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군대 안 간 것에 미안한 감이 없는 이가 대통령이 되더니 피로써 쌓아올린 무적 해병대의 신화까지 무너뜨렸다”고 꼬집었다.
조 전 대표는 “이명박은 강군을 장개석 군대로, 상승해병대를 패전부대로, 국가를 협회로 만들고 있다”며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화를 하고, 미국 항모전단을 불러들여 훈련을 하고, 군부대를 시찰하고, 지하벙커에서 회의를 하고, 종교계 원로들을 초청하여 자문을 구하는 척하고, 그리고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나갈 것”이라고 예상이다.
조 전 대표는 “아무리 항모가 와도, 아무리 훈련을 해도, 아무리 회의를 하고 다짐을 해도, 아무리 초음속 전투기를 가져도, 최고사령관의 명령이 떨어지지 않으면 장난감, 고철, 말장난, 전쟁놀이에 지나지 않게 된다”며 “스스로 탄핵 사유를 축적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말 미처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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