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보는 관점은..크게 2가지를 뽑아봅니다.

첫째, 환율입니다.
환율은 아시겠지만...저환율이면 서민들이 살기 좋아지죠. 물가가 낮아지니.
월급 100만원이 물가 5~10%인상은 엄청난겁니다. 역으로 부자에게는 재무적 타격이 없죠.

둘째, 외국인 근로자입니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가 하는 일들이 서민들이 하는 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임금인상이 없는 문제이죠.
지금까지 노가다 임금인상율은 엄청낮거나 제자리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술자 대우가 아주 미흡하지요
화이트칼라로 대변되는 사람들만 고급인력이고
몸을 쓰는 기술자들은 저급인력으로 분류되는 현상이 문제라고 봅니다.

단순노동자는 큰 대우가 필요하지 않지만..
(물론 쓰레기차등의 필수지만 기피 업종은 대우해줘야 합니다.)

특수한 기술직은 고급인력으로 봐야죠.
저도 이부분은 아쉽습니다.

한국에는 화이트칼라가 너무 많아요....

제가 대통령이라면 교육부터 바꾸고 대학 거품부터 뺄 것입니다.

많은 정도가 아니죠.
너도 나도 화이트 칼라가 아니면 취급을 못받는 현실을 알고 있기때문에
기를 쓰고 정장을 입으려고 하고 있죠

이번에 중산충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서민은 원래 힘들었지만..정부 기준에서 보면 이제 중산충도 힘든 지경에 와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