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권때 인가, 학력과잉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질때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명박정권에서도 사라진게 아니였네요.
일례로 학력과잉의 한가지인 대학진학률이 너무 높아서 문제다라는 인식은노무현정권이나 이명박 정권이나
다름이 없고,공공기관 등에서 고졸 출신 채용을 늘리는 것이나
민간기업체에게 직접적이든 암묵적이든 고졸채용을 늘리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은
이런 인식에서 비롯된 거였네요.
인간의 사고력이라는 것이 어느정도 발전수준에 이르면 중단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고요.
아무리 단순 업무에 종사하더라도 사고력이 높은자와 낮은자와의 업무능력이 차이가 있구요
이런 맥락에서 하다못해 전업주부라도 자녀교육이나, 가계운영 측면에서 보면
교육이 높은자와 높지 않은자에게는 필연적으로 차이가 있을테구요
이는 굳이 조선시대의 농부라 할지라도 다를바는 없을테구요..
우리가 일제식민지로의 길을 걸은 것은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사실이지만서두요
일제는 메이지유신과 함께 먼저 교육을 손대기 시작했는데
조선에서는 1895년이 되어서야 진정한 의무교육이 실시하였드랫죠
이미 한세대 가까이 차이가 나드래요.
백성이 똑똑해지고 있는 나라에 대적할수 있을리가 만무한데 말이죠.
국민 개개인들이 똑똑할때, 그 중에서 보다 뛰어난 지도세력이 나올수 있는 것은 당연하구요.
더욱 중요한 것은 국민 개개인들이 효율적이면, 나라 전체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자명하기 때문이지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나라기 때문에, 세계 일등 국가는 되지는 못하겠지만서도
적어도 통일만 된다면 장기적으로 일본은 능가할 수 있는데요..
그 밑바탕은 일제에게 몇십년간 지배당했을지라도 수천년간 일본을 앞서는 국가였다는 역사적 자존심과,
뛰어난 교육열이 될것이어요
고로 단순히 학력을 위해 대학을 가고 대학에서는 공부를 안하는 학생들을 대한 정책으로 전환하고
대학가지 마라 식의 정책은 이번 정권에서만큼은 바꼇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소국이니. 주변나라보다 더 열씸히 해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