현재도 의무교육 없으면 아동 학대 당하는 시대인데. 가끔씩 학교 안보내고 애 집에 처박아놓고 학대하다 잡혀가는 뉴스는 못 듣는 모양이네. 외국은 심심찮게 나오지. 아프리카 애들은 학교도 못가고 노동을 한답니다 징징징 ㅜ.ㅡ 이런 다큐.
괜히 학교 안보내면 부모 처벌하는게 아니다.

형편 좀 안된다고 교육의 기회를 박탈하는 거 자체가 학대며 그 형편 안되는 집에서 애 놀리겠냐? 그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강제로라도 교육받게 하는거고.

그리고 니 댓글에 대한 글도 아니다. 애초부터 알바곰한테 하는 소리였는데. 국방의무 얘기하는 거 보고 못 깨달았나보네. 난독드립은 얼어죽을. 그냥 몰아부치면 다 옳은 줄 알어.

일제시대 의무교육이 이어졌다고 그 뜻이 그대로 이어진건 아니지. 의무교육의 근본은 아동인권보호가 맞다.

그리고 학교급식이 학교교육의 일부라는 니 주장도 동의못하겠다. 내가 너의 기나긴 댓글을 전부 자세히 안 읽어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학교급식이 왜 교육의 일부인지는 설명 못하고 그냥 이미 사실로 전제한 후에 주장을 펼치는데? 그거부터 설명하는게 순서 아니냐?
'내 생각은 그럼ㅇㅇ' 이게 니 주장임?

또한 그런식으로 해석하고 급식시행하는 국가가 얼마나 된냐?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가 하고 있는 의무교육도 무상교육이 아니지.
우리는 엄연히 교육세라는 목적세를 따로 낸다. 유상이야. 자기 주머니에서 직접 안나가니 체감이 잘 안될 뿐이지. 물론 형편이 안되서 못 내는 사람은 '복지'의 차원에서 교육시켜 주는거라고 보는 게 맞다고 보는데.
               
ALAYLM 12-02-18 01:36
   
내 댓글 밑에 달려서 내 글에 대한 댓글로 생각했다.

네 말대로 학교급식이 교육의 일부라는 나의 주장은 나의 가치관일 뿐이다.
그리고 이런 종류의 주장은 가치관의 충돌이므로
근거가 있기 어렵지.

그래서 난 나의 가치관이 무조건 옳다고 말하진 않는다.
단지 나와 가치관이 일치하는 정책을 지지할 뿐이지.

그리고 의무교육이 무상이라는 건 헌법 31조
3항에 명시되어 있다.

교육세라는 목적세가 있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이 똑같은 금액의 세금을 내는 것이 아니고, 온전히
교육세만으로 모든 교육과정에 소모되는 세금을 완전히 충당하는지 모르겠다.
교육을 위해 걷는 세금이 교육대상자나 그 보호자만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으니 유상이라
부를 수 있을지는 의문.
                    
디미트리 12-02-18 01:47
   
뭐 사실 의무교육이 유상인지 무상인지는 문제가 아니고.

학교급식의 교육의 일부라고 생각하는데 이유가 있을 거 아냐. 그걸 말해달라고.
난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의무교육의 의의에서 찾았지.

그걸 들어봐야 왜 학교급식이 학교교육의 일부인지 수긍하던지 이해를 할 거 아냐.
귀향살이 12-02-18 01:41
   
중요한건 말이죠. 무상급식이 우선순위였냐는 말이죠ㅋ 당장 무상급식을 하지 않으면 배고파서 아사하거나 학업 능률이 떨어지는 애들이 발생하느냐? - 거기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없었느냐? 그게 중요한 거 아님?

대안 선택이 무상급식 밖에 없었다! 라는 논지 자체가 논쟁을 진흙탕으로 끌고가는 이유고 무상급식이 정말 절실한 우선순위의 정책문제였냐?가 가장 먼저 튀어나와야 할 질문입니다만?

그리고 온돌.
뭐. 서울시 예산에서 온돌까는거. 유지하는거 얼마나 하겠습니까. 사회적 약자층을 위해서 도움을 주는거에 반대할 여지는 많지 않죠. 다만. 굳이 지하철에 온돌깔아야 했습니까? 미관상~이라는 반론이 인격적인 무시라 지적하더라도 솔직히 사람이 많이 다니는 지하철에 노숙자를 내버려두는건 옳은 대안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노숙자를 내버려두자 라는 간접적인 의사표시라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지방정부와 연계해서 지방에 일손이 부족한 곳에 숙식제공받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옳지 않았을까?


님들아.
제발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박원순 니마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고 싸웁시다.
당장 언론플레이를 위한 단발적인 정책들에 목메지 말고
그 대안의 선택에 대한 박원순 니마의 준거기준이 뭔지에 대해서 한번쯤 더 생각해봐요.~
밀프리먼 12-02-18 23:15
   
무상급식. . .참 정치적이고  말초를 자극하는 말이지. . .

근데 웃긴건 하위층은 이미 무상을 익명으로 보장받는 상황에서 중위층부턴 급식 서비스에 직접낼돈을 국가에 세금으로 낸다음에 나중에 돌려 돌려  받는다고 기대하는건데,
온전히 효용을 상실하지 않고 소비자한테 그게 온전히 돌아오겠냐??당연히 수비자의 보상심리에 따른 과잉소비. 복지비용 등등으로 저질의 고비용으로 돌아오지.ㅉㅉ

이런 무상급식에는 형평성이란 정당성도 또 효율성도 없는 복지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움. 

무상급식지지하는 사람들 진짜 욕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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