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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6 10:20
박원숭 시리즈 (서울의 농업화, 농업도시 서울)
 글쓴이 : 서울시민2
조회 : 2,306  

논농사 1탄
 
논농사 2탄
시청옥상에 양봉, 광화문에 논농사
 
논농사 3탄
“마곡지구에 논농사 웬 말인가” 주민들 땅 쳐
 
서울과 경쟁하는 세계 유수의 도시들은 지금도 도시경쟁력강화를 위해 노력하는데 서울시장 박원숭은 수도 서울의 농업도시를 꿈꾸는듯 합니다;; 서울시장 그릇이 이렇습니다.....ㅉㅉ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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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슬란 13-03-16 10:24
   
미셸 오바마 백악관에 부엌정원 가꿔 … 뉴욕도 600여 텃밭에 2만여 명 참여
[중앙일보] 입력 2012.10.27 00:38 / 수정 2012.10.27 02:06
세계는 지금 도시농업 열풍
100년 역사 독일엔 주말농장 100만 곳

2009년 3월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직접 삽을 들고 백악관 남쪽 잔디밭을 파헤쳤다. ‘키친 가든(부엌정원)’이란 이름으로 102㎡(약 31평) 규모의 텃밭을 가꾸기 위해서였다. 백악관 주변에 사는 20여 명의 초등학생도 농기구를 들고 일꾼으로 참여했다. 미셸은 학생들과 함께 잔디를 제거하고 흙을 보충한 뒤 게 껍데기 가루와 석회 등을 버무린 퇴비를 뿌려 땅심을 되살렸다. 4년째 완전 유기농으로 운영되는 백악관 텃밭에선 씨앗과 농기구 값을 포함해 연간 200달러(약 22만원)의 예산으로 상추·토마토·시금치·양파 등 각종 채소와 샐러드용 허브를 길러낸다. 한쪽 구석에는 작은 벌통을 마련해 놓고 꿀을 생산하며 식물의 열매 맺이도 돕는다. 해충은 살충제를 뿌리는 대신 무당벌레 같은 자연 천적을 이용해 막고 있다. 텃밭에서 나온 채소는 백악관 주방으로 보내 대통령 가족의 밥상에 올리거나 백악관 파티에 참석한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일부는 워싱턴DC의 노숙자 쉼터에도 기부한다.

 최근 미국에선 미셸처럼 텃밭을 가꾸거나 소규모로 농사를 짓는 도시 농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GYO(Grow Your Own·채소 직접 기르기)나 로커버(Locavore·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먹거리만 골라먹는 사람)라는 단어가 유행하는 배경이다. 뉴욕에선 1970년대 ‘그린 게릴라’라는 단체가 시내 곳곳의 자투리땅에 텃밭을 만드는 ‘그린 섬(Green Thumb)’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기엔 뉴욕시 소유의 노는 땅을 무단 점유하기도 했으나 시민운동으로 확대되면서 뉴욕시도 적극 지원으로 정책 방향을 돌렸다. 현재는 600여 곳의 텃밭에 2만여 명이 참여하며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도시농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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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서울시민2 13-03-16 10:31
   
수도 외곽지역도 아니고 수도 한복판에 논농사짓고 양봉하는 도시는 서울밖에 없을듯 하네요;;
          
루슬란 13-03-16 10:35
   
사라지는 꿀벌 살려 지구도 살리자" 도심 속 양봉 급증
이송원 기자
이메일lssw@chosun.com
기사100자평(0)    크게 작게요즘싸이 공감조선블로그MSN 메신저입력 : 2011.08.09 03:02
미 뉴욕 맨해튼에 사는 변호사 비비안 왕(27)은 자신의 아파트 발코니에 두 개의 벌통을 들여놨다. 일요일 아침마다 벌통을 살피고 꿀벌을 돌보는 그는 도심 속 양봉(養蜂)을 "자연과 접속하는 특별한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영국 런던의 카밀라 가다드(38)도 대학 캠퍼스와 화장품 회사 옥상에 있는 벌통을 분양받았다. 가다드는 "도시에 하나의 벌통이 생기면 5만개의 꽃가루를 불러들일 수 있다. 지구를 살리는 무언가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한다.
          
발아래굻어 13-03-16 10:35
   
저도  서울삼이다  광화문에서 나락키우고  시청에서 양봉하는게  무슨  문제가됨니까
좀 깔걸 까세요
          
서울시민2 13-03-16 10:38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에 서울시 청사 옥상에 벌통이 설치됐습니다. 도심에서도 꿀을 채취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보여주자는 겁니다. 재미있는 발상이죠. 하지만 벌에 쏘일 걱정부터 경제성 없다는 지적까지 논란도 있습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216473
               
루슬란 13-03-16 10:40
   
꿀벌은 먼저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경제성은 저도 떨어질거라 봅니다

하지만 꿀벌이 멸종하면 인류가 멸종한다고 하니........상징성이 충분히 있겠죠
               
서울시민2 13-03-16 10:42
   
꿀벌이 사람마음대로 조절이 되나요;;

사람의 무의식적인 행동이 꿀벌에게 자신을 공격한다는 제스쳐로 받아들이면 그땐 사람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루슬란 13-03-16 10:44
   
꿀벌을 공격하려는 무의식적인 행동이 뭘까요?

저도 어릴때 양봉을 하는 시골집에서 꿀벌들 잡으면서 놀았지만

직접 잡지 않는이상 쏘인적은 없었습니다.


말벌과 꿀벌을 혼동하시는거 같습니다
                         
서울시민2 13-03-16 10:50
   
저도 양봉장근처에 놀러 간적이 있었죠~
양봉장 주변에서 놀고 있는데 돌에 걸려 넘어졌죠;; 넘어진 상태에서 제 다리쪽에 꿀벌이 벌침을 놓고 죽어 있더군요;; 왜 쏘인건진 저도 잘 모르겠숩니다;;
                         
서울시민2 13-03-16 10:50
   
게다가 어린 아이들의 머리에 벌침이쏘이면 위험해 질 수도 있습니다~!
                         
루슬란 13-03-16 10:53
   
벌침 알레르기인 사람들도 있으니 위험은 하겠지만


적어도 꿀벌 때문에 사망에 이른다는 기사는 찾아볼수가 없군요.


사망사고는 말벌이였죠
                         
서울시민2 13-03-16 11:21
   
굳이 사망까지 갈 필요가 있나요..
시민에게 위험한 전시행정이란건 맞는것 같은데요..
꿀벌의 벌침이라도 갓난아기에게 호흡곤란을 유발하고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본 것 같은데 좀 더 알아보죠...
루슬란 13-03-16 10:27
   
미국 내 몇몇 도시의 사례를 들 수 있다.
뉴욕 동쪽 지역은 18만의 주민이 살고 있지만 신선한 농산물 시장이 부족한 실정이다.
 

‘동부뉴욕농장(East New York Farms)’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동부뉴욕농장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30개의 텃밭과 24개의 커뮤니티 가든을 활성화 하고 33명의 청소년 인턴과 80명의 가드너 그리고 1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지역사회 정원가꾸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로컬 푸드의 생산으로 신선한 식품이 지역에 전달될 수 있게 되었다.
 

시카고의 ‘NeighborSpace’도 빠질 수 없다.
NeighborSpace는 동부뉴욕농장과는 달리 로컬 푸드의 생산과 안전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벤 헬프핸드 NeighborSpace 전무이사는 “NeighborSpace는 시카코 내의 유일한 비영리 도시토지신탁 조직”이라고 말하며, “지역사회 단체를 대표하여 정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도시와 주 내의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토지 권원(權原)을 보장하고 커뮤니티 정원을 위한 기본책임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예술공간을 조성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NeighborSpace가 관리하는 81개의 정원 중 대략 1/3은 화훼장식용 정원이며, 1/3은 푸드가든, 1/3은 화훼와 채소정원이 혼재되어 자란다.
 

이 중 몇몇 정원은 공공예술을 위한 공간이되기도 한다.
     
컴맹만세 13-03-16 10:36
   
미국과 비교하시니 참 거시기하군요.
광화문 땅 한평 값이 님이 따온 기사에서 열거하는 땅 수십평 땅값과 비슷할껍니다.
외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 가운데 한 곳이 광화문인데 여기에 보리나 벼를 심어놓으면
참 보기좋겠습니다.

세종문화회관 계단을 요즘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더군요.
아마도 불평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껍니다.(근처사는 입장에서)
서울 도심한가운데 논밭이라...
누가 먹을까요? 그 매연 가득한 곳에서 자라난 쌀과 보리를.
          
루슬란 13-03-16 10:38
   
도심 농업이 요즘 인가라고 하는군요
발아래굻어 13-03-16 10:27
   
광화문에  수십억들여서 스키놀이해서  행복하셧습니까?
     
서울시민2 13-03-16 10:36
   
세계 대회나 이벤트를 유치하고 서울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광화문에 스키점프대를 설치하고 세계스노우보드 대회를 개최하였죠..목적은 동의하나 광화문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생각하면 100% 찬성하기에는 뭔가 지적할 부분도 있었던 이벤트였습니다...
일직선 13-03-16 10:37
   
외국의 텃밭 정원 가꾸기 장려정책 정도로 생각하는
위에 댓글 달아놓은 어느 띨빵한넘도 문제지만

전시성 이라?
원래 그 목적으로 추진한거 아니었나?
상징성있는 퍼포먼스라고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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