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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8 01:42
가장 간단하게 이야기 하죠 민주주의에 대해...
 글쓴이 : by뚱
조회 : 1,049  

[ Democracy ]
국민 다수가 주권을 행사하여 의사를 결정하는 정치형태 또는 그것을 보장하는 정치제도나 사상을 말한다. 'democracy'의 어원은 그리스어에서 인민 혹은 국민을 의미하는 'demos'와 권력을 의미하는 'kratia'에서 유래하였으며, 따라서 이 말은 국민에 의한 지배를 뜻한다.

민주주의의 원형은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이것이 역사의 문맥에서 결정적인 사상과 제도로 자리 잡은 것은 17~18세기 시민혁명 이후의 일이라 할 수 있다. 민주주의는 절대왕권을 무너뜨린 시민계급이 중심이 되어 건설한 근대국가에서 인간의 기본권과 국민주권주의, 법의 지배 등이 확고하게 제도화되면서 꽃을 피우게 되었다.

근대적 민주주의 이론을 최초로 제기한 사람은 홉스(Hobbes)로 그의 저서 『리바이어던(The Leviathan)』에서 인권보장을 주창하게 되면서 출발하였다. 그는 민주주의를 위해서 공동사회를 운영하는 주권자와 법의 지배 등이 필요하다고 봄으로서 오늘날의 민주적인 정치형태를 모색가능하게 하는 이론적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국민주권에 대해 이론을 보다 진전시켜 전개해 나간 사람은 루소(Rousseau)로 그의 사상은 프랑스 혁명의 정신적인 모태가 되었다.

오늘날에 와서 민주주의는 각국의 실정에 맞게 다양하게 실행되고 있지만 주로 보편적 선거권의 기초로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집회와 표현의 자유, 정부통제로부터의 독립성, 정부행정의 투명성, 효율적인 사법체계,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매체나 그 밖의 방식에 대한 국민의 참여가능성 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백과에서 이야기하는 프랑스혁명의 시작이 무엇에서 시작되었나요?
 
경제력을 가진 서민들이 힘을모아서 왕을 제거 한건가요? 아니면 세금을 너무 거둬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백
 
성들이 일으킨 혁명인가요? 그 혁명 이후에 나폴레옹이라는 독재자가 나타났지만 민주주의 태동을 알리게
 
된 계기라는 점에서 님이 말한 경제력이 민주주의를 꺠우는 원동력이다 라는 주장에 위배되는군요.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셔야 사람들이 아 이런 주장이구나 하고 이해를 하고 그에 반대되는 의견을 게제하지
 
않겠습니까? 근거가 있는 주관이 담긴 주장은 이런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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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슬란 13-04-18 01:46
   
정답이네요........
by뚱 13-04-18 01:47
   
여기에 대한 반박으로는 혁명의 주를 이룬건 분명 굶주린 백성이지만 그들에게 총과 칼을 쥐어준 사람들은

당시 상공업을 하던 평민 상인층들이었다. 당시에 발전된 상공업으로 인해 부를 축적한 평민들이 귀족들과의

눈에 띄지 않는 힘의 접점이 있었고 굶주린 백성들에게 총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경제력이 없었다면 민주주의의

태동이라고 할수 있는 프랑스 시민혁명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식으로 자신의 주관을 근거에 의거해

이야기 할수 있겠죠.
by뚱 13-04-18 01:49
   
말 그대로 이건 인문학적인 싸움이기에 답이 없는겁니다. 다만 토론을 통해 정답에 근접해 가기위해

매번 싸우는 행위처럼 보이는 열띤 토론이 지속적으로 인문학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거죠.

다만 근거 없는 이야기로 이야기 하는 인문학자의 말에는 아무도 귀 기울지 않는다는 겁니다.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거에 대해 발끈한 risist님의 모습은 좀 추하더군요.
카프 13-04-18 01:52
   
뚱님 많이 배우고 갑니다~
대두 13-04-18 03:27
   
똥님 경제력이 민주주의를 깨우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은 님의 주장 차림 아니라고 봅니다.
저 명제는 습작님이 발제한글에 한 부분으로 언급된 내용 입니다. 
자유 라는 것은 조선시대 에도 나온 인간의 기본적 욕망 이라 생각 합니다. 
제가 이해 하기로는 resist 님이 주장 하는건 독재 박정희의 독재가 경제 성장의 기초를 이룬게 아니라 박정희의 정책이 근대화의 기초대는 산업을 이루 었다는겁니다.  물론 박정희의 독재가 잘한건 아니지만 그가 이루어 노은 성과 그리고 도재의 잘못된 것들을 하나로 싸잡아서 보면 않된 다는 겁니다.  그의 공은 공이고 과는 과로 평가 받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축구는 선수가 합니다. 하지만 승패의 책임은 감독이 제일 먼저 받습니다.  지금의 잦대로 그시대를 평가하면 그것또한 잘목된게 아닐까요. 
지금의 잦대로 세종대왕을 평가 하면 그또한 독재자의 한사람 입니다. 
독재로 경제 발전을 극대화 할수 있냐는건 저도 아니라 봅니다.
하지만 가 시간은 줄일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페허와 같던 그시데에는 그결정이 맞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결과가 말해 줍니다. 
하지만 그잦대로 지금을 본다는것도 넌센스 입니다.  박정희의 정책은 한게가 있습니다.  더 많은 발전을 원한다면 님들이 주장하는 민주주의 와 합리적인 정책의 뒷 받침이 없으면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제가 지금 까지 본글로는  이해는 하면서 인정을 안하는 겁니다 서로가......
스스로가 정당정책 프레임에 갇혀서 우기기만 하니 답답 합니다. 
제가 다 읽어본뒤 생각은 둘다 맞다 입니다. 
또 개탄 스러운건 논리 말하면서 논리 없이 물타기 하며 한사람을 매도 하려는  사람들 이라는 겁니다.
뭐 그사람은 이게 자기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by뚱 13-04-18 03:50
   
대두님 초반에 risist님께서 이야기 하신 이야기가 무엇인가 하면

민주주의가 뿌리 내리는데 가장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가 라는 명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거기에 대해 risist님께서 경제력을 꼽으셨고요. 그 근거로 박정희 대통령 시대 때를 든겁니다.

거기에 대해 사람들이 그럼 4.19혁명 때는 민주주의적인 요소가 들어 있지 않은가에 대한 질문에

지금까지 이야기가 나온겁니다.

한국에 스타일에 맞게 인문학적 설명을 해야 하는데 그 근거가 되는 이야기를 박정희 대통령때로

설정하고 경제력 이야기를 하니 사람들이 우르르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 겁니다.

당장에 4.19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버리니 resist님의 주관적 추론이 깨져버리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끌고 온게 현재 상황입니다. 거기에 대해 근거를 들어 설명한게

님이 이야기 하신 바겠지만 이미 민주주의가 뿌리내리는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 명시 했던 경제

력이 없이도 이미 4.19가 일어났고 resist님의 명제 자체가 깨져버린 상황이라는 겁니다.

깨진 명제를 끌고 사람들에게 정답인양 이야기 하려니 사람들이 그거에 대해 인정하겠습니까?

거기에 대해 물타기라고 이야기 하신다면 이번엔 대두님이 잘못보신거라고 봅니다.

이미 명제 자체가 깨진 이야기를 여기까지 끌고온거도 웃기는거고, 인문학이니 머니 포장하는거

도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대두님의 글 잘 읽었고 박정희 대통령의 공에 관해 좀더 생각이 다른

두 부류의 사람들이 이해해 나갔으면 합니다. 반대의경우도 마찬가지구요.
          
대두 13-04-18 04:13
   
저녁에 차근히 다시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글은 그후에 다시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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