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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 무엇을 바라십니까 ? 대한민국에 진정한 좌익이 없는 것이 전라도가 곧 좌익으로 대표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는 좌익 행동이 마치 저러합니다. 바로잡힌 이념없이 항상 우왕좌왕 그들이 들이대는 이중잣대는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제 눈에그들의 사상은 좌측인지 우측인지 이념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정부세력에 무조건적으로 반항하는 반항마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군수집단폭행 ㅡㅡ;; 정말 상상을 초월 하네요. 군수고 대통령이고 저들이 맘에 안들면 집단폭행 해버리는 것이 저들이 말하는 민주주의 입니까 ?
일단 전라도라는 특수성도 있겠고..
그 특수성을 전 전라도 사람들의 피해의식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당현히 피해의식이 특수성이란 말은 아니구요.)
과거 7,80년대 억울하게 피해 본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정부정책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그런 집단들 및 종북단체들이
살짝 그 피해의식을 건드리며, 보듬어 주는 척하며 다가가기가 쉽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다 보니 그런 단체들을 쉽게 믿게 되고 휘둘리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라도 사람들의 성향이 그렇다기 보단 그걸 이용해 정치적 행동을 하려는
무리들에게 휩쓸리기 쉬운 것이 전 그 특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회에 나와 회사생활하며 그런단체들의 행동에 휘둘리는 사람들 종종 봤습니다.
다들 좋은 분이었는데. 어째 어째 하다보디 같이 시위하고 있더군요...
자신들의 이익과 상관도 없은 정치적 시위에 동원되는 걸 봤을 땐..정말 이용당하는 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죠..
사실 저도 전라도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이 있엇지만, 군생활 하면서 많이 바뀌었죠.
게다가 지금 역시 타지에서 여러 지역사람들과 일하고 있지만 전라도 사람이는 편견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저와는 틀린 케이스네요 저는 사실 지역감정은 군대가기 전까지는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느낄 이유도 없었구요. 하지만 군대에서 전라도사람에 대한 편견이 많이 생겼습니다. 솔직히 군대에서 그들에게 당한게 많다보니 선입견이 생기더군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저기 시위를 하는 사람 대부분이 성인이고 성인이면 올바른 사고를 본인이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들이 이용당했다 치더라도 결국에 그러한 행위를 한것은 저들입니다. 그리고 성인이면서 잘못된 행동에는 책임을 지는게 당연하구요.
저런 앞뒤 안맞는 몰상식한 집단패닉을 단지 정지적목적을 위해 이용당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특히 방폐장 문제는 정치적 문제보다, 지역이기주의 문제 입니다. 누가 자기 동네에 방폐장 건설하고 싶어하겠습니까 ??? 다만 경주는 지원금이 많아 허용한 것이고 부안은 이랬다 저랬다 혼자 그런겁니다. 방폐장 건설을 정치적 문제로까지 보시면 지나친 확대해석입니다.
맞는 말씀 입니다 성인이라면 올바른 사고를 해야 겠지요..
제가 전라도 사람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는 건 전라도 여러사람을
만나보니 님 말씀대로 지역이기주의 나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었습니다만,아닌 사람도 있는 것이 사실 기기에 하는 말입니다.
개인적 성향이죠.
지역이기주의를 말한다면 요즘 어느지역이든 지역이기주의는 다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부안군수도 지역에 이익이 된다는 생각에 신청을 한것이지만 사람들이 잘 이해하려 들지 않았고, 사실 과거 피해를 입어본 사실이 있는 사람들이 아직은 성인 대다수를 차지 합니다. 일단 굉장히 방어적이 되죠.
그런 상황에 위에서 제가 말한 단체들이 접근해서 꼬득인다면 사실 넘어 가지 않기가 쉽지 않겠죠...
게다가 방폐장이라고 하면 생명과 직결된 문제일 수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자기방어에 민감한 대중들을 그 이익단체들의 논리가 잘 먹혀들 수도 있겠죠.
제생각은 전라도 사람들의 성향을 '이렇다', '저렇다'라고 성급하게 제단하기 보단,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을 뿌리 뽑아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저런거 보면 참 답답하게 생각이 됩니다.
님 말씀에 동의를 하지만.
피해의식 때문에 전라도 사람들이 이용을 잘 당한다면 그것이 곧 그들의 성향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자신들을 이용하는 세력을 열렬히 지지하는 전라도 인데 어찌 이용하는 측만의 책임이 될까요. 김대중 당선될 때만해도 지지율98%를 넘었습니다. 그들을 이용하는 종복세력이 문제가 된다면 그들을 지지하는 그들 또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그들을 이용하는 자들을 뿌리를 뽑기위해서는 전라도 사람들이 그런사람들을 지지하는 것을 멈춰야 하는데 앞으로도 그럴거 같지 않네요. 저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개개인의 성품은 대체로 지역에 상관없이 선하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집단이 됐을때 그렇지 않다는 점입니다. 집단이 되면 악과 선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념과 방향이 문제가 되니까요.
세계인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전 님께서 처음 쓰신 댓글이 전라도 사람들이 전부 좌익용공 세력이라는 듯한 느낌으로 쓰신듯 해서
약간의 사견을 적은 것입니다.
님의과 대화를 해보니 그건 아닌거 같고 답답한 마음에 하신것 같네요.
저도 답답한생각은 같습니다만.
전라도 사람들 모두를 같이 보는 건 또 분란의 여지를 만드는 거라 생각해서
댓글을 단겁니다. 제 오해일 수도 있구요.
아무튼 너무 극단적인 표현은 또 분란을 만들지 않겠습니까? 서로 욕하다...골만 깊어질거 같네요
분란없이 토론하며 이해해 갔으면 하는데.....참 힘드네요...
좀더 마음을 열어보죠..우리가..
이 글이야말로 게시자가 아무 것도 모르는 채(또는 알아보려고 하지 않은 채) 지역감정만 일으키려고 쓴
자신의 인식이 얼마나 편협한지를 증명한 글이 되겠군요.
우선 사진 상의 플랭카드를 잘 보면
1. 방폐장 건립을 반대하는 것은 전북 부안이며,
2. 방폐장 건립을 찬성하는 것은 전북 군산입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지역에 대한 사진을 마치 한 지역에서 일어난 일처럼 쓴 것 자체가 날조죠.
사건의 진행은
정부에서 전북 부안을 방폐장 건립 후보지로 선정하면서, 부안에서는 반대가 극심했죠.
방폐장 건립 후보지역 내 거주 주민들은 보상금이 책정되었지만, 그 외 지역들은 보상대상에서 제외 됐죠.
부안의 형편을 보면 부안 주민 대부분이 농어업 종사자이고, 자영업자들도 이들이 서비스 대상이기에
이들에 기대어 생활하는 형편이죠.
그런 부안에 방폐장이 들어오면 농어업 종사자들은 한 마디로 다 죽으라는 소리죠.
당시 방송 다큐 내용 중에 부안에 해마다 낚시하러 오는 서울의 한 손님이 나왔는데,
부안 횟집 주인에게 "왠만하면 반대하지 말고 짓자고 하지 그러냐?" 라고 하는 말에
횟집 주인이 "방폐장이 지어진 후에도 손님이 지금처럼 매년 회를 드시러 오시겠습니까?"라고 되묻자
그 손님은 "절대 안 오지."라고 말했던 장면이 있었죠.
그게 방폐장 지어진 후의 부안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군산은 어느 정도 공업화가 이루어진 도시였고, 방폐장이 들어왔을 때 피해보다, 정부의 3000억 지원,
한수원 본사 이전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방세 확대가 더 이익이 컸기에 계속 방폐장 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정부에서 부안을 후보지로 선정한 후 부안의 반대가 극심하자, 계속해서 정부에 군산에 방폐장을 세워달라고
요청합니다.
결국 부안이 취소되자, 군산시민들은 이제 군산에 지어질 거라고 모두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그 예상을 깨고, 정부에서는 후보지 더 선정해 주민투표를 붙여 그 중에 찬성률이 가장 높은 곳에
세우겠다가 발표합니다.
그러자 갑자기 경주 등 몇 개 도시가 신청합니다.
그래서 주민투표 상황으로 경쟁해야하는 상황이 되죠.
아래의 플랭카드는 그 상황에서 경상도에 뺏기지 말자며 걸린 플랭카드입니다.
전라도가 김대중 정권 이전까지 소외된 지역(물론 강원도가 더 소외됐겠지만..)이어서 경상도에 대한 피해의식이 심했죠.
그런데 군산의 찬성률이 82% 정도로 경주보다 낮아 결국 경주에 방폐장이 세워졌죠.
이 상황이 전라도의 부화뇌동으로 보입니까?
아니면 반대해야만 한 부안의 상황과 시민의 80%가 찬성한 군산의 상황이 몇 몇 선동꾼에 의해 부추겨진 상황으로
보입니까?
이따위 지역감정이나 조장하는 글이 계속 떠돌고 제대로 알지도(알아보려는 노력조차 없는) 못하는 이들이 반복해서
게시하는 것을 보면 저는 그들이 선동꾼으로 보입니다만.? ㅋㅋㅋㅋ
저기 짓는 게 뭔지 모르시는군요.
저준위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입니다. 저준위 방사능 폐기물이란 것은 방폐장 근무자들이 쓰고 입는 장갑, 방사능 차폐옷 같은 거 보관하는 곳입니다.
핵연료봉 이딴 게 아니예요. 원전은 더더욱 아니구요.
드럼통에 폐기물 넣고 콘크리트 부어서 굳힌 후 보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동해안에 짓는 게 더 안전한 시설이었다면 정부에서 애시당초 서해에 있는 부안을 후보지로 선정도 안 했겠죠.
그리고 저 후보지라는 게 신청만 하면 되는 게 아닙니다. 신청지 중에서도 시설 가능한 지역이 후보지가 되는거죠.
무적삼성//
혹시 저 방폐장 지역에 지진이 난다면 후쿠시마 원전처럼 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불의의 사고라면 자연재해가 가장 큰 원인일텐데 지진이나, 태풍, 해일 등의 자연재해에 서해가 더 안전한가요? 동해가 더 안전한가요?
게다가 저 방폐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후쿠시마 원전처럼 손도 못 댈거라고 생각하시나요? ㅎㅎ
아예 최소한의 가능성조차 없애자면 원전도 짓지 않는 게 가장 큰 대책이겠죠?
게다가 정부가 처음 후보지로 선정한 곳이 서해였습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