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전원책 변호사와 진중권(이 분 직업이 정확히 머져?)의 토론 때도 그렇고
진보님들은 항상 대북정책에 있어서 우리의 무장해제(주한미군철수, 훈련 자제 등등)와 대화를 강조합니다.
마치 대화만 하면 현실적인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마냥 우겨세우죠.
그래서 드리는 질문인데
역사상 적대국과 대화로 원만하게 타협이 이루어진 경우가 있습니까?
화친을 맺었다가 뒤통수 맞는 경우는 많이 봤는데 대화로 사태해결을 진전시킨 사례는 못본것 같네요.
진보님들이 생각하는 현실적인 대북안은 어떠신가요?
- 북한이 적대국이 아니라는 소리는 종북 커밍아웃으로 보겠습니다.
6.25를 비롯해서 북한군에 죽어간 우리 국민은 광주항쟁 보다 훨씬 많구요.
지금도 휴전선에서 총구 맞대고 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같은 민족이 아니라서 싸운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