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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4 20:23
서울우유님 제가본 장준하는 이렇습니다
 글쓴이 : 엽기토끼a
조회 : 903  

장준하는 1937년4월부터 정주 신안소학교 교사로 근무하던중 1939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40년 4월에 일본 동양대학교 신학과를 다니다가 동경 일본신학대학원으로 진학했다. 장준하는 39년부터 44년, 5년동안 일본에서 유학을 했다. 일제에서 교사로 근무하다가 일본으로 유학을 갔던것이다. 독립운동이나 그런 지사적인 풍모는 느낄 수 없는 부분이다.44년 1월 일본군 장교로 강제징집되어 쓰가다 부대에 입대했다고 장준하 본인이 스스로 밝혔지만 기본적인 상식으로 강제징집인데 장교로 끌려간다는것은 조선인인 장준하에게 가당하단 말인가?? 이부분은 증거도 없고 강제징집되었다는 그의 주장이 허구라는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장준하는 일본군 입대후 7개월만에 탈출하여 독립군에 바로 투신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날조다.장준하는 일본군 탈출후 바로 중국군에 합류했다.
장준하는 1944년  8월 중국의 중앙사관학교 임천분교에서 교육을 받고 그해 12월에 중국군 준사관, 중국 중앙군 준위로 임관한다. 그뒤 45년 2월 임시정부를 찾아가 광복군에 편입되는 것이다. 장준하는 그뒤 45년 8월부터 47년까지 김구의 비서관 노릇을 했다. 장준하의 철새행적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후는 간단히 요약해 보기로한다.
 
김구의 비서
45년 8월부터 47년 12월까지 장준하는 김구의 비서관을 했고 각종 청년단체 활동을 했다.그런데 김구가 이승만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남북협상으로 돌아설 무렵, 장준하는 김구의 비서를 그만두고 임시정부를 떠나 이범석의 곁으로 갔다. 장준하의 첫번째 배신행위다.
이범석의 밑으로..그리고 다시 이승만 정부의 공무원으로.....
김구와 결별하고 독립촉성회로 간 이범석을 따라간 김구의 비서라던 장준하는 이범석의 곁으로 가서 조선민족청년단에 참가하여 47년 12월 민족청년단 중앙훈련소 교무처장으로 있으면서 이범석과 함께 활동하였다.49년 민족청년단을 떠난 장준하는 이승만정부의 공무원을 지낸다. 1952년 3월 정부 서기관, 문교부. 국민사상연구원 기획과장, 서무처장 등을 지냈다.1953년 '사상계'을 창간하며 공무원을 그만둔다.
 
공무원 신분으로 국록을 먹으면서 함석헌과 잡지 창간활동...
공무원으로 있을때 공무원생활과는 별도로 사설 잡지를 창간하더니 함석헌과 함께 53년 4월 사상계사를 설립해서 정부비판하는 논설을 실었다. 함석헌과 함께 이승만 정권, 이범석, 이기붕 등을 목표물로 삼아 독재정권이라며 맹비난을 했다. 장준하의 이런 행위는 이범석, 이승만을 배신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장면 내각의 고위직 인사
장준하는 장면 내각에서 국장급 이상의 고위직책을 지낸다. 1960년 5월 장준하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중앙집행위원에 선출되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홍보분과심의위원, 한국위원회 홍보분과위원장을 지냈다. 1960년 10월에는 문교부 대학교육심의위원회 위언, 1961년 1월에는 장면이 국토건설대를 창설할때 국토건설본부 기획국장 을 맡았다. 그러나 5.16혁명으로 장면 내각이 몰락하자 장준하는 장면의 정적인 민주당 구파 윤보선 진영으로 건너갔다. 윤보선은 이미 현직 대통령인데도 여당을 배신하고 62년 11월 신민당을 창당하는 쪽의 입장에 섰던 인물이다.
 
윤보선에게 붙다..
장준하는 장면 내각의 고위직이었지만 63년 이후 장면파를 떠나서 윤보선에게로 건너간다. 윤보선은 제2공화국때 5.16의 손을 들어준 일로 장면계열과는 원수가 된 사람이다. 67년 장준하는 국회의원의 출마를 위해 윤보선의 신민당으로 들어갔다. 장면내각에서 요직을 역임해놓고 장면내각의 당인 민주당에 가지 않고 윤보선 등 탈당파를 따라 신민당으로 갔다. 1970년에는 박정희대통령을 사카린 밀수왕초라고 표현했다가 대통령모욕죄로 의원직을 상실하고 구속되기도 했지만 그이듬해 장준하는 신민당이나 민주당으로 복당하지 않고 또 다른 당으로 갔다. 71년에 장준하는 윤보선을 당수로 박기출을 대선후보로 세운 국민당의 창당에 참여했다. 그러다가 72년 국민당이 해산되자 아무 직책도 없다가, 73년 2월 민주통일당을 창당하는데로 건너갔다. 윤보선 마저 걷어찬 것이다.
그러나 그마저도 75년 3월에는 민주통일당을 탈당했다. 탈당과 입당의 반복이다.인생자체가 탈당, 입당, 탈당, 입당, 탈당과 입당을 얼마나 반복한 것인가?
 
1945년 해방 당시 김구의 한국독립당에 소속돼 있다가 이범석의 민족청년단으로 옮겨갔다가 이승만의 자유당 내각의 관료로 있다가 그만두고 잡지생활을 했다. 1960년부터는 장면에게 발탁되어 장면의 민주당 신파로 활동하다가 5.16혁명 이후에는 민주당을 탈당하고 장면의 정적인 윤보선에게로 갔다.
1967년 윤보선의 신민당에 입당하여 신민당을 세운 윤보선에게로 가서 밑에 있다가 70년에는 대통령 모독죄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그후 신민당에 복당해야 하지만 신민당에서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선출하자 여기에 반발한 윤보선과 박기출이 탈당할때 장준하는 신민당으로 복당하지 않았다.
 
 
난 이사람이 기회자로 밖에 안보임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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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짜 13-02-04 20:31
   
이글쓴 사람을 좀 알려주시는게 좋을듯
이 글 보니 박통때문에 장준하 깍아 내리려는 의도가 보이네ㅎㅎㅎ
호이짜 13-02-04 20:40
   
조선인중에도 상당한 지식인에 속햇던 사람이 장준하이니 장교로 갈 조건은 충분하다고 보고
일본군 탈출 탈출당시 김영록,홍석훈 외1명과 탈출
중국군에 가담햇다가 중국공산군에 공격받고 조선인 부대 전멸
 6000리 길을 걸어서 임정에 합류
임정의원들과 갈등으로 중경 포기 이범석 제안으로 광복군에 몸담았는데 
왜 기회주의자인지 모르겟네 ㅎㅎㅎㅎㅎㅎ
엽기토끼a 13-02-04 21:03
   
호이짜님 하나만 말슴드릴게여 5.16당시 장준하선생 사상계에  절정에달한 국정의문한 고질화한 부패 마비 상태에 빠진 사회적기강등 누란의위기에서 민족적 활로를 타개하기 위하여 최후의수단으로 일어난것이 5.16 군사혁명이다 4.19혁명이 입헌정치의 자유를 쟁취하기위한 민주주의 혁명이었다면 5.16혁명은 부패와 무능과 무질서와 공산주의책동을 타파하고 국가의 진로를 바로잡으려는 민족주의적 군사혁명이라고  이렇게 극찬하였습니다  근데  1천만환 을 받은거때문에 부패언론인이라 낙인찍힌이후 안면몰수 그담부터  졸라까기 시작햇습니다 만약 군사정부에서 각료로 모셨다면  어땟을까요?
     
호이짜 13-02-04 22:14
   
5.16은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인이고요 ..
1천만위안 장준하 선생 성격이 나오는대목이네요
일본유학시절
윤동주
문익환
장준하 선생이 강제징집에 대한 나눈 대화를 보면
장준하 선생의 성격을 알수 있을겁니다
부러질지언정 휘지는 않는 성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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