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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습작님이 세운공원을 놓고 거기다 1300억원을 쓴 공원이라고 말씀하셔서 하늘2님이 그건 사실이 아니라 큰 녹지문화축이라고 설명을 한거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의습작님이 계속 공원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같은 소릴 반복하시던데...
제가볼땐 기억의습작님이 지나치게 우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제가 오해한건가요?
공원을 조성하자는 사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공원을 이어서 녹지문화축을 만들자는 사업이잖아요.
한강사업, 영산강사업, 낙동강사업 다 따로있나요? 사대강 사업이잖습니까. 그처럼 녹지문화축을 조성하자는 용도로 1300억원이면 세운공원도 녹지문화축에 포함된 공원인 것이고 세운 공원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 거죠.
이게 제가볼땐 어떻게 보이냐면, 지하철 선로 10호선을 새로 놓을겁니다.
라고 하면 그러면 그건 10호선이죠.
무슨무슨 역 지하철이 아니라.
북한산공원-경복궁,창덕궁,창경궁-종묘-세운상가-남산공원-용산-국립현충원-우면산공원-관악산공원을 이어서 거대한 녹지문화축을 만든다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님은 "그거 공원임 ㅇㅇ" 이러고 계시는거고요. 아, 님이 아니군요 정정합니다;
오세훈이 세웠던 계획은 앞서 나열한 공원과 녹지를 하나로 이어서 통째로 녹지문화축Green corridor을 만드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