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때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분명
민주당이 종북통진과 야합할때.. 이 사실을 알면서도
표를 던져주어서
지금 통진 종북이 국회에 입성하도록 도와줬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구분이 안갈때도 있습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통진쪽 인지 민주당쪽인지 헷갈려요

스스로는 민주당 혹은... 반새누리라고 하지만..
왠지 통진쪽 지지자같은 분들이 보이거든요...

아아. 그거.
솔까 전 총선 때 막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진터라 통진당이 뭐하는덴진 잘 몰랐었는데요.
대선 와서 암 ㅋㅋㅋㅋ

아니 근데 민주당은 총선 때 통진당이랑 결합한 것 때문에 졸라게 욕먹었으면서 왜 계속 붙어다니는 건지 의문이 감.

좌파가 종북은 아닙니다.

그런데 종북은 좌파입니다. 그런거죠..

그건 그런듯.
딱히 새누리당이나 보수쪽에서 종북듣는 사람은 없는 것 같으니.

그게... 그런거죠. 하나의 당이 싫으면 그 당이 뭘 하든 싫어지게 되고 그 당이 하는 일이나 하는 말엔 무조건 반대를 하고싶어지게 되지요...
 문제는 그 반대의 다른 쪽 끝에는.. 또 내가 원하지 않는 또하나의 당이 있지만, 이동네의 토론문화로는 이쪽에 반대하면 반대쪽 끝에 서있다고 몰아세우는 일이 양쪽 어디서나 빈번하게 이루어 집니다.

중간에서 어느 쪽쯤에 가까이 서있을 수도 있지만, 그 점에 대해 나는 그러하다고 매우 쉽게 인정하면서도 다른 이는 (특히 내 의견에 반대할 때) 그 반대쪽 끝에 서 있는 사람이라고 낙인을 찍게 되고, 이것은 매우 편하고 쉬운 비난의 방법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그 유혹을 떨치지 못하지요.

이제 여기 정치게시판에도 나 말고 다른 사람들 또한 중간의 어느 능선쯤에 서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우리나라가 가야 할 방향도 어느 한쪽 극단이 아닌 중간의 어느 한 지점을 지나가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것을...  그 지점이 어디냐에 대해 그 사람의 인성을 들먹이지 말고 논의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아 제 글은 종북, 좌파, 파쇼, 수꼴, 우파 등의 어느 한쪽을 특별히! 염두에 두고 한 말씀은 아닙니다 오해 마셨으면 좋겠군요.

솔직히 대한민국 에서 북한을 찬양 하는 사람이 있겟습니까?
혹시 있어도 극히 일부분 그들은 분명히 간첩이고 빨갱이겟죠.헌데 간첩이나 빨갱이들이 우리국회에 입성 할수있겟습니까?
그럼 정부.국정원.경찰.검찰등등이 가많이 있겟습니까? 지금의 종북논란은 친일파척결을 외치면 전부 종북으로 몰리는 시점 이지요.즉 현제 기득권들은 거의 친일파들이라 자기 방어에서 여론을 종북으로 모는겁니다.데모해도 종북 ㅋ

vice versa...
그 역 또한 마찬가지라는게 문제라면 문제라는겁니다.  어느 한쪽만의 문제였으면 그나마 좀 다행일거 같겠군요만..
 한쪽에 관한 한 매우 자세하게 써주셔서 더 말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만, 그 반대쪽 입장 역시 비슷하다고는 생각 안하십니까? 하하.. 역시 쉴드와는 별 상관 없는 말입니다만 잘못 말했다가는 기득권자에 친일파로 몰릴지도 모르니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ㅠㅠ

솔직히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전부 친일일수는 없죠. 일부 권려을 휘두를수 있고 이권에 따라 동화 될수는 있겟죠.오해 하셧다면 죄송 합니다.님 같이 차분한 분이면 이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좋은 밤 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