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게 데세인가보네요..
저는 저의부모님과 직접 격었습니다.
상황을 말할께요..
아버지 일터에게서 아버지를 만나고 시골로 돌아오는길에 시내에 들려서 제 장난감 을 사가지고 돌아가던중에 모든교통이 마비되고 시호등 꺼지고 전기 도 안들어오고 전화도 불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락할곳도 없었고 군인들이 들이닥치고 장갑차 탱크가 시내에 들어왔습니다.
어린저는 신기하게 쳐다보았지만..그탱크와 장갑차를 호위하듯이 진군하는 군인들의 사투리가 낯설어 지금까지도 잊혀지지않네요..
전라도 사투리는 익숙했지만 경상도 사투리는 일본말처럼 들리더군요(무슨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먹었지만 ~노 ~노 로 끝나는 긑음절만 들렸습니다)
그래서 전화로 외할아버지에게도 연락이 힘들어(어머니 양아버지가 그당시 전前공군참모총장)
주위를 살피던중 포니택시한대가 보였습니다 그택시안에는 벌써 5명 이 타고 있었고..어머니와저까지 7명이 되었습니다 저의시골까지 요금을 그당시 5만원 부르더군요.
저는 거의 천장에 등이 닿아서 택시를 탔고..그택시를타고서 시외로 빠지던중 검문소에 검문을 당했습니다.
검문소 를 지키는 군인은 전라도 군인이더구요..상급자는 경상도 군인이였습니다.
상그바가 검ㅁ누소안에서 무전을 치는지 상부와 연락하고 있는 도중에 하급자인 전라도군인이 도망가라고 손짓해줘서 택시는 그대로 도망갔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겪은 이야기구요..
저의 친척분이나 주위분들은 더한 이야기도 겪었더군요..
이런 상황 안겪어보신분은 광주사태다 민주화운동이다 이런말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겪은 일반 시민은 공포 그자체입니다.
어디서 줏어들은 얄팍한 지식으로 나대지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겪으신분이나 그때 출동했던 특공대출신분들도 입닫고 있는 이야기를 누가 안다고..
여기서 글로 씨,부리시는 분들 폭도라 불리였던 분이나 진압했던 군인 출신 이라고 까놓고 서 씨,부려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