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2-02-17 08:14
그럼한가지만 더묻겠습니다 김대중 노무현이 이명박도 나은점이대체뭐죠?
 글쓴이 : 어쩌라구
조회 : 1,713  

제 기준으로는

노무현 이명박 김대중 세명다 누가더할것없이똑같은 역대 최악의대통령들이라생각하는데


김대중 노무현을 극찬하면서  이명박을까는사람들의 의견이궁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시라프넬 12-02-17 09:18
   
전자에 대고 정치인은 다 사기꾼이야~라고 하면 '아 저건 정치인을 사기꾼에 빗대어 욕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하지만,

후자에 대고 똑같은 얘기를 하면 그건 비유나 과장을 통한 수사적 기교가 아니라 그냥 '사실 그 자체'가 돼 버리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차이를 정말 모르시겠나요? 찬양까지는 하지 않아도 최소한 현직 대통령이 현역 사기꾼인 경우는 좀 생각하기 싫지 않을까요?

반공 팔아서 지금까지 날로 먹어온 매국노 기회주의자 주제에 보수를 자처하는 색히들이 진짜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추대했다가 대차게 말아먹은 후 유신 개발독재의 시대착오적 잔영으로밖에 느껴지지 않는 어느 아줌마를 또 대통령으로 밀고 있다...

저걸 무려 지지씩이나 하고 자빠진 애들이 뇌가 없는 거죠. 한마디로...

그들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건 마케팅 이론의 포지셔닝 이론밖에 없어요.

'최선보다 최초를 점하는 게 중요하다'
'일단 시장에서 점유율 1위가 되면 여간해서는 변동이 없다'

코카콜라나 IBM이 정말 가장 맛좋은 콜라와 가장 좋은 컴퓨터를 만들어 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렇게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을까요? 그냥 사람들 인식 속에 '주류, 다수, 안전하고 무난한 선택'이라는 이미지만 고착화되면 한 80%쯤은 날로 먹고 가는 겁니다. 정치인들이 사기꾼일지는 몰라도 바보 ㅄ, 또라이들은 아니죠.

오랜 진화를 통해 고착된 인간 인식의 생물학적 한계, 그러니까 유권자들의 집단적 인식 오류를 이용해 먹고, 심지어 조장하고 조작하기까지 하는 애들이예요. 어지간히 정신 차리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되는 대로 선택하고 생각 없이 살면 걔네들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나게 돼 있는 거예요.

이걸 아무리 얘기해 줘도 사람들은 그저 자기가 해온 버릇과 습관대로만 생각하고 선택하려 하죠.
왜냐면 수십년 동안 해온 일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인간은 거의 없거든요. 꼴에 자존심이라죠. 어쨌든 그것도 진화에 의한 선택에 의해 오랫동안 만들어져 온 똥고집이죠. 지금까지 환경에선 그런 개체들이 더 많이 살아남았다는 증거기도 하구요.

그 점을 정치인들은 철저히 이용해 먹는 겁니다.
(대부분의) 인간은 절대 이성적이지 않아요.
이건 네들은 못났고 내가 잘났다고 자랑해대는 글이 아니예요. 그냥 사실이랍니다.
자기 인식의 한계를 깨닫지 못하면 저런 못된 정치인 녀석들이 갖고 노는 장기말이 되거나 흔히들 말하는 모태 노예가 된다는 뜻이예요.
ALAYLM 12-02-17 09:27
   
이명박을 극찬하면서 김, 노 전 대통까는 사람들은 안 궁금한 모양?

내가 보기엔 전혀 보편적이지도 중립적이지도 않은데 뭘 그리 보편적이고 중립적이라는
평가를 듣고 싶어하시는지.. 참..
     
시라프넬 12-02-17 09:38
   
대개 쥐나라당을 지지하는데 그에 대한 마땅한 정당화를 못 시키는 사람들이 빠지는 일종의 적응 기제 중 하나죠. 사람들 보는 데선 닥치고 양비론 '정치인은 다 개객끼'로 일관하면서 쥐나라당'만' 까느니 모든 정치인을 다 까는 척 하다가 막상 투표소에만 들어가면 쥐나라당 란에만 기표하는 사람들...ㅋㅋ

스스로도 자기 행동에 대해 합리적인 설명이나 정당화가 안되니 자기 기만이라는 적응기제를 택한 거라고밖에 생각이 안돼요. ^^

이건 그나마 머리 속에 뭔가 개념과 양심이라는 게 희미하게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고, 더 저질스런 두뇌의 소유자들은 아예 한국어의 합리적인 논리나 의미를 무시하고 무작정 우기고 봅니다.

제 경험으로는, 누군가가 쥐나라당(지금은 새대가리당)을 깠을 때 정치은 다 개개끼야~ 라며 양비론인지 쉴드인지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는 인간은 쥐나라당 지지자일 가능성이 높아요. (사실 예전 유행어로 얘기하면, 백프롬다~~~^^)

실제로 두어번 그런 경우를 겪어보기도 했구요. 도저히 쉴드칠 수 없는 것(왜 '보수 우파'라면서 뉴또라이 매국노랑 놀아나지?)에 대한 얘길 하면 그냥 논리고 뭐고 없이 맛이 가서 길길이 뛰거나, 불편한 표정을 지으며 돌아서거나, 예의 그 양비론 드립을 시작하죠.

그들이 투표소 가서 어디에 기표를 하는지는 안 봐도 비됴란 얘깁니다.
쥐나라당 지지자들은 대개 거기서 거기예요. 고급이나 저급이나.
어쩌라구 12-02-17 09:30
   
이명박따위를 극찬하는사람이있긴하나요?
     
ALAYLM 12-02-17 09:37
   
여기에 있어보세요. 간간이 보일테니까.
어쩌라구 12-02-17 09:31
   
실제로 이명박을 극찬하는사람은 보지를못했고 다음 아고라만봐도 노무현 김대중은 훌룡한 대통령이고

그분들에대한 비판을 하면 무조건 한나라당알바로모는사람들이 한두명이아니라 묻는겁니다

그런걸 묻는게 모가 그렇게잘못됬다고 발끈하시는건가요?
     
ALAYLM 12-02-17 09:45
   
그럼 다음 아고라에 가서 물어야지 그걸 왜 여기서 묻는지 궁금하네요.

가생이에 와서 "다음 아고라 이상해. 걔들 왜 그래?"그러면 답이 나올까요?
남양유업 12-02-17 09:33
   
애당초 이나라에 선군같은 지도자는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개인적으론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전부 욕먹을 짓도 많이 했지만 아주조금씩은 각자의 재임기간동안 나라가 발전을 하였다고 그냥 믿고 싶습니다.
     
시라프넬 12-02-17 09:48
   
전형적인 인물론이시네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인물론이란 본질적으로 전근대적인 환타지예요.

동네 야구와 프로 야구를 생각하면 쉬워요.
기량 자체가 별 게 없는 데다 잘하는 녀석과 못하는 녀석의 기량 차이가 엄청난 동네야구에선 인물론 같은 게 득세하기가 쉽죠. 한마디로 고만고만한 코흘리개들 사이에서 초딩 선수 출신이라도 하나 끼어들면 게임의 추가 확 기우니까요.

하지만 기술적으로 극에 달한 프로야구는요?
거기서도 미치도록 잘 하는 선수 한두 명이 동네야구만한 파급력을 가질까요?
우선 레벨 자체가 다를 정도로 잘하는 선수가 존재하기 힘들어요. 전력이 상향 평준화돼 있고 고도로 분업화돼 있는 프로야구에선요. 9명 모두, 그리고 선발, 중간 계투, 마무리까지 투수마다 다 각각의 역할이 있어요.

지금 우리나라의 사회, 정치 체제는 프로야구지 동네야구가 아니예요.
70년대 개발독재 환영에 빠져 사는 사람들은 현재의 복잡하고 시스템화된 사회가 그런 식의 영웅담이 가능한 무대가 아니라는 걸 어서 빨리 깨달아야 해요.

얼마만큼 영웅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를 뽑느냐가 아니라, 대통령의 역할을 합리적으로 맡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는 거예요. 그러니 사람됨보다는 그 사람의 정책, 그 사람이 이뤄왔던 바를 통해 그의 정치적 지향점을 파악하는 게 먼저예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근대적인 인물론과 영웅주의야말로 2000하고 10년대에 결코 어울리지 않는 이명박 체제를 탄생시킨 원흉입니다. 박근혜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또 똑같은 오류를 반복하고 있는 거구요. 더구나 이 아줌마는 그 분(?)의 딸이라는 거 말고는 그런 환타지를 입힐 만한 건덕지도 별로 없는데...참...사람들 왜 그렇게 생각이 고전적인 건지...
          
남양유업 12-02-17 10:36
   
기본적으로 인물과 정책이 적절히 균형이 맞아야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는데 3줄짜리 댓글을 대놓고 전형적인 인물론으로 치부하는거보니 조금 씁쓸하군요..
어찌보면 3줄만 보고 전형적인 인물론이라 확정지어버리시는것에 놀라울뿐입니다.

시라프넬님이 본문에 쓰신것처럼 대통령의 역할을 합리적으로 맡아 수행할수있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는것도 큰맥락으로보면 인물론 아닌가요?

그리고 정책적으로 동일한 정당에서 당내경선과정으로 대선후보검증하는 것도 어찌보면 인물론에 근거하는거 아닌지요?
그중에서 나은 인물을 대선후보로 내려는 과정이니까요.

전형적인 인물론이다 운운하면서 인물론은 무조건 잘못되었다는 식의 논리전개는 아주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21세기에 운운하는 인물론과 70년대 인물론을 동일시하는 것도 매우 잘못된 접근으로 보여집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인물과 정책을 골고루 봐야한다는 점이 저의 생각이며 김대중,노무현,이명박모두 당시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가장 잘 이끌것이라 생각한 인물을 뽑은것이며 엄청난 욕들을 먹었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라발전에 기여했을꺼라 믿고 싶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소 받아들이기 힘든 어설픈 프로야구 비유를 하시는데 대통령을 프로야구에 비유하려면 일개선수가 아닌 구단주나 감독으로 비유하는게 더 옳아보입니다.
대통령은 통수권자이자 가장큰 책임을 강요받는 자리니까요.
               
시라프넬 12-02-17 11:05
   
제가 '특정 발언을 하는' 사람들을 좀 깔보는 경향이 있긴 해요. ^^ 앞뒤 안 재고 섣불리 달려드는 측면도 분명히 있구요.

님의 그 세줄 발언을 보자면,
"애당초 이나라에 선군같은 지도자는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개인적으론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전부 욕먹을 짓도 많이 했지만 아주조금씩은 각자의 재임기간동안 나라가 발전을 하였다고 그냥 믿고 싶습니다."

인데, 첫째 줄에서 이미 님은 '선군(또는 '성군' 즉 좋은 임금이란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같은 지도자'를 원해 왔다는 뜻이죠. 바라고 원해 왔으나 안되니 포기했다는 뜻이니까요. 그냥 수사적인 표현일지라도 '임금'이라는 표현을 쓰시는 것, 그리고 그걸 지금까지 쭉 원해 왔다는 것은 그냥 인물과 정책의 균형을 맞추는 분의 발언이라고 보긴 좀 어렵지 않을까요?

그리고 두번째 문장. 아, 여기서 제가 결정적으로 님을 좀 '무시'하게 됐는데요. ^^ 죄송합니다. 저는 착한 척이나 위선 따윈 떨 줄 몰라서요. 듣는 사람 별로 배려하지도 않아요. 누가 누구로 코스프레하는지 지능안티짓을 하는지 실제로 어떤 사람일지도 모르는 이 익명성의 공간에서는 그냥 그 사람의 발언에 따라 제 나름의 기준에 의해 분류하고 판단할 뿐입니다. 이게 맘에 안 드시면 그 쪽에서도 저한테 똑같이 하시면 되구요. ^^

노무현, 김대중이 욕을 먹은 건 그냥 잘못한 것에 대해 욕을 먹은 겁니다.
하지만 이명박은 제 판단이지만 대통령 된 것 자체가 완전히 '에러'였습니다. BBK 같은 도덕성 건은 뭐 제껴놓죠. 아직 확정판결된 게 아니니 무죄 추정의 원칙을 유지하겠습니다. 그런데 현대건설이나 시장 시절부터 이 사람의 능력은 솔직히 능력이라 보기도 어려운 또라이 불도우저 기질이었을 뿐, 그런 걸 아름답게 봐 주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솔직히 뭐라 표현하기도 난감한 거였죠. 거기에 유신개발독재체제의 카리스마에 영도당했던(? 개인적으로 마조히즘적 환타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만...ㅋㅋㅋ) 옛날 분들(?)의 달콤한 향수를 자극해서 무난히 대통령이 됐죠. 물론 상대 후보들이 워낙 ㅄ이었단 얘기도 있습니다만...참...

대통령 되고 나선 또 어땠구요. 하는 짓거리 자체가 2008년에 1970년대 복고적 분위기를 재현하는 거였습니다. (제가 농담으로, 경제 성장률을 재현하라고 뽑아주니까 정치 체제를 재현하더라~라고 하죠...) 제가 이명박과 우리나라 가짜 보수에 대한 모든 기대와 희망을 접은 게 아마 2008년 쇠고기 사태 때였을 겁니다. 단적으로 말해 넥타이 부대와 같은 일반 시민들이 거리로 나오자마자 지혜롭게도(?) 항복 선언을 하고 6.29를 준비할 줄 알았던 두환이만도 못한 놈이더군요. 국민들이 반드시 '과학적으로 옳았냐'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여론을 어떻게 다루느냐의 문제에서 저는 접근했습니다. 그러니 그 쪽으로 헛소리는 미리 좀 접어주시구요.

그리고 측근 및 자체(?) 비리와 강부자, 고소영, 그리고 아무리 봐도 토건업자들(그것도 누구네 줄 잡고 들어온) 배불리는 것 외엔 별다른 이익이 없는 것 같은데도 용감하게 국토를 파헤치는 4대강 사업처럼 툭하면 밀어붙이는 개또라이 근성, 아무리 잘 봐줘도 서민 취향이라 할 수 없는 경제 정책 등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봤을 때 저 인간을 김대중, 노무현 등의 공과를 따지기에 앞서 그나마 정상적인 역대 대통령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건...후우~뭐랄까요. 정직하게 말하면 분명 마음 상하실 텐데...


그리고 비유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 건 참 한심하시더군요. 이 세상에 젤 웃긴 게 비유의 논지나 취지를 못 알아듣고 엉뚱하게 비유의 표현 상의 문제를 걸고 넘어지는 건데...대통령이 통수권자니 뭐니 해도 어차피 대통령의 역할과 한계가 명확히 있는 거고, 그게 바로 근대적이고 고도화된 시스템인 거고, 그걸 인정치 않는 게 바로 전근대적 인물론 환타지의 한계다...이게 제 논점이었던 겁니다. 기왕에 감독 얘기 꺼내셨으니 한마디 더 하죠. 김응룡 감독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더군요. 한 시즌 100경기가 훌쩍 넘는 경기 중, 감독의 역량'만'으로 승패가 갈리는 경기는 기껏해야 두세 경기 정도다. 라구요. 제가 무슨 뜻으로 그 비유를 들었는지 김응룡감독님은 듣지 않고도 미리 아시는 듯 한 말씀을 하시는데, 님은 어째 듣고도 모르시는지요.

결론: 세줄 발언으로 충분히 님을 '오해'할 만 했으며, 님 입장에선 그게 '오해'일지 몰라도 제 쪽에서 보면 그건 제대로 본 '이해'였던 걸로 보입니다. 쥐박이가 왜 쥐박이로 불리는지를 정말 모르시는 건지 저는 그게 더 궁금하단 겁니다.
                    
남양유업 12-02-17 12:59
   
남깔보는 경향있는거 알면 고쳐보세요.
니 혼자쓰는 게시판 아니잖아요?
                         
시라프넬 12-02-17 13:14
   
깔볼 만한 이유가 있어서 깔본다는 내용이 90% 이상인데 그건 안 보고 제가 남 깔보는 성향이 있다고 인정한 부분만 보셨나 보네요?

90% 설명 부분이 맘에 안 드셨나요? 맘에 안드는 건 자동 블라인드 처리라도 되시나 보죠?

맘에 안 드시는 부분에 대해선 반론을 제기하시죠. 그럼 그건 토론이 되는 거고.

님처럼 태도나 문제삼으면서 말 돌리면 그건 그냥 도망다니는 거고...쉽죠?

제가 이렇게 너무 쉽고 간단하게 사람을 무안하게 만들어서 안티들이 좀 있어요. ㅎㅎㅎ
근데 무안하기 싫으면 무안할 말을 하질 말아야죠. 그걸 지적하는 사람한테 성 내면 안되죠. 아무리 재수없더라도 맞는 말은 맞는 말이잖아요?
                         
남양유업 12-02-17 13:23
   
3줄 읽고 깔볼만한 이유가 있어서 깔봤다?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적어도 깔볼만한 이유가 있어보여도 그럼 정확히 무슨의미냐고 반문해보고 깔보든가요..
3줄에 담긴 본의미도 모른상태로 지멋대로 해석하고 깔볼만하다 판단되니 깔봐야지 이딴 생각을 고치시라구요..
하긴 그런걸 알정도되는 분이라면 타인이 이런이야기를 안해도 그러겠지만 말입니다.

그냥 답답한 분이시네..
                         
시라프넬 12-02-17 19:22
   
지나가는 개는 '왜 그 세 줄로 충분히 님의 성향을 판단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나름 합리적인 설명'을 그냥 쌩까고 변명만 계속 반복하는 사람과, 상대방을 까든 어떻든 간에 자신의 주장에 대해 최소한의 설명을 하고 반박을 하는 사람을 구분하지 못하니까 웃는 거겠죠. 개가 사람의 말을 알아듣기는 어렵잖아요? ㅎㅎ

본인 스스로가 '개'한테나 어필할 수 있는 논리를 시전하고 계시니 당연히 개들은 님한테 찬성표를 던져줄 수도 있을 겁니다.

님이나 개들 말고 다른 사람들 보라고 하는 말인데(어차피 보지도, 듣지도 않으실 테니), 저와 님의 차이를 다시 한번 설명해 드릴게요.

저는 왜 세줄로 님을 오해했는지 상당한 장문의 글을 통해 설명했습니다만,

님은 그에 대해 그냥 '왜 태도가 그 따윕니까?' 말곤 별다른 내용이 없는 변명과 반박으로만 일관하신다는 겁니다.
현실론자 12-02-17 10:46
   
김대중은 일단 정치생활 중 어느정도 고생을 했다는 점에서 인정하는 면이 있긴합니다만. 노무현이 빠는 애들인 정상적인 사고론 이해가 힘들죠.
     
시라프넬 12-02-17 11:06
   
호남 인종차별주의드립이나 치는 색히는 아닥하고 계세요. 좋은 말로 할 때. ^^
          
nopa 12-02-17 13:21
   
전라도
               
시라프넬 12-02-17 19:17
   
이색히는 뭐야? ㅋㅋㅋㅋ 전라도? 시어의 함축적인 사용이냐? 하여간 ㅄ들 가지가지들 해요...ㅋㅋㅋ
싱싱탱탱촉… 12-02-18 13:51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개판 난장판이 되는 가생이닷컴. ㅡ.ㅡ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044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566
73352 1960년 한국은 그럭저럭 사는 나라였으며 박정희는 한 일… (15) 개정 06-18 2407
73351 통일?은 무슨.. 미국이랑 북한이랑 싸워라 (3) 호두룩 06-18 420
73350 어버이연합 수사안하는거에 대해서는 (4) 가생일 06-18 704
73349 언론이란것들은 전부다 정권의 나팔수에 가생일 06-18 318
73348 꼴보기 싫은년 (1) 가생일 06-18 632
73347 가생이 정게에 실망이네요 (8) 어디도아닌 06-17 799
73346 북핵의 위험성 그리고 한반도의 통일 가능성은? (3) 현리전투 06-17 472
73345 숨어있는 문제 어디도아닌 06-17 318
73344 새누리 대선후보는 반기문일까요 안철수일까요 (13) 콜라맛치킨 06-17 662
73343 취향 독특한 연예인 한 늠 때문에 이슈가 다 묻히는 군요 (5) 충의공 06-17 681
73342 대기업과 헛소리. (29) 호태천황 06-17 740
73341 정권의 국민의당 표적수사? (2) 흔적 06-17 591
73340 한국 노조를 옹호하는 시각은 좋지 않다고봅니다 (46) 하기기 06-17 931
73339 어휴... 국민의당 (9) ellexk 06-17 778
73338 '천도론' 꺼내든 남경필 "국회, 청와대까지 세종… (21) 구운교규먀 06-17 1138
73337 한국, 노동자권리 3년연속 최하위국가 '불명예' (10) 헨진Ryu 06-17 570
73336 어차피 그쪽은 콘크리트니까 호두룩 06-17 543
73335 대통령이 나가든지, 당이 쪼개지든지..험악한 與 (5) 호두룩 06-17 659
73334 여기는 좌파싸이트인가 보네요? (35) 맥콜리 06-17 1832
73333 민간 경쟁을 유도해서 서비스를 높인다고? (9) 열무 06-17 638
73332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것 (1) 어디도아닌 06-17 418
73331 나라가 어디까지 개판이 될까 호두룩 06-16 576
73330 대한민국은 없고 지들 지역만 있는 정당에 호구처럼 뒤… 호두룩 06-16 584
73329 또 뒤통수 맞은 부산 (1) 호두룩 06-16 1239
73328 이정희 통진당 분들이 잘한거 뽑으러면... (4) 사랑한국 06-16 772
 <  5811  5812  5813  5814  5815  5816  5817  5818  5819  5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