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베 신조의 자민당이 극우행보로 재미를 보고 있고 중국의 센가쿠위협증대는 일본의 보통국가화에 대한 열망을 더욱 촉진시킬것. 참의원 선거마저 자민당이 석권하면 동북아의 위험성은 엄청나게 증대될것.
2. 다만 아베는 유연한 사람으로 폭주하지는 않을것. 위험한것은 올해부터 초등학교도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배우기 시작하는데 몇 십년이 지나면 전쟁말고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점.
3. 한국과 미국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맺고 있고 미국과 일본은 안전보장조약을 맺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한일분쟁에 관해 무력충돌시 발을 빼려고 하는 위험성을 인지하여야 함. 현재까지는 미국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며 상호 폭주를 자제시키고 있는 형국. 일본 민주당의 독도 단독제소도 미국의 억제로 좌절시킨바 있음. 당면한 과제에 있어 한국측은 미국에게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일본의 독도침공이 현실화 될경우 자동개입하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해야 함. 조약에 따른 미군개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핵개발을 포함한 모든 무력적 대응방안을 고민해야 할것임을 미국측에 강조하고 주지시켜야 함.
4. 미 의회가 공론화해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의 최근 고구려 역사왜곡은 독도 보다 현실적으로 훨씬 심각한 사안임. 이와 관련하여 국내 언론이 김정은을 과
소평가하고있는것은 절대 오판임. 애비인 김정일도 감히 건드리지 못한 군부의 노회한 권력자들을 한 칼에 숙청할 수 있었던 것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봐야 함. 할애비인 김일성은 소련의 작품이나 손자인 김정은은 중국의 작품임. 중국을 등에 지고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르는 위치에 있다고 봄. 이를 방치하면 갈수록 북은 중국에 영향력속에 기대게 되며 휩쓸릴 가능성 높음
고구려 역사왜곡을 통해 한반도 북부를 중국의 일부로 각인 시키고 유사시 흡수할때 완충작용까지 고려한
조치임. 김정은체제가 안정되는것이 당장은 좋지만 시일을 놓치면 갈수록 어려워질수 있으므로 심사숙고한
대응을 요망.
대충 방송에 나와 이런 요지의 발언을 하는데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다 싶어 옮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