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민주주의의 개념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각자 지지하는 정당이 있지만
한반도의 안보와 관련해서는 동일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 거 아닌감
화순항때부터 지켜봐왓다만
진짜 북한 아닌 외국 간첩들(중국,일본)이 활개치고 다니는 건 아닌가 우려스럽네.
제주해군기지는 명분상으로는 북한 운운하며 안보위협 거론하고 있지만 크게 두가지 이점을 지니고 있져.
1. 주변국과의 해상분쟁시 기동함대 파견의 유연성 및 전략적 거점 확보
2. 소말리아 해적 사건과 같은 우리 무역선에 대한 위협 발생시 신속대응기동해군으로서의 기지 확보
이제 완전히 물건너 가버렸네여.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이게 보상금 문제 때문에 결렬된 건가?
수용재결이든 뭐든 보상금 지급규정에 비추어 보면
공시지가에 맞추어 주게 되어 있는데
만약 법정 공시지가보다 현저히 후달리게 준다면 문제가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건 반대할 거리가 못되는데
여기서 특혜 인정해버리면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지금도 수용재결되고 동일한 기준에 따라
보상금 지급되는 수많은 국가사업들 다 평등권 운운하며 행정소송 헌법소원 들어오면 그거
어케 막을거임? 예산은 뭐 남아도나 ㅡㅡ
"나 여기 40년 이상 살았드래요~ 요긴 내 터진이라요~ 내 피같은 땅이래요~~"
이러고 나오면 솔까 얼마를 지급해야 하는거임?
네이트나 각종 포털 여론을 보더라도
지역감정 조장하고 알바짓거리 하는 놈들 빼고 보면
이쪽이든 저쪽이든 대다수 국민들은 이 사건에 대해 분개하던데
이게 정당에 반영이 안된다는게 문제임.
지금의 정당정치를 수정할 필요가 있음..
작금의 현실과 여론을 외면하고 오로지 외곬수인마냥
당론에 똥고집 부리는 우리 여당과 야당은 이제 사라져야 함.
어째서 우리가 부르는 소위 진보들은
북괴인권에 대해 아가리 묵념이며
소위 수꼴들은
친일파 청산과 그동안 수차례 국회서 보여줫던 개날치기에 대한 반성은 없는가
이건 정당이라는 거창한 창구만 마련해놓고
실제로는 당비만 받아쳐드시면서
국민들은 이용대상으로 보는
전근대적인 사고가 자리잡고 잇어서 이렇다고 봄 ㅇㅇ
이제 우리는 지난날 민주화를 이루었듯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필요가 잇음.
당론 정해놓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저들에게
일침을 놓을 필요가 있다고 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