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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을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법의 규정에 의한 방송 및 보도,토론방송을 제외한 프로그램에 후보자의 출연을 제한한다는 내용입니다.
윤주진씨 말씀중에 조중동의 역할에 대해선 법의 잣대를 들이대 문제가 없다 라고 말하시다가 정봉주 의원한테는 위 법의 잣대가 아닌 도덕적 이라는 형체없는 두루뭉실한 잣대를 들이 대는건 자신이 주장하고 있는 논점에서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28살의 나이에 저정도로 말한다는게 놀랍다 자신의 관점을 정확히 표현하고 말을 더듬지않고 논점도 흐트리지 않는다.
보수 진보를 떠나서 저런 사람들이 많아져야한다 지금 트위터에서 윤주진씨를 욕하는사람을 보면 놀랍다
저 토론에대해 까는게아니라 보수단체에서 활동한다는 이유 등으로 욕을 먹는다.
그냥 저사람 마음에 안든다 그냥 까자 뭐 이런정도의 내용밖에 보이지 않는다
재밌네요.
조중동에 대한 편향성은 이해할수도 있어도 나꼼수의 편향성은 이해할수 없다는
이해할수 없는 논리를 펴는군요. 이미 편향성을 가지고 시작했다면 이건
중립성을 표방한 대안언론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정책이나 진영옹호방송이고
그것도 기존의 미디어가 아닌 개인이 듣는것 자체를 선택할수 있는 매체를
이용한 방송인데 그걸 기존의 매체와 동일선상에서 보는것이 동의할수가 없군요.
쉽게 말하면 정치인이 메가폰들고 거리에 나와서 정당연설회 하는 또는
특정한 모임이 메가폰 들고 나와서 거리홍보하는것도 조중동과 같은 기존매체와
동일하게 보겠다라는 논리.
똑똑하긴 한데 논리자체가 똑똑하다기보단 생각할 틈을 주지않는다는
점에서 똑똑하네요. 쉴틈을 주지 않는 말빨을 빼곤 동의할만한 논리자체가 없네요.
대안언론이라고 자평한다고 해서 정말로 대안언론이라 할수는 없죠.
여기서 말하는 대안언론이란 기존의 언론이 할수 없는 특정한
언론의 일을 할수 있다는 언론으로서의 기능과 언론의 몸체를 가지고
그것가지고 먹고사는 조직으로서의 언론 두가지를 모두 생각해
볼수 있는데요. 적어도 후자는 아니죠. 전자에 해당되는 예입니다.
전자의 예라 스스로 자평한다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조직으로서의
대안언론이라 말할수는 없습니다. 님도 그런 대안언론을 할수 있고
저도 대안언론을 할수 있습니다. 단지 유명하지 않을뿐이고 아무도
듣지 않는다는것 뿐입니다.
가치중립이란걸 강요하게 되면 그 틀에 맞추기 위해 특정한 생각을
자르고 생략하고 심지어는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것까지 덧붙여야
하지요. 그건 가치중립이 아니라 자기 생각이 없는 다양한 생각의
나열에 불과한거죠. 사람의 생각엔 가치중립이란게 있을수 없습
니다. 게다가 편향성을 내세운 사람들에게 가치중립을 내세우는건
가치중립을 내세운 사람에게 편향적이 되라고 말하는것과 같애요.
기존 언론이 아닌 편향성을 가치로 내건 새로운 형식의 대안언론이
라고 분명히 밝혔는데도 가치중립을 강조한다는건 아예 편향성 자체가
잘못되었다는걸 말씀하시는것 불과합니다. 사람의 생각은 누구나
편향적입니다. 다만 주장하는 바가 분명한 근거와 논거 그리고 논리가
있느냐가 중요한것입니다.
언론이 가치중립을 지켜야 된다라는것 자체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가치중립은 다양한 관점의 하나에 불과한것입니다.
가치중립에 얽매이게 되면 기본적으로 시시비비는 가려지는게
아니라 양비론이나 양긍론이 됩니다. 그건 가치를 판단하자는게
아니라 자기 생각이 아닌 남의 생각만을 전하겠다라는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어버이연합이 후원하는 한국대학생포럼 대표라...
실제 방송을 보진 않았지만 사람들이 신상정보 조사하는걸로 봐선 방송에선 엄연히 특정한 단체의
대표라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것 같은데 만약 그렇다라면 좀 문제가 있는듯.
일반인이라기보단 본격적으로 정치에 뛰어든 사람이라고 볼수 있기 때문에
쉐어님 지적이 날카롭네요. 똑똑하다는게, 생각할 틈 없이 속사포처럼 말을 빨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똑똑한 것 같네요. 내용면에선 논리성이 박약하게 느껴지네요. 뭐 제 개인생각입니다만.
글쎄요. 본인은 나꼼수가 상대방 말을 끊는다면서 본인은 정봉주의 말을 쉴새없이 끊어가며 엄청나게 많은 말을 쏟아냈는데, 결국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네요. 언론은 중립적이어야 한다는 것인데 (but 조중동은 ok), 저는 언론은 중립을 좇는 기관이 아니라 객관적인 fact를 좇는 기관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주요언론사들이 대선 때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부금을 내는 경우도 있구요.
정봉주 지적처럼 "중립이 아닌데 중립인척"하는게 문제겠지요. 전 나꼼수가 중립적이라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명백한 편파방송이죠. 그런데 문제의식은 못느끼겠네요. 처음부터 편파방송인걸 전제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꼼수를 비판하려면 fact에 기반한 의혹제기인가, 아니면 근거 없는 의혹제기인가에 초점을 맞춰야지요. 물론 제대로된 언론이라면 형식적인 중립이라도 맞추려고 노력해야겠지만, 나꼼수는 언론도 아니고, 중립이라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중립을 지키라니. 이상한 말이네요.
정당연설회도 선동입니까?
진보정당집회도 선동이구요?
본인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입에 대해선 어떻게 그렇게 쉽게
선동이라는 단어를 가져다 붙입니까? 본인도 지금 나꼼수가 대안언론이 아니라고
선동하고 계신것이 아닌지요?
스스로 대안언론이라 칭하고 있는건 보수언론이나 그들이 생각하는 정치적 상황에
따라 조중동과 다른 의견이 있지만 그 의견이 제대로 사회라는 틀안에서 제대로
분출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의견을 대변하는 측면에서 대안언론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본인의 논리에는 심각한 모순이 있어요.
만약 언론이라는걸 인정하라라면 같은 언론인 조중동도 지금 선동을 하고 있는
것이며 언론이 아니다라는걸 인정하면 편향성 자체를 걸고 넘어질수가
없으니까요.
자. 조중동과 나꼼수가 그럼 동격입니까?
그래 조중동은 "우리는 편향성을 지향한다"라고 그럽디까?
하지만 나꼼수는 우리는 편향방송이라 전면에 내세웁니다.
우리가 조중동의 편향성을 비난하는건 스스로는 공식력 있는 주요매체라고
떠들어대면서 공정한 보도를 하고 있다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편파적인
보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비난을 하는것입니다.
나꼼수는 가치중립일 의무가 없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님은 언론자체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언론이 가치중립을 지켜야 된다라는것 자체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가치중립은 다양한 관점의 하나에 불과한것입니다.
가치중립에 얽매이게 되면 기본적으로 시시비비는 가려지는게
아니라 양비론이나 양긍론이 됩니다. 그건 가치를 판단하자는게
아니라 자기 생각이 아닌 남의 생각만을 전하겠다라는것에 불과합니다."
언론은 현상을 자기맘대로 판단하고 해석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현상 그대로를 기술하는게 가장 중요한 사명을 갖고있는 기관이죠.
방법론중에 하나가 아니라 다른 선택지 자체가 없습니다.
자유국가인만큼 사안에 대한 판단은 4000만 국민 모두가 고유가 마음대로 할수 있지만
현장 정보 제공은 언론만 할수있거든요.
국민들은 사건현장에 일일히 달려가서 조사할만큼 한가롭지 못합니다.
이런데도 가치 중립이 의무가 아니라 방법론입니까?
해석과 데이터를 구분하지 못하고
데이타를 온전하게 취급하지도 못하는 언론기관이 어떻게
현대사회를 이끌어나갈수 있습니까?
사회과학 전체에대한 부정입니다.
자 가치중립적이지 않고 편향적이면 언제나 논거에 문제가 생기고 논리에 문제가 생기며
결론에 문제가 생깁니까? 답 자체가 사람에 따라 다른 논제들도 있지만 시시비비 문제
처럼 특히 법정에서 가려지는것과 같이 명확하게 결론이 가려지는 사안에 대해서는
결국 결론이 나게 되 있는 문제도 있습니다. 변호사들이 가치중립적인가요? 편향적인가요?
편향적이기 때문에 법을 맘대로 해석하나요? 편향성과 논리적 개연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업습니다. 또한 논리적 개연성과 가치중립성은 아무런 상관관계가 ㅤㅇㅏㅄ구요.
누가 가치중립의 태도를 부정하고 있나요? 단지 가치중립은 다양한 관점중의
하나에 불과하다고 분명히 밝혔는데?
주장하는 사람은 그 주장이 맞다고 주장하면 되는거고 듣는 사람은 그 주장이
맞다면 맞다고 생각해주고 맞지 않다면 맞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뿐입니다.
아예 편향성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굳이 다운받아서 들을 필요도 없구요.
공중파처럼 자기네들이 전파망을 이용해 마구잡이로 뿌리는게 아니라
듣고 싶은 사람은 듣고 듣고 싶지 않은 사람은 듣지 않도록 선택의 여지가 있어요.,
중요한건 가치중립도 편향성도 아닙니다. 자신이 주장하는 바가 어떠한 근거와 논거가
있고 그 논리가 개연성이 있느냐입니다. 거기엔 님이 그토록 강조하는 가치중립적인
걸 집어넣을수도 있고 편향성도 넣을수가 있어요. 원인과 결과 분석을 통한
논리라는건 가치중립이라는것과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어요.
가치중립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그 질문자체가 말이 안되는 질문입니다.
가치중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가치중립이란 관점이 중요한거구요.
저울의 추가 한쪽으로 기울었다고 스스로 판단했다라면 그 관점에 맞추어
거기에 따라 주장을 하는 바를 말하면 것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냥 사안의 따른 하나의 관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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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가치중립을 지켜야 된다라는것 자체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가치중립은 다양한 관점의 하나에 불과한것입니다.
가치중립에 얽매이게 되면 기본적으로 시시비비는 가려지는게
아니라 양비론이나 양긍론이 됩니다. 그건 가치를 판단하자는게
아니라 자기 생각이 아닌 남의 생각만을 전하겠다라는것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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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면 분명히 가치중립의 의미를 대수롭게 여기고 계십니다.
가치중립은 다양한 관점에 하나에 불과한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회토론을 할수있는 기반이 되는것입니다.
가치중립을 지켜야할 영역을 침해하고 가치중립에 대한 이해를 잘못하고 있으니까
님께서 지적하시는 양비론이나 양긍론같은 문제가 발생하는것입니다.
변호사가 해야할 일이 따로 있고 판사가 해야 할일이 따로 있습니다만
언론은 필요에 따라선 판사의 역할을 자임할수도 있지만 필요에 따라선 변호사의
역할도 자임합니다 님은 언론은 판사의 역할만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계세요.
변호란 기본적으로 언론의 태도가 아니라고 말하고 계시구요.
어제 토론 보면서 과연 대안언론VS선동매체라는 주제의 토론이였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은희 한나라당 의원님의 주장도 선동매체라고 주장하신다기 보다는 앞으로 나꼼수가 나아가야할 방향등을 제시하시는듯한 분위기로 보였구요. 마치 선동매체 라고 질타를 하시다간 돌에 맞을거 같으니 좋은방향으로 돌리시는 모습같아서 열띤 토론을 기대했던 저로서는 좀 김빠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선동매체"라고 생각한다는 20대 윤주진씨는 그나마 배은희 의원님 보다는 주제를 벗어나지 않으려 하시는 점은 좋게 보였으나, 마지막 후반부에 왜 그리도 정치적인 색을 강하게 주장하시는지... 좀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그 전까지는 법의 테두리를 강조하더니 정치적 행보에 대해선 마치 자신이 한 아이의 아버지인냥 두갈래 길을 정해놓고 둘중의 한 길을 선택해라 라고 강요하는거 처럼 보여서 좀 씁쓸했습니다.
나꼼수는 9시 뉴스나 뉴스데스크처럼 모든 정치적 주체를 포용할수 있는 방송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이라는 문제를 끄집어내서 편향성을 공격하는것이지만
특정한 정파쪽에 있는 사람들을 일반 공중파언론처럼 고려하지 않은 팟캐스트일뿐입니다.
그래서 편파란 말을 아예 처음부터 집어넣은거구요. 이미 스스로가 정의를 내렸는데
그 정의에는 관심이 없고 언론의 역할만 주구장창 이야기하니 답답할 노릇이죠.
어차피 서로 자기 진영의 나팔수라고 볼수 있는데 보수의 나팔수인 조중동은 욕이나먹고 갈수록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 같은데 갑자기 나타난 반대쪽의 나팔수는 SNS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고 잘나가고 있으니 배알이 꼴X는 거겠지.... 맞대응도 안돼고 막자니 별 뾰족한 수도 안보이고.
서로 저울추의 양끝에 서있는데 상대방 보고는 중도로 가라니 웃기는 소리.
사실 자기들도 라디오프로도하고 SNS도 했는데 기존 충성도 높은 지지자들 외에 진짜 일반국민들에게는 거의 무호응이였지
조,중,동 및 기존 언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길을 가는데 언론으로써 재역활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나는 꼼수다"등 과 같은 대안 언론이 생겨났고, 그 내용이 사실에 가깝다고 동감하는 국민들이 많아졌기에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가 가장 합리적이고 적당한 답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