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출입국 자료. 2011년 1월 19일 미얀마 출국 사실이 기재돼 있지 않다.
박 원내대표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지난 2011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기업인 20여명과 함께 미얀마 행정수도인 레피도를 방문했다. 그러나 김 후보자는 지난 10년 간의 출입국 기록을 제출하면서 미얀마 방문 당시에 대해서는 행선국에 '미상'으로 기재해 미얀마 출국 사실을 숨겼다.
박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는 법무부에 출입국기록 원본도 제출하지 않았다"며 "상당히 위조한 흔적이 있는 자료를 제출했다. 이것은 (신뢰성에) 의심가는 자료로, 명백한 허위자료로 밖에 볼 수 없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난 후 미얀마에서 찍힌 사진
청문회에 나가면서 조작자료를 들고 나가다니 대단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