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등록금이나 벌어볼까하고 작년여름에 현대 아산 공장 노가다 지원해서 2달간 일했습니다.
처음에 10일은 밖에서 시멘트 옮겨주는 일 했고 나머지 50일은 공장 안에서 인부들 도와주는 잡일이 주 업무 였
습니다. 두달간 합숙하면서 지내면서 돈 벌었습니다.
그 당시 1달에 25일 일했고 2달간 일했으니 50일을 일했죠.
첫 달 72500원씩 받기로 하고 일했고 다음달은 일이 익숙해 져서 만원을 더 쳐주더군요.
거기에 첫번쨰 달에 수임료 10% 떼어가고 두번쨰 달은 떼어 가지 않았습니다.
1631250원이 첫달 월급+2062500원 두번째 달월급 =3693750원이 번돈이었죠.
저는 풀당 뛰어서 이렇게 됐지 기본 여름에 장마 오면 안에서 일하는 일 아니면 일도 못합니다.
여름 두달 뼈빠지게 일해서 번돈이 3693750원인데 대체 12만원 주는대는 어딥니까?
무슨 선박에서 노다가 하는거도 아니고 일반 노가다에 12만원이 어디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