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노무현 찍었었어요.군필에 386과 한배를 타고
제대로 지역감정 없애고 대북정책과 자주국방의 흐름을 잘 잡아줄꺼라 생각했어요
이라크파병도 좋았고 세종시도 너무 늦게한거라 힘들었지만 좋았고
북한과 친하게 지내면서 뒤로는 자주국방으로 국방비 쏟아붓고
중국과 친하게 지내면서 경제 좀 올려주고.
순수 전라도 정당이던 민주당 탈당해서 열린우리당 창당하고 보수 진보 아우르며
386들이 기존의 국회의원들과 다른 정당정치를 해줄줄 알았음.
근데 그놈의 386들은 국회들어가자마자 그들이 그렇게 욕하던 정치인들과 다를바 없어지고
열린우리당은 도리어 노무현을 까고 보수들 마저도 등돌리고
결국 서울에서조차 의원수로 밀리니 전라도 표라도 얻어야겠다 싶어서 도로 민주당으로 들어가고
정동영 같은놈 대선에서 내세워서 별 능력도 없는 이명박이 대통령 만들어주고.
그렇게 노무현 욕해대다가 돌아가시고 난뒤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고
열우당은 아싸리 저번 대선 포기하고서라도 끝까지 진보보수 둘다 잡으면서
전라도 민주당 밑으로 기어들어가지말고 다음 대선을 노렸다면
진짜 이놈의 지역감정 종지부 찍을수 있었을텐데 아깝네염
박지원 정동영 이놈들은 진짜 보면 볼수록 열받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