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들이
북한의 도발에 몸을 사리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북한에 빌미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대북전단 살포계획이 보류됐는데요
북한의 도발이 한두번 있던것도 아니고
언제나 있어왔고 항상 북한의 도발 빌미가 되었던 일인데요
새삼스럽게 이번에 살포계획을 보류한다는데에
의아한 표정들입니다.
전날 비공개 전달살포시도에 경찰이 가스총까지 들이밀고 막아선 결과인듯한데요
경찰 관계자 말로는 윗선의 지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정부의 뜻이겠죠?
보수단체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전단을 살포했었는데요
이번엔 정부의 뜻에 따르는 것인지 살포계획을 보류했네요
하지만 북한은 대화제의를 사실상 거부한 상황에서
보수단체가 어떤 결정을 할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