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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6 09:08
박원순의 노숙자 대책에 비판하는 분들이 있는데 직접 눈으로 보세요
 글쓴이 : 기억의습작
조회 : 2,367  

노숙은 허용

주폭은 단호

경찰이 노숙자들의 주폭문제에대해

발벗고 나서고나서 서울역 체감안전도가 대폭상승했습니다.

박원순이 서울시장 부임하고

노숙자들 내쫓는거 막는거보고

저래도 되나싶었는데

주폭에대해선 단호하게 대처해서

오히려 두마리토끼를 다잡은겪이지요

아무리노숙자라하더라도

전과자는 되기싫거든요

오히려 낮에돈버는 노숙자들이

더많이 생겼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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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 13-03-16 09:10
   
그러면 스마트폰 제공할 돈으로 노숙자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게 옳죠.
스마트폰은 본인이 능력이 될때 사용하는겁니다.
스마트폰 만들어줄 돈은 있고, 온돌방 만들어줄 돈은 있으면서, 스스로 일해서 돈 벌수 있도록 취업지원 해줄 여력은 없답니까?
노숙자가 노숙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죠? 스마트폰 없어서 노숙하고 있나요? 온돌방 없어서 노숙합니까?
돈이 없으니까 노숙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돈을 벌수 있도록 교육을 해주던가, 빚이 많으면 파산신청을 통해서 법조인의 도움을 받을수 있게끔 하든가 하는 식으로 다시 사회로 재활할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옳지 스마트폰은 무슨 스마트폰입니까.
노숙자 인권이 그리 걱정되면 다시 사회로 진출하고 취업활동을 할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진정 직업도 없고 지낼곳도 없어서 노숙하는 노숙자들의 인권을 챙기는 방법인거지, 스마트폰 주고 온돌방 만들어주면 그게 노숙자 인권 챙기는거랍니까?
     
기억의습작 13-03-16 09:12
   
사회로 재활수 있도록 지원해야해서 스마트폰이 필요한겁니다.
님은 연락처도 없는데 취업이 가능합니까?
          
피콜로더듬… 13-03-16 09:14
   
전화번호만 없나요? 노숙자는 거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노숙자죠.
그러면 사회로 재활할수 있도록 교육하는 기관으로 연락이 닿게끔 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연락처가 필요하면 굳이 스마트폰 아니어도 되거든요. 공짜로 뿌리는 피처폰이 쓰레기장에도 그렇게나 많은데 왜 굳이 스마트폰이죠? 하고많은 폰중에 스마트폰이 아니라면 취업이 안된다는 근거는 대체 어디에 있는겁니까?
               
기억의습작 13-03-16 09:14
   
아이고 제발 노숙자 스마트폰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나서 글좀 쓰세요


1.스마트폰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제공됩니다.

 서울시는 먼저 노숙인에게 중고 스마트폰을 무상 제공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활용 교육을 하는 '더 빅 스마트(The Big Smart)' 사업을 진행한다. 중고 스마트폰은 시민의 기부를 통해 마련되고 KT, 미디어교육연구소,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콘텐츠학교 등이 함께 한다.



 2.길거리에서 자는 그런 노숙인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 관계자는 "1차적으로 시 노숙인 시설에 있는 2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요금 관련해서 또 시재정 퍼주냐 이런 반응도 많던데,요금은 시에서 내주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노숙인들이 직접 지불합니다.

 시와 빅이슈는 ㈜웰정보통신과 협력해 선불폰을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료 6000원에 가입비 없이 이용할 요금은 미리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요금에 대한 지원은 없다"면서 "노숙인 스스로 사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4.이와 같은 일을 반발을 사면서도 추진하는 이유.

 스마트폰으로 노숙인의 사회 소통을 돕는 노력은 앞서 미국과 영국 등에서 시도된 바 있다. 지난해 미국 뉴욕의 청년들이 조직한 ‘Underheard In New York’(UINY)란 단체는 노숙인에게 핸드폰을 제공한 뒤 한달동안 트위터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했다. 이 노숙인들은 트위터를 통해 거리생활의 애환과 자신들의 고민을 팔로워들과 공유, 노숙인에 대한 편견을 타파했다는 평을 받았다.그리고 마지막으로노숙인들은 다시 자생할 의지가 없다, 노력을 안 한다. 이런 반응들도 꽤 많던데서울시 조사결과는 그와 다릅니다.서울시에 따르면 대다수의 노숙인(약 70%)은 쉼터에서 생활하면서 사회에 복귀하기 위해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고, 일반시민들이 노숙인이라고 인식하는 거리생활 노숙인은 일부분에  불과하다.또한 거리 노숙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2012.4.11∼4.17, 603명), 거리 노숙인의 75% 이상이 노숙생활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하고, 일용직 등 근로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일반적인 노숙인의 부정적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피콜로더듬… 13-03-16 09:19
   
스마트폰이 기부되는 거라니 충분히 설명하신듯 하고,
아래 올라온 뉴스에서 노숙자 1인당 천만원에 달하는 시예산이 사용되면서도 효과가 미비하다는 부분은 어떻게 설명할수 있습니까? 한번 해명해보세요.
                         
기억의습작 13-03-16 09:21
   
효과가 미비할뿐이지 님이 말한것처럼 개판처놓는 정책은 아니라는겁니다.
님처럼 노숙자폰이 길거리에 널려있는 노숙자에게 다 지급되는건줄 알고 선동되신분들이나 하는 얘기죠.
보완해야할 정책이지 아주 사라져야할 정책은 아니라는거죠
                         
피콜로더듬… 13-03-16 09:22
   
효과가 미비할 뿐이라고 말씀하실게 아니라고 밑에 덧글 달아놓았습니다.
                         
기억의습작 13-03-16 09:26
   
그동안 서울시는 서울역·을지로 등 노숙인 밀집 지역에는 24시간 현장상담소를 설치하고 순찰을 도는 등 노숙인 겨울나기를 챙겨왔지만 숨진 김씨처럼 은평구, 마포구, 중랑구 등 서울 곳곳에 흩어져있는 노숙인들은 실태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번 사망사고를 보고받으면서 질책과 더불어 향후 서울시 노숙인 4273명 전체에 대해 카드화해서 한 명 한 명에 대해 보호하고 병력을 관리하며 한파가 심해지면 행방을 일일이 확인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김씨 사망 보고를 받고 3일 오전 노숙인들이 모여 있는 서울역 등을 방문해 “후미진 곳,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들을 잘 살펴달라”고 노숙인 시설 관계자와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서울시는 시 전역의 노숙인 실태 파악을 위해 예산 1억원을 배정해 바로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미 보완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피콜로더듬… 13-03-16 09:27
   
노숙자가 노숙하는 원인을 해소하겠다는 정책이 애초부터 아니라는걸 잘 알겠습니다.
                         
기억의습작 13-03-16 09:29
   
노숙자가 노숙을 원인을 해소하겠다는 정책아니라구요?
님이 말씀하시는 노숙자의 노숙을 해소할수 있는 정책이 뭡니까?
비판만 하지말고 대안을 제시해보세요
새누리당에서 내놓은 정책이라도 있습니까??
서울시민2 13-03-16 09:14
   
보시죠~
최저임금으로 고생하며 일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시민세금이 노숙자에게 가고 있는데 말이죠..그런데 효과는 미미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1018000463&md=20121021003343_AO
     
기억의습작 13-03-16 09:16
   
반면 이 기간 노숙인의 숫자는 계속 감소했다. 2008년 5000명이 넘었던 노숙인 숫자는 올해 8월 4362명까지 줄었다. 노숙인 숫자는 줄었지만 관련 예산은 오히려 크게 늘어나면서, 서울시가 노숙인 1명당 연간 962만원 가량을 쓰게 된 셈이다. 이는 소위 최저임금으로 알려진 ‘월 아르바이트비 88만 원’ 이상가는 숫자다.


기사를 보시면 효과가 미비할뿐이지 아주 대책없는 정책은 아닙니다
보완이 필요한뿐이죠
          
피콜로더듬… 13-03-16 09:20
   
효과가 미비할 뿐이라고 말씀하실게 아니죠.
박원순의 노숙자 지원 정책의 효과가 미비하다는게 핵심적인 사안 아닙니까.
               
기억의습작 13-03-16 09:22
   
효과가 미비한게 정책적으로 보완이 될 사항이지
없어져야할 정책입니까? 님이 말한것처럼 개판처놓은 정책이에요?
                    
피콜로더듬… 13-03-16 09:24
   
위에서도 말했지만, 노숙자가 노숙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폰 없다고 노숙하고 있는게 아니에요. 돈이 없으니까 노숙하는겁니다.
그러면 자립해서 돈을 벌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되어야 되는 것이지, 온돌방 만들어주고 거기서 먹고 살라고 해주는게 노숙자 인권을 위한 정책이 아니란 말입니다.
효과가 미비하다는 것에서 이미 방향이 틀렸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는겁니다.

그뿐인가요? 그 비싼 땅에 대체 농사는 왜 짓는겁니까?
품목은 왜 규제하려고 들죠?
박원순이 뭘 그렇게 잘 하고 있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기억의습작 13-03-16 09:28
   
자립해서 돈을 벌수 있는 정책이 뭡니까? 님이 설명좀 해보실래요?
노숙자들이 일단 건강해야 일이라도 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노숙자들 실태파악이나 제대로 하고 있는분인지 모르겠네요???
일은 아무나 시키나요??
우선순위가 뭔지도 모르는 분같은데 님이 그럼 한번 설명을 해보세요
                         
피콜로더듬… 13-03-16 09:32
   
노숙자의 건강 문제를 서울시장이 챙겨야 될게 아니죠.
노숙자의 건강 문제는 복지부가 챙기는게 맞는겁니다.
취업지원정책이 왜 없나요? 안그래도 지금 국비지원 교육만 해도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데? 거처도 없고 연락처도 없는 노숙자도 일하면서 배울수 있도록 하기가 뭐 그리 어렵다는거죠? 숙식제공하는 곳이 대한민국에 없나요? 서울시 온돌방 뿐이던가요?
기존에 있던걸 확대하고 보강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노숙자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수 있는겁니다. 그걸 애초에 할 생각을 안하고 돈들여서 뻘짓하고 있는 걸로밖에 안보인다는거죠.

게다가 노숙하는 분들 중에 빚있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그게 온돌방 제공하면 없어지나요?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파산재활을 비롯해서 법조인 서비스만 서울시가 비용들여서 제공해줘도 노숙자들의 상당한 부분이 다시 사회로 재기할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기억의습작 13-03-16 09:34
   
복지부에서 제대로 안챙기니까 서울시에서 챙기는겁니다.
국비지원 교육이요? 노숙자가 국비지원교육을 어떻게 받는데요?
숙식제공하는 곳이 대한민국에 많지 않으니까 노숙을 하는거죠
기본적인 것도 모르시면서 어떻게 토론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피콜로더듬… 13-03-16 09:35
   
그래서 온돌을 제공했더니 효과가 미비하더라는 보고가 있는데도 기본적인것 타령을 하고 계시네요.
기존의 정책이 효과가 미비하다고 하잖습니까. 왜 이미 조사된 바가 있는데도 싹 무시하고 혼자만의 주장을 펴고 계시는가 모르겠군요.

노숙자가 국비지원교육을 받을수 없다면, 받을수 있게끔 하면 되는겁니다.
복지부가 안한다고 서울시가 노숙자 건강도 챙겨주면서 그건 못하겠고 안하겠다는겁니까?
참 대단한 노숙자 인권주의자네요.
                         
기억의습작 13-03-16 09:37
   
한가지밖에 못보시는분같군요
온돌을 제공했는데 효과가 미비한겁니까? 정책적인 보완이 제대로 이루지지않아서 효과가 미비한겁니다.제대로 파악좀 하세요
노숙자가 다들 멀쩡한 일반인만 있는줄 아십니까?
알콜중독자 장애인등 일반적인 취업을 못하는 장애인들도 있습니다.
한가지만 보지 마시고 넓게 시야를 확대하시길 바랍니다.
님이 제시한 정책은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정책들입니다
그런데 효과가 좋았나요???
                         
피콜로더듬… 13-03-16 09:38
   
알콜중독자면 시설에 넣어서 중독을 벗어나게끔 하는게 옳죠.
장애인이면 장애인 보호시설이라도 들어가야 옳습니다.
온돌방 제공한다고 알콜중독자가 술 끊는답니까?
장애인 노숙자는 온돌방이면 처우가 개선되나요?
게다가 모든 노숙자가 알콜중독에 장애인이라는 근거는 어디에 있다는겁니까?
왜 딴소리는 자꾸 하고계시나 모르겠군요?
                         
피콜로더듬… 13-03-16 09:40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정책을 확대해서 노숙자도 그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는것이 그들의 사회 재친출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잖습니까.
그런데 효과가 있냐니요? 그게 무슨 말입니까?
기존에 노숙자가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했으므로, 그들도 그런 혜택을 볼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취지로 말을 한거고요. 문맥을 파악하고 토론에 임하심을 권해드립니다.
                         
기억의습작 13-03-16 09:44
   
사설에 어떻게 넣는데요?
그 비용은 세금으로 충당하는건 당연하구요??
그리고 노숙자 쉼터에 대해 알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노숙자 쉼터가 부족하니 서울역근처에 대거 노숙자가 몰리는겁니다.
그런 노숙자에게 단호하게 대처한게 박원순이구요
제대로 알고 나서 비판하시라는겁니다.
                         
루슬란 13-03-16 09:45
   
기본적으로 노숙인들이 정상적인 체력을 유지하는 분들은 없죠


체력좋은 청년들도 하루이틀 비박하다보면 병납니다
                         
피콜로더듬… 13-03-16 09:47
   
비싼 돈 들여서 온돌방 지을 돈은 있고, 시설을 확대하거나 확충할 돈은 없다는겁니까?
게다가 애초에 노숙자가 되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노숙자 인권을 위하는 진정한 방법이라고 지금까지 누차 말씀드리고 있는거고요.
빚이 있으면 법조인 서비스를 서울시가 제공하고, 취업교육이 필요하면 국비교육을 확대하고 하는 식으로 그들이 사회 재진출을 할수 있도록 길을 모색해주는 방향이 옳다는겁니다.
마냥 온돌 지어주고 등따시게 해준다고 그들이 공짜밥 빌어먹는 노숙자가 아니게 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이미 효과가 미비하다고 하잖습니까.
말을 하실때마다 빈틈이 쏟아져 나오는군요.
                         
기억의습작 13-03-16 09:52
   
아니 시설늘이면 온돌방을 마련하는것과 뭐가 다른겁니까?
제가 이해가 가게 설명을 해주세요
오히려 시설을 늘이는게 세금이 더 들어가는거 아닙니까??
온돌방이 비쌉니까? 아니면 시설을 늘이는게 비쌉니까??
                         
루슬란 13-03-16 09:52
   
적어도 사회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은 구축해야겠죠


온돌이든 뭐든 일단 사람이 동사하는건 방지하는게 우선이겠죠


그리고 나서 재취업이나 일할 곳을 찾아봐야겠죠


자립을 해라.......... 일을 해라.......... 말은 좋지만 노숙인들의 처지는


100이면 100 모두 다릅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재취업이 된다면 애초에 노숙인이 생기지도 않았겠죠
                         
피콜로더듬… 13-03-16 09:54
   
온돌방을 할 돈이면 시설을 확충할수 있다는겁니다.
애초에 시작부터 이 정책은 노숙자의 사회 재진출 정책이 아니라는 겁니다.
게다가 루슬란님은 좀 납득이 안되는 말씀을 하시는데, 노숙자의 사회재진출은 취업활동이 어려우므로 현상유지를 해야된다는 겁니까? 노숙자는 그냥 노숙하는 채로 일생을 살아야되요?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루슬란 13-03-16 09:56
   
당장 노숙인들이 죽어가는걸 막자는거지


노숙인들을 그냥 방치하자는 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노숙인들의 의지와 일할 능력은 각자 다르죠


또한 사회보호 시설에도 들어가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말이죠
                         
서울시민2 13-03-16 09:57
   
기억님의 글을 보면 박원숭의 노숙자대책이 굉장히 효과적이고 마치 성공적인 정책이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자료를 보면 실상 박원숭의 노숙자정책은 효과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네요;; 노숙자 1인당 1000만원에 가까운 시민혈세가 투입되는데도 효과가 미미하면 전면적인 정책재검토가 필요한겁니다!
                         
기억의습작 13-03-16 09:57
   
온돌방이 드는 비용과 시설 재확충 비용은 어떻게 비교하실껀가요?
시설 재확충이요?? 예전부터 꾸준히 해왔던게 시설 확충입니다.
효과가 있었던가요???
                         
루슬란 13-03-16 09:58
   
성공이라고 볼수는 없겠죠


하지만 적어도 사람의 목숨을 건질수 있었다면 그건


제입장으로는 성공이라고 봅니다
                         
피콜로더듬… 13-03-16 09:59
   
루슬란님은 너무나 이해가 안되는 말씀을 자꾸 하시네요.
일할 의지라뇨?
마치 노숙자가 일할 생각이 없어서 노숙을 하고 있다는걸로 들립니다만?
좋아서 노숙자가 된 사람이 혹시 주위에 계십니까?
                         
기억의습작 13-03-16 10:01
   
▷노숙자가 생기는 원인




IMF 이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노숙자 집단은 노숙의 원인별로 2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 종래부터 존속하던 '부랑형 노숙자'로 50대이상이 대부분이며 실직, 질병, 폭음, 가족

해체, 주거비 상승 등으로 인해 사실상 노동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복지시설입소와 노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둘째, 소위 'IMF형 노숙자'또는 '노숙자'로서 연령이 젊고 노동능력과 의지가 있으며, IMF체제이후 경제난과 함께 노숙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종전의 부랑형 노숙자와 구별되는 사람들입니다.




노숙자 대부분은 IMF이전부터 사회적(가정문제 포함)으로 한계상황에 놓여 있었던 사람들이며 실직과 함께 노숙자의 생활을 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노숙자의 해결책




⑴ 정책적 접근 방향




실직자들이 노숙자가 되지 않도록 해주는 예방적인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할 수 있는 건실한 사회안전망의 구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고려해야 할 정책내용으로는




① 생계보호의 범위를 확대하여 저소득 실직자의 생활보장 방안 수립

② 저소득 노동계층에 대한 수입보충

③ 저소득 계층을 위한 양질의 공공임대 주택의 확충

④ 노숙자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해야 합니다. 노숙자사업은 응급구호 차원에서 긴급하게

시작된 사업으로 법적근거가 없습니다. 현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에 노숙자에 대한 조항을 삽입하여 근거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노숙자복지법을 만들어서 노숙자사업의 근거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⑤ 거리의 노숙을 인정하여 실직으로 인한 노숙자에 대한 자발적으로 노숙을 택하는 노숙자들을 분리하여 차별적인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최근 미국에서는 노숙자들의 자립전략으로 친척이나 친구에게 얹혀 살도록(doubled-up) 지원해주는 방안이 제안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성인 친족부양 수당제도'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⑵ 사회복지서비스 방향




노숙자의 자활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개입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① 경제적인 차원의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합니다.

② 노숙자의 인권과 존엄성을 존중하는 자율성과 자기결정권이 강화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통제를 최소화하고 자기의사에 따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예:개방형쉼터)

③ 가족연계 혹은 공동체의식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합니다. 가정이 이미 해체되

었거나 부양가족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서는 가정을 대신할 공동체의식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합니다.

④ 지역사회 통합프로그램의 개발입니다. 많은 사회복지관들이 노숙자의 쉼터나 지원센타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이기주의로 인해 나타난 문제이지만 직접적인 지역연고가 없어 사전에 주민들을 설득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사회복지관들은 그동안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활용하여 희망의집 입소자들과 주민들의 통합을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합니다.

⑤ 장기적인 계획하에 사례관리 접근이 활용되어야 합니다. 노숙자를 자립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사례관리입니다. 기타 각 서비스 조직간의 연결 및 조정, 기타 자원연결, 정보제공, 사회망 형성보조, 자조집단 형성지지, 사회교육, 노숙자 및 그 가족에 대한 권익옹호 등이 필요합니다.
                         
루슬란 13-03-16 10:02
   
노숙인들에게 물어본적이 있으세요?


일하고 싶은지?


제가 100% 알수는 없지만 적어도 제가 만나본 노숙인들은


일할 의사나 생활에 대한 의지가 박약하더군요


저는 교회에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豊田大中 13-03-16 09:42
   
주폭문제는 조선일보에서 작년여름부터 시리즈로 기사써서 이슈화시킨거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30/2012113000148.html

박원순이 주폭과 관련되서 구체적으로 한건 아무것도없습니다

조선일보에서 먼저 이슈화시키고 거기에 법조계,경찰청등이 엄하게단속한게 팩트죠
     
기억의습작 13-03-16 09:45
   
이분은 제대로 글은 읽고 댓글다는지 원...
이봐요 단순주폭문제가 아니라 노숙자주폭에 대한겁니다.
제대로 글좀 파악하고 올리세요
          
豊田大中 13-03-16 09:47
   
자신이 쓴 글이나 제대로 읽어보세요 님글에 "노숙자주폭"이 어디있습니까? 노숙자문제랑 주폭문제랑 따로 나눠놓고 나중에 리플로 노숙자주폭이라고 합쳐버리면 그만입니까? ㅉㅉ
               
기억의습작 13-03-16 09:50
   
주폭 개념을 정확히 알고 이들의 반사회적 반인격적 행태를 목격했거나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면 그런 말은 나오지 않을 거다. 공무집행방해 사건의 70%, 살인과 성범죄, 폭력의 30% 이상이 주취상태에서 발생할 만큼 심각하다.

그리고 우리가 검거하는 주폭은 일반적인 노숙자 등의 사회적 약자와는 개념이 다르다.

이번에 구속된 300명 중 노숙자는 40명밖에 없다.

노숙자는 따뜻하게 보살펴야 할 하나의 아픔이다. 그러나 그 처지를 벼슬 삼아서 다른 서민들, 이웃들을 괴롭히면 안된다.

법원에서도 이를 공감하고 있다. 주폭의 반사회, 반인격적 행위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판단으로 전원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이다.

우리가 억지로 3일 밤낮 영장 달라고 빌어봐라. 안준다.
                    
豊田大中 13-03-16 09:51
   
그러니까 주폭척결한거랑 박원순이랑 무슨상관이냐고요

박원순이 한게뭔데요?
                         
기억의습작 13-03-16 09:53
   
박성효 의원은 “박원순 시장이 지난해 코레일 서울역에 노숙자를 내쫓아달라는 부탁을 한 바 있는 것으로 안다. 서울시가 노숙인에 대해 감정적으로만 접근할 경우 노숙자의 증가와 함께 일반 시민들의 피해만 양산할 가능성이 있다”며 “서울시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책임도 갖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의 편안한 생활을 책임질 의무도 있다”고 말했다.

이제 아셨습니까??
                    
피콜로더듬… 13-03-16 09:52
   
노숙자가 된 상황이니 사회적으로 더 추락할 위치가 있겠습니까.
노숙자가 주폭을 부린다면 그건 증상이지 원인이 아니에요.
원인은 갈곳없고 돈없는 노숙자 자체인겁니다. 사회 재진출이야말로 서울시가 해야될 노력인거지, 비싼 돈 들여서 온돌방 지어주는게 노숙자 인권을 위하는게 결코 아니에요.
                         
루슬란 13-03-16 09:55
   
당장 동사 하는 마당에 사회재진출은 빚 좋은 개살구 같은데 말이죠


다른 정권이나 정부에서는 노숙인들 정책은 없었나요?


그래도 계속 늘어났죠...........사회 양극화 서민들의 추락들이


계속 심화 되고 있죠
                         
기억의습작 13-03-16 09:55
   
사회 재진출을 하기 위해서 선행되어야할 정책이 있습니다.
노숙자에게 그냥 일만 시키면 되는줄 아시나봅니다???
                         
피콜로더듬… 13-03-16 10:00
   
그러니까 선행되어야 할 정책이 온돌방은 아니라는 겁니다.
알콜중독이면 재활시설에, 장애인이면 장애인 보호시설에 가는게 옳다는거고,
빚있으면 법조인 서비스를 받게끔 하고, 다시 사회 재진출을 모색할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우선되어야 하는거지, 온돌방 지어준다고 그들의 처우가 개선될리가 없다는겁니다.
효과가 미비하다고 누차 말씀드려도 똑같은 소리를 하고계시니.
                         
루슬란 13-03-16 10:03
   
제가 봐온 노숙인들은


요양시설이나 정부 보호소에 가는걸 꺼립니다


그렇다고 강제적으로 그들을 집어 넣을수도 없고요


그건 법적으로 해결 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천장무류 13-03-16 09:46
   
위에 적은 글들은 잘 모르갯지만
한 정책이 시행되면 그 효과가 나타날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단시일내에 나타난다면 이건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속이는거죠
말그대로 노숙자 문제의 본질을 처리하고자 한다면 정부 정책부터 손데야 할일도 많고
사회적 인식과 동의도 구해야 합니다. 이일이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노숙자 문제같은 사회적 문제는 물리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같이 병행해서
해결해야 하기때문에 어려운 문제입니다.
피콜로더듬… 13-03-16 09:57
   
무슨 이상한 오해를 하고계시는듯 보이는데,
오른쪽에 서 있다고 해서 노숙자 지원을 아예 근본부터 반대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사회 최약체죠. 당연히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방향이 애초부터 틀렸다는 겁니다.
노숙자의 사회 재진출 정책이 근본이 되지 못하면 온돌방이든 공짜밥이든 백날 가도 노숙자 처우개선이 안된다는 겁니다. 이미 효과가 미비하다고 보고되고 있지 않습니까.
     
기억의습작 13-03-16 09:59
   
효과가 미비한거랑 개판처놓은거랑 아예 의미가 다르지 않습니까?
뭐가 개판처놓은겁니까? 이미 보완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정책입니다.
          
피콜로더듬… 13-03-16 10:01
   
그 보완이라는게 뭔가요?
노숙자들이 다시 사회 재진출을 할수 있도록 보완되고 있습니까?
비싼 돈 들여서 현상유지를 더욱 돈독히 하고있다는 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만?
박원순의 정책 하에서 노숙자는 일생 노숙자일 뿐입니다.
               
기억의습작 13-03-16 10:07
   
시설재확충과 온돌방과 다른게 뭡니까?
그리고 스마트폰은 대표적인 사회 재진출을 도울수 있는 정책입니다.
그에 대한 교육도 시행되고 있는 정책이구요
비싼 돈 들여서 현상유지라구요???
그전부터 시설 확충과 다른 정책들로 인해 얼만큼 효과가 있었습니까?
그런 정책들로 노숙자 주폭문제도 사라졌던가요??
                    
피콜로더듬… 13-03-16 10:11
   
스마트폰으로 사회재진출을 도울수 있다고 하시니 참 황당하군요.
그리고 애초에 노숙자를 위해서 기존 시설이 확충된 바가 있었습니까? 예시 좀 가져와주시죠. 어디가 노숙자 오라고 시설을 확충했던가요? 효과가 얼마나 있었는가는 그런 시설이 있었다라는 것을 먼저 증명을 하고 나서 할 이야깁니다.
노숙자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가 말하고 있는 것이고,
님은 기존에 이미 노숙자를 위해서 시설을 확충하고 있었다는 전제로 말씀을 하고 계신데 앞뒤 분간 못하고 계신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싶네요.
                         
루슬란 13-03-16 10:13
   
이미 시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보호 센터는 존재합니다


하지마 그런곳은 나름의 규율과 규칙이 있어서 노숙인들이 꺼리는 실정입니다


현실을 모르시네요
                         
루슬란 13-03-16 10:14
   
겨울에 접어들면서 한파가 찾아오고 있지만 노숙인들은 난방이 되어 있는 쉼터를 외면하고 있다.


 노숙인 동사를 막기 위해 쉼터를 늘리고 있지만 정작 쉼터에 머무는 노숙인들은 줄고 있다. 2010년 서울시가 운영하던 노숙인 쉼터는 37곳에서 현재는 38곳으로 늘었다. 노숙인 쉼터에 지출하는 예산도 지난해 93억원에서 올해는 120억원으로 30% 이상 늘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매일 노숙인 2000여 명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것도 큰돈이 든다"면서 "최근 식품 물가가 오르면서 쉼터에서 지출하는 비용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쉼터에 거주하는 노숙인은 2010년 4200여 명에서 올해엔 3768명으로 줄었다.

그렇다고 노숙인이 줄어든 것도 아니다. 서울시가 올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노숙인 쉼터에 들어가지 않고 거리를 떠도는 노숙인은 2010년 617명에서 올해 594명으로 큰 변화가 없다.

노숙인 쉼터가 단순 요양시설이 아닌 재활기관인 만큼 금주, 규칙적인 생활 등의 규칙이 있지만 노숙인들은 이를 견뎌내지 못한다.
                         
피콜로더듬… 13-03-16 10:14
   
노숙인들이 꺼린다면 이미 있는 시설을 확충하면서 개선을 해야할 문제이지, 아예 온돌방을 새로 지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애초에 아닐텐데요?
남의 현실 운운하기 전에 상식을 갖추심이 어떠한가 권해드립니다.
                         
피콜로더듬… 13-03-16 10:16
   
그러니까, 아까부터 자꾸 '스스로 요양시설에 가지 않는 노숙자' 의 예시를 들면서 마치 그게 모든 노숙자가 그러한것처럼 몰아가는 투로 말씀하시는데 그게 아니죠. 왜 자꾸 딴소리를 하고 계시나 모르겠는데 이미 요양시설에 들어와있는 노숙자들은 뭐가 되는겁니까 그럼. 모든 노숙자가 다 시설입소를 거부하고 있습니까? 스스로 처우개선을 바라는 사람이 단한명도 없나요?
일부를 전체인양 몰아가지 마시죠.
                         
루슬란 13-03-16 10:17
   
시설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노숙인들 자체가 규율이나 구속을 피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건 시설확충이랑 상관 없는 부분입니다


논점이 전혀 엉뚱한곳으로 흐르네요
                         
루슬란 13-03-16 10:18
   
노숙인들 스스로 사회 적응 노력을 하고 사회 재진출을 한다면

그사람들은 이미 노숙인이 아닙니다


이상한 말을 하는군요?


사회진출을 원하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노숙인들 많다면


노숙인들이 줄거나 사라져야 하는게 정상이죠
                         
피콜로더듬… 13-03-16 10:38
   
서울역에 노숙자들이 왜 몰려드는가를 한번 감안해보시죠.
무료급식소가 12곳이 있고, 인력사무소가 여러군데 있는 이유로 노숙자들이 몰리는겁니다.
기본적으로 인력사무소를 찾는 노숙자들도 많이 있다는겁니다.
스스로 처우개선을 원하는 노숙자는 노숙자가 아니라는 말씀이야말로 현실을 부정하는 말씀이세요.
     
루슬란 13-03-16 10:00
   
온돌방은 제가 생각할때 기본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동사는 방지 하는게 문명국의 방식이라고 봅니다


공짜밥이라고 한다면 노숙인들에게 무료로 밥을 주는 많은 지원 단체나


종교인들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입니다
          
피콜로더듬… 13-03-16 10:04
   
님이야말로 노숙자들을 무시하고 계시네요.
아까는 일할 능력이나 의지 운운하시더니.
               
루슬란 13-03-16 10:06
   
노숙인들에게 봉사를 하면서 느낀 결과입니다.


일할 의지나 사회진출 욕구가 상당히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들을  살리는게 문제인가요?


제발 상식적으로 봅시다
                    
피콜로더듬… 13-03-16 10:08
   
모든 노숙자가 그렇습니까? 100퍼센트인가요?
그중 빚이 없어진다면, 새로운 직장을 가질수 있다면 그 길을 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고 장담할수 있습니까?
도저히 안되는 사람까지 국가나 시에서 도울수야 물론 없겠으나, 노숙자 전체가 사회재진출이 불가능하지 않겠는가 하는 뉘앙스로 말씀하시면 대단히 곤란합니다.
                         
기억의습작 13-03-16 10:10
   
부산시는 올해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4곳의 노숙인 쉼터와 응급잠자리, 응급구호방 등을 노숙인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노숙생활을 오래했거나 알콜중독자, 정신질환자 등의 경우 쉼터생활을 거부해 시가 골머리를 앓고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시가 파악한 노숙인 340여명 중 190여명이 노숙인쉼터 4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또 노숙인쉼터를 거부하는120여명에게 여관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등 응급잠자리를 지원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져 매일 현장에 나가 노숙인들을 설득 하고 있지만, 이 들이 원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이 노숙인 쉼터 등을 거부하는 이유는 노숙생활을 오래해 단체생활을 싫어하거나 쉼터에 들어가면 술을 마음대로 못 마신다든가 매일 씻어야하는 등 정해진 생활규칙을 지킬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시는 거리생활을 하는 노숙인들을 10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노숙자에 대해 제대로 파악좀 하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쉼터 생활 자체도 거부하는 노숙자들이 있습니다.
                         
루슬란 13-03-16 10:11
   
그러니까......... 재활 의지가 있고 사회진출의지가 있는 사람들은

지금도 운영되는 용양시설이나 재활시설로 갈수 있죠


하지만 그걸 포기하고 모든 의지를 꺽은 사람들도 죽어가는건 막아야겠죠
                         
피콜로더듬… 13-03-16 10:12
   
쉼터 생활을 안하겠다고 하는건 그들의 자유고요. 강제할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러나 쉼터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처우개선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사회 재진출을 모색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기존의 박원순 정책이 효과가 미비하다고 누차 말씀을 드리는거 아닙니까. 왜 똑같은 소릴 반복하고 계시나 모르겠군요?
                         
기억의습작 13-03-16 10:15
   
온돌방이 쉼터생활을 거부하고 길거리에서 죽어가는 노숙자를 막기 위한 정책인줄은 모르시나보네요??? 님은 우선순위가 뭔줄 모르시나봅니다.
노숙자가 죽는걸 막아야 사회진출을 할수 있는 정책이나 다른 방법을 모색하죠
일차적인 생각밖에 못하시는군요??
그럼 님이 제시를 해보세요??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는 노숙자를 어떻게 할것인가를요
                         
루슬란 13-03-16 10:15
   
노숙인들에게 일자리 프로그램은 지금도 운영중입니다


또한 종교계나 시민단체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죠


다만 그런 프로그램에 따르는 사람들은 노숙인들중에서도 소수입니다
                         
피콜로더듬… 13-03-16 10:19
   
아니, 길거리에 방치가 되어있다니 그건 또 무슨말인가 모르겠군요.
아까는 시설입소에 거부하는 노숙자 운운하면서 그게 마치 전체인양 몰아가시더니?

앞에서도 말했지만 모든 노숙자가 처우개선을 바라지 않고 있습니까? 사회 재진출을 원하는 사람들이 단한명도 없나요?
노숙자가 된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겠다는 정책이 우선 아니라는 점이 문제라는 겁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죽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본인이 시설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밖에서 죽는것을 어쩌겠다는거죠? 박원순은 그런 분들을 위해서 강제로 온돌방에 집어넣고 있나봐요?
아까도 본인이 직접 시설에 들어가지 않으려 한다는 사람들 뉴스를 갖고오더니 이젠 길거리에서 죽는 타령을 하고 있고 말이 자꾸 편리한대로 바뀌니 참 우습네요.
                         
루슬란 13-03-16 10:22
   
시설이나 정부보호 센터랑 온돌방은 다르겠죠


시설이나 보호소에 들어가려면 신원조회와 규제를 받지만 온돌방은


아무런 규제가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으니 노숙인들의 동사를 막는역활을하죠
                         
피콜로더듬… 13-03-16 10:27
   
기존 시설이 노숙자가 들어올수 없도록 규제하는 바가 있다면 그런걸 개선하는게 옳은것 아닙니까?
게다가 아까도 스스로 시설에 들어가지 않는 노숙자 말씀 하셨는데, 알콜중독이면서 술 계속 먹겠다는 노숙자를 강제로 시설에 입소시킬수 없는 것은 당연하죠. 게다가 그밖의 이유로 시설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들까지 강제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러나 그런 일부를 마치 전체인양 몰아가면서 말씀하시면 대단히 곤란하고요.

애초에 노숙자는 어떤 나라에서도 막을수가 없습니다. 복지천국이라는 영국 프랑스에도 노숙자는 있습니다. 그런 복지국가에서 하는게 그저 온돌방 지어주고 거기서 지내라는게 아니에요. 그들이 사회 재진출 할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겁니다. 그 방향이 옳다는거죠.
                         
루슬란 13-03-16 10:28
   
둘다 해야겠죠


사회진출을 하게 돕는 프로그램은 지금도 작동 중이니


거기에 속하지 않는 노숙인들도 보호하는게 원칙이라고 봅니다
                         
피콜로더듬… 13-03-16 10:35
   
뉴스를 보니 11'년 서울역 노숙자 강제퇴거 이후 노숙자들이 도로 서울역으로 몰려들었다는군요.
스마트폰을 제공한다고 노숙자가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온돌방을 제공한다고 그들의 처우가 개선되는게 애초에 아니에요.
지금 박원순의 정책은 노숙자 현상유지에 불과한겁니다.
                         
루슬란 13-03-16 10:37
   
노숙인들이 동사하는거 보다는


최소한의 안전망을 운영하는게 문명인의 도리 같군요
싱싱탱탱촉… 13-03-16 10:01
   
풍전대중님은 아이디 부터 냄새가 대단하시네요. ^^
     
豊田大中 13-03-16 11:46
   
존경하는 선생님 존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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