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주가 연계증권)
ELS(Equity Linked Securities)는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와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상품입니다.
요즘 월간 4조정도가 Els 로 들어오고있으며 이상품은 2003년부터 국내시장에 판매가시작되었습니다.
요즘 각종 블로그나 카페에서 이 ELS 대한 설명과 홍보가이루어지고있기에 이상품에대한 지식보다는 이상품에대한 무서움을 경각시키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상품자체의 취지는 훌륭하지만 원금보장형이라고 가입하려고 하면 각종금융권 일반창구에서는 좀더공격적인 상품으로 유도한다는것입니다.
월 37조가넘는 자금의 유입속에 몇년을 순탄하게정착한듯하지만 개인심리를 바탕에둔 이러한 상품의 설계상 위험에노출되지않고 10년이상을 버틴다는것또한 어불성설입니다.
그도그러한데 요즘은 펀드가 지더니 랩상품이 뜨고 그도 위험에 노출되더니 ELS
에 자금이 너무과도하게 몰렸다는것을 간과해서는 안돼리라봅니다.
금융상품이란것의 속성상 은행 이자율을 초가하는 수익상품의경우 위험에노출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라는겁니다.
그동안 많은사람들이 그런수익을 누려왔다는것이 미래의수익을 담보하지못하며
그러한 위험에 감각이 무뎌질때 비로써 위험은 내옆에다가와 있는지도모릅니다.
"세상에 공짜는없는법"
수많은 블로그와 카페의 ELS 상품에대한 내용을보며 느끼는것이있습니다.
정말 하나같이 깔끔한 이미지사진과 차트 그리고 전문적이고 믿음가는 설명입니다.
그리고 말미에 상담사와 자산운용 전문가와 연결되는 바로가기....
금융상품은 한달에 몇십조단위의 금융상품이 사고팔립니다.
연매출 천억의화장품을 팔더라도 광고비로 엄청나게 많은돈을 지출하는것이 경제라는 시장이 요구하는 광고성 비용입니다.
우리가까이 그런자금의 광고속에 우리가 무방비로 노출되어있지않나 의심의 눈초리로 한번보아도 무관한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원금 보존형 ELS 상품은 현재 국내에서 팔리고있는 상품의 30%
내외입니다. 그상품도 이자를 못받는다고 가정하면 어짜피 위험한 상품이며
이 ELS의 태생이 미국에서온것이고 상품설계가 외국에서이루어졌기때문에
국내뿐아니라 외생변수에도 크게 반응할수있음도 인지하시길바랍니다.
금융상품중 파생상품의경우 언제나 위험기를 거친다는것을 다시한번 생각하시어
올바른 금융지식을 쌓으시고 행복한 가정의 발전을 이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