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계속된 군사적 위협에 강력대응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일겁니다.
군사훈련과 폭격기의 위용을 보여주며 무력의 차이를 느껴 도발했을때 위협을 느껴지게하는
지금의 방법이 시원하고 정상적인 방법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알다시피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지금처럼 국제사회의 압박이 계속되면 굴복하던가 아니면 전쟁하는 수밖에 없을겁니다.
특히 북한에 우호적이던 중국까지 압박행렬에 가세했으니 더욱 행로가 좁아 보입니다.
쉽게 굴복할 북한이었으면 주민 몇백만 굶어죽기 전에 예전에 했겠죠.
더욱 심한 압력에 미친척하고 국지전을 일으키던가 그것이 더발전해 진짜 전쟁이라도 날지
걱정도 조금 됩니다.
지금 정세가 북한이 고사해서 내부붕괴로 이어지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나리오 이지만
어떻게 될지는 누구도 장담할수 없을 겁니다.
강경자세도 좋지만 북한이 빠져나갈수 있는 출구는 열어줘서 숨통이 트게 해줘야 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수류탄들고 설치는 북한을 상대하는게 어렵고 힘들군요.
수류탄 범위내에 있는 사람들의 안전이 최우선되게 현명한 전략을 구사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