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1-03 05:24
김경재, '호남은 종북세력과 단절해야!'[펌]
|
|
조회 : 1,143
|
종북세력에 대한 김경재 의원의 경고가 옳다 |
|
|
|
|
통합진보당의 종북세력이 한국의 상식과 법치와 정치를 파괴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 가운데, 호남에서 종북세력이 사라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호남 정치인이 있어 주목된다. 순천출신 김경재 전 국회의원이 "순천은 종북세력과 단절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빅뉴스가 전했다.
김 의원은 23일 오전 11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통진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문제를 언급하며 "순천 출신 김선동 의원의 기적의 풀 발언이 전국적으로 웃음거리가 됐다.
이 때문에 인터넷상에선 김 후보를 뽑아준 순천시민을 한심스럽게 여길 정도가 됐다"며 호남이 종북세력과 단절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빅뉴스(박종덕 본부장)이 전했다.
김경재 의원은 최근 통진당 부정선거에 관해 "호남이 다른 시도와 비교해보건대 통진당의 진성당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 됐다"며 호남이 종북세력과 단절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빅뉴스는 전했다.
빅뉴스는 "김 전 의원이 밝힌 통진당 공동대표인 조준호가 작성한 부정선거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통진당의 75000명의 진성당원 가운데 호남이 14,806명으로 전국 시도당 가운데 광주전남북이 인구비례 대비 가장 많은 당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광주는 5173명,전남은 5050명,전북은 458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영남지역의 대구(1573명),부산(3784명)울산(3714명)경북(2951명) 경남(5773명)에 비해 높은 수치를 알렸다.아울러 이번 통진당 비례대표 경선과정에서 나타난 투표율 역시 호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린 박뉴스는 "김 전 의원은 이를 통해 호남과 경기지역을 합친 당원들의 투표숫자가 18,753표로, 서울과 영남을 합친 15,007표를 압도해 호남이 이석기 후보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김경재 의원은 "실제로 이번에 통진당 경선과정에서 문제가 된 이석기 후보나 성남에서 당선된 김미희 후보 역시 전남 목포 출신으로 경기동부연합의 뿌리는 사실상 광주전남연합이라고 보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김 전 의원은 "내가 이렇게 얘기한다고 나를 반공론자나 메카시론적인 반공투사로 취급해선 안된다.
나는 진보적 자유주의론자이기 때문에 서구에 존재하는 정상적인 좌파에 대해선 인정을 하지만 지금 한국사회의 좌파는 그런 좌파가 아니고 종북세력이기 때문에 단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라며 "부끄러운 것은 순천시민이 아니라 지난해 4.27순천보선 당시 민주당 탈당 후보들이 서로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고 빅뉴스는 전했다.
빅뉴스는 "김 전 의원은 지난해 4.27 보선 당시 각종 방송토론회에서 김선동 민주노동당 후보를 겨냥해 북한 3대 세습문제에 대한 입장을 피력해 줄 것을 누차 요청했으나, 김선동 후보의 답변거부로 인해 색깔론에 휘말리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
특히 현재 진행중인 민주당 대표 경선을 둘러싸고 민주당의 중도개혁진영 강화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총선 당시에 색깔론에 휘말리기도 했던 김경제 의원이 최근 민노당의 종북실체가 드러나면서 명예회복에 나섰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호남의 좌경화가 역력한 가운데 통합진보당의 종북세력이 드러나면서, 김경재 전 의원과 같은 중도성향의 호남정치인들이 한국사회의 정상화에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하다. 한국의 종북세력은 김대중-노무현 세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평도 나오는 상황에서, 김경재 의원과 같은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인다.
김경재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도 김선동 의원의 좌익성향을 비판하면서 우익매체들에서는 주목받기도 했지만, 종북세력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 유권자들 때문에, 그의 목소리를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종북세력의 정체가 확연히 드러난 가운데, 김경재 전 의원의 목소리는 주목받을 때가 되었고, 그 귀추가 궁금하다. [임태수 논설위원:
'통진당 심장' 들여다보니, 광주·전남이 종북의 메카(박종덕 본부장/빅뉴스)
종북 통진당이 장악한 전라도 시민사회단체, 반정부 투쟁은 기본, 반대를 위한 반대투쟁에 앞장
검찰이 통진당 당원 명부를 확보함에 따라 전남 순천과 광양,여수 등 전남동부권에서 시민단체 활동을 빙자해 통진당원으로 활동해 온 인사들이 과연 누구인지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노총,진보연대 등 지역의 좌파단체 회원들의 통진당 가입에 대해선 논할 여지가 없지만 전공노, 전교조, 전교조 관련 학부모단체, 농민회, YMCA, YWCA, 참여연대, 동사연 등 순수시민 사회단체를 표방한 이들 단체들이 과연 통진당원으로 활동했는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것.
검찰 조사 결과 통진당원으로 활동해 온 인사가 누구인지 드러난다면,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할 지역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사실상 특정정당의 주구 역할을 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순천지역 공안관계자는 이와 관련 "전라도내 시민단체 거의 모두가 이들 종북좌파세력에 의해 장악되었다는 주장이 이번 조사로 사실로 드러날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지역에선 통진당 당권파 세력인 과거 민노당은 전라도 사회 저변에 이런 세력들을 양성하고 조직 내에 침투시켜 특정 이슈국면에서 이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여론을 선동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전남지역 시민단체 간부들은 시민단체 활동성과를 이용, 지방정치에 진출하는 발판으로 삼아온 경우도 있었다.
순천시의회 A 의원이 대표적이다. 그는 순천 YMCA에서 활동해 온 인사로 지난 2010.6.2지방선거에서 화상경마장 반대 선동 투쟁을 통해 시의회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광주·전남의 주요 사업인 FI, 순천만 PRT 사업, 서울대 법인화와 관련된 백운산 문제 반대투쟁, 반포스코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인사들은 실제로 거의 좌파성향의 시민단체에 속한 인사들이다. 이들은 중앙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사업은 물론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투쟁’에 동원되거나 앞장서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정치적중립 지켜야 할 시민단체가 알고보니, '통진당의 심장'
검찰 조사 결과 통진당원으로 활동해 온 인사가 누구인지 드러난다면,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할 지역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사실상 특정정당의 주구 역할을 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순천지역 공안관계자는 이와 관련 "전라도내 시민단체 거의 모두가 이들 종북좌파세력에 의해 장악되었다는 주장이 이번 조사로 사실로 드러날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순천시의회 A 의원이 대표적이다. 그는 순천 YMCA에서 활동해 온 인사로 지난 2010.6.2지방선거에서 화상경마장 반대 선동 투쟁을 통해 시의회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전남지역 22개 시군 중에서 통진당원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은 순천시와 여수시, 광양시와 목포시인 것으로 알려졌고, 그중에서도 통진당 당권파인 김선동 의원이 지역 국회의원인 순천과 공단지역으로 노동자가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광양과 여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전국의 초중고 중에서 전교조 가입율이 가장 높은 학교 숫자도 광주전남이 무소불위의 1위를 달리고 있고, 광주 장휘국 교육감이나 구속 중인 장만채 전남교육감 역시 전교조 출신이거나 전교조 후원 하에 당선됐다. 순천출신 김경재 전 국회의원도 24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사실을 강조하며 "호남이 사실상 경기동부연합의 뿌리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순천의 김선동은 말할 것도 없고 경기동부연합의 핵심 이석기와 성남에서 당선된 김미희도 전남 목포 출신이라는 사실이 이를 반증하는 사례다고 밝혔다.
[박종덕 본부장/빅뉴스]
|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