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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댁이 안동 산골에서 농사짓고 있습니다. 사과도 있는데 매년 가을, 정확히는
(10월 초에서 중순쯤 될 듯) 전 가족이 나들이 겸 해서 사과따라 갑니다.
왜 전 가족이 가느냐면요. 조선족들이 봉고차 타고 몰려다니면서 일당으로
일하는데 어르신들께 욕 많이 먹더군요. 일손이 모자라니 배째라식으로
깽판도 많이 치구요.
귀향살이 하시는 모질이씨만 농촌 경험해 보는건 아니죠. 토론하는 상대방의
자료가 틀렸거나 지적할게 있으면 근거 가지고 와서 까세요..
댁이나 나의 몇번의 경험이 대략적인 내용은 될 수 있겠지만
전문적인 해당분야 교수의 논몬내용을 댁의 경험만으로 깐다는게
말이 됩니까?? 주접 그만 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