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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08 12:36
끝장토론 대한언론vs선동매체
 글쓴이 : 두롱
조회 : 2,766  


현재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리는 윤주진패널 영상입니다.
지금도 윤주진씨 보수단체의 대표라는 이유로 욕하는 글이 많네요.

짧은 편집본입니다
또 자신의 이념가 다르다고 욕하지마세요

정봉주: 기존언론은 조중동뿐이다 기존언론을 비판하기 하려면 진보측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윤주진:기존언론은 조중동 한경오이다 기존언론을 비판하기위해서는 중립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편향됨을 지적하려면 자기가 편향적이지 말아야하고 중도로 가야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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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맨 11-12-08 13:24
   
ㅡ,.ㅡ 이누마 완전 조중동을 보는듯한....
ㅡㅡㅡㅡ 11-12-08 13:33
   
욕먹을만 하네요..........
세이해커 11-12-08 13:51
   
28세밖에 안됐는데 굉장히 똑똑하군요.

나꼼수가 일종의 대안언론 매체라면
선거에 나오는 정치인 정봉주 의원은 왜 언론 활동을 하느냐?
지적대로 어떤 일을 계속 할것인지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는게 옳지요.
핵펀치 한방 날렸군요.

어떤 말로 수습해도 수습안되는 논리적인 핵펀치인듯

물론 현 정부가 잘 지탱되려면 진보쪽의 비판도 필요하죠
하지만 진보 또한 국민들의 비판을 받고 그 지적이
논리적으로 합당하다면 성찰해야 할것입니다.

모두가 성찰하게되면 전체 사회가 성장하는것입니다.
     
새벽호수 11-12-08 15:10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을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법의 규정에 의한 방송 및 보도,토론방송을 제외한 프로그램에 후보자의 출연을 제한한다는 내용입니다.
윤주진씨 말씀중에 조중동의 역할에 대해선 법의 잣대를 들이대 문제가 없다 라고 말하시다가 정봉주 의원한테는 위 법의 잣대가 아닌 도덕적 이라는 형체없는 두루뭉실한 잣대를 들이 대는건 자신이 주장하고 있는 논점에서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두롱 11-12-08 14:00
   
28살의 나이에 저정도로 말한다는게 놀랍다 자신의 관점을 정확히 표현하고 말을 더듬지않고 논점도 흐트리지 않는다.
보수 진보를 떠나서 저런 사람들이 많아져야한다 지금 트위터에서 윤주진씨를 욕하는사람을 보면 놀랍다
저 토론에대해 까는게아니라 보수단체에서 활동한다는 이유 등으로 욕을 먹는다.
그냥 저사람 마음에 안든다 그냥 까자 뭐 이런정도의 내용밖에 보이지 않는다
쉐어 11-12-08 14:06
   
재밌네요.
조중동에 대한 편향성은 이해할수도 있어도  나꼼수의 편향성은 이해할수 없다는
이해할수 없는 논리를 펴는군요. 이미 편향성을 가지고 시작했다면 이건
중립성을 표방한 대안언론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정책이나 진영옹호방송이고
그것도 기존의 미디어가 아닌 개인이 듣는것 자체를 선택할수 있는 매체를
이용한 방송인데 그걸 기존의 매체와 동일선상에서 보는것이 동의할수가 없군요.
쉽게 말하면 정치인이 메가폰들고 거리에 나와서 정당연설회 하는 또는
특정한 모임이 메가폰 들고 나와서 거리홍보하는것도 조중동과 같은 기존매체와
동일하게 보겠다라는 논리.

똑똑하긴 한데 논리자체가 똑똑하다기보단 생각할 틈을 주지않는다는
점에서 똑똑하네요. 쉴틈을 주지 않는 말빨을 빼곤 동의할만한 논리자체가 없네요.
     
세이해커 11-12-08 14:11
   
완벽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형식을 지켜서
형식적인 틀이라도 언론이 가치중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것은
언론학에서 가르치는 기초중에 기초아닌가요?

논리적인 지적이 맞습니다.. 나꼼수는 최소한의
틀도 파격적으로 까벌린 과감한 시도를 진행하는중이고
그것이 적절하냐 잘못된것이냐  당연히 논란의 대상이 되는건 당연한것이죠
오히려 이런 소리 하나 안나오고 그대로 질주하는게 더 이상한현상 아닙니까
          
쉐어 11-12-08 14:16
   
언론이 아니기에 가치중립을 지킬 필요가 없는거죠.
님은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매번 가치중립을 지킵니까?
가치중립이란걸 강요하는 순간 이미 가치중립이 아니게 됩니다.

대상 자체가 아예 다른데 같은 대상이라 우기는건 논리적인게
아니라 말그대로 우기기입니다. 조중동과 같은 대형매체나
공중파 방송이 아니라 그냥 일반인들이 만들어서 팟캐스트에
올리는거에요. 단지 유명인일뿐이지.
               
세이해커 11-12-08 14:20
   
그럼 대안언론이라고 자평하는것은 무리수가 있다고
논리적으로 스스로 인정하는셈이죠.

가치중립이란걸 강요하는순간 가치중립이 아니라는건 첨듣는군요.
제가 왜 남한테 대화할때 가치중립을 지켜야합니까?

님은 언론이 왜 가치중립을 지켜야하는지 기본 원리도 모르고 있군요.

매일같이 발생하는 사건사고는 누군가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관찰해야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정보가 기록되는거죠.

그 자료를 가지고 해석하는건 국민 개개인의 영역이라는겁니다.
그런데 그게 잘 안지켜지고 있지요. 하지만 최소한 노력을하는것과 안하는것은
차이가 매우 크구요

언론의 제일 중요한 기능. 사회 현상을 관찰하고 사실 그대로 기록해서
국민들에게 전달하는것. 그게 제일 중요한 언론의 역할인데
왜 저 개인에게 가치중립을 지켜야한다는 논리로 왜곡하시는가요? ^^
                    
쉐어 11-12-08 14:30
   
대안언론이라고 자평한다고 해서 정말로 대안언론이라 할수는 없죠.
여기서 말하는 대안언론이란 기존의 언론이 할수 없는 특정한
언론의 일을 할수 있다는 언론으로서의 기능과 언론의 몸체를 가지고
그것가지고 먹고사는 조직으로서의 언론 두가지를 모두 생각해
볼수 있는데요. 적어도 후자는 아니죠. 전자에 해당되는 예입니다.
전자의 예라 스스로 자평한다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조직으로서의
대안언론이라 말할수는 없습니다. 님도 그런 대안언론을 할수 있고
저도 대안언론을 할수 있습니다. 단지 유명하지 않을뿐이고 아무도
듣지 않는다는것 뿐입니다.

가치중립이란걸 강요하게 되면 그 틀에 맞추기 위해 특정한 생각을
자르고 생략하고 심지어는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것까지 덧붙여야
하지요. 그건 가치중립이 아니라 자기 생각이 없는 다양한 생각의
나열에 불과한거죠. 사람의 생각엔 가치중립이란게 있을수 없습
니다. 게다가 편향성을 내세운 사람들에게 가치중립을 내세우는건
가치중립을 내세운 사람에게 편향적이 되라고 말하는것과 같애요.

기존 언론이 아닌 편향성을 가치로 내건 새로운 형식의 대안언론이
라고 분명히 밝혔는데도 가치중립을 강조한다는건 아예 편향성 자체가
잘못되었다는걸 말씀하시는것 불과합니다. 사람의 생각은 누구나
편향적입니다. 다만 주장하는 바가 분명한 근거와 논거 그리고 논리가
있느냐가 중요한것입니다.
                    
쉐어 11-12-08 14:34
   
언론이 가치중립을 지켜야 된다라는것 자체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가치중립은 다양한 관점의 하나에 불과한것입니다.
가치중립에 얽매이게 되면 기본적으로 시시비비는 가려지는게
아니라 양비론이나 양긍론이 됩니다. 그건 가치를 판단하자는게
아니라 자기 생각이 아닌 남의 생각만을 전하겠다라는것에 불과합니다.
쉐어 11-12-08 14:14
   
그리고 어버이연합이 후원하는 한국대학생포럼 대표라...
실제 방송을 보진 않았지만 사람들이 신상정보 조사하는걸로 봐선 방송에선 엄연히 특정한 단체의
대표라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것 같은데 만약 그렇다라면 좀 문제가 있는듯.
일반인이라기보단 본격적으로 정치에 뛰어든 사람이라고 볼수 있기 때문에
아다름 11-12-08 14:23
   
욕먹을만하네요.
쟤가 나중에 정치하면 골치아프겠네요

완전에 가까운 이중성입니다.
조중동에 대해서 일반적인 시각을 정봉주가 지적하는건 자기는 그렇게 생각안한다.
아니다 안그렇다는 혹은 말도 안하고 대충 넘겨버리고
나꼼수에 대해서 자기가 가지는 시각을 일반적인 시각이라고 전제해버리고 비판을 합니다.

이런 사람이랑은 말싸움해서 못이겨요 ㅋㅋ
단 말싸움에서 그 사람을 못이긴다고 해서  그 사람이 맞다는건 아닙니다.

남이 건 전제는 무조건 아니고 자기가 건 전제는 무조건 맞다는 식인데
뭔수로 이 사람을 승복시킬겁니까? ㅋㅋ

전형적인 독선과 아집입니다.
그런데 보통의 독선과 아집은 논리적 반박앞에 보통은 무너지기 마련인데
쟤 경우는 완전히 아예 자기의 독선과 아집으로 하나의 세계관을 완성한 상태라
쉽게 당황하지도 말문이 막히지도 않죠.
정신과 치료가 필요할듯 합니다.
     
새벽호수 11-12-08 14:50
   
어제 토론을 보면서 지만원 씨의 모습과 겹쳐 보이기까지 하더라구요
발렌티노 11-12-08 14:30
   
쉐어님 지적이 날카롭네요. 똑똑하다는게, 생각할 틈 없이 속사포처럼 말을 빨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똑똑한 것 같네요. 내용면에선 논리성이 박약하게 느껴지네요. 뭐 제 개인생각입니다만.

글쎄요. 본인은 나꼼수가 상대방 말을 끊는다면서 본인은 정봉주의 말을 쉴새없이 끊어가며 엄청나게 많은 말을 쏟아냈는데, 결국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네요. 언론은 중립적이어야 한다는 것인데 (but 조중동은 ok), 저는 언론은 중립을 좇는 기관이 아니라 객관적인 fact를 좇는 기관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주요언론사들이 대선 때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부금을 내는 경우도 있구요.

정봉주 지적처럼 "중립이 아닌데 중립인척"하는게 문제겠지요. 전 나꼼수가 중립적이라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명백한 편파방송이죠. 그런데 문제의식은 못느끼겠네요. 처음부터 편파방송인걸 전제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꼼수를 비판하려면 fact에 기반한 의혹제기인가, 아니면 근거 없는 의혹제기인가에 초점을 맞춰야지요. 물론 제대로된 언론이라면 형식적인 중립이라도 맞추려고 노력해야겠지만, 나꼼수는 언론도 아니고, 중립이라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중립을 지키라니. 이상한 말이네요.
     
세이해커 11-12-08 14:33
   
현재 보수의 힘이 쎄니까 나꼼수 편파방송의 필요성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일부 윗분들은 사실을 사실대로 인정안하는 태도를 지적하는것이지요.

그리고 편파방송이 필요한이유는 보수의 힘이 너무 쎄니까입니다.
곧이어 야당이 집권할 사회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지는것처럼보이는데
그렇게 되면 나꼼수는 위에 방송에서 윤군이 지적한 문제점에 대면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아다름 11-12-08 14:31
   
그리고 저 청년과 정봉주의 핀트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저 청년은 나꼼수가 깔거면 보수 진보할거없이 싸그리 다 까야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나꼼수는 보수만 깐다 그래서 편향적이니 옳지 않다라고

나꼼수라는 하나의 매체의 중립성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거고.

정봉주는 이미 보수언론의 시각에서 가공되는 정보를 국민 다수가 접하고 있기때문에
나꼼수는 진보적인 시각으로만 접근해도 된다라는겁니다.

나꼼수라는 하나의 매체가 아니라 전체 언론의 중립추를 맞추려면 그래야 한다는 얘깁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저 청년이 자신이 말하는것처럼 언론이 중립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서
나꼼수를 비판하는거라면

나꼼수의 600만 시청자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국민의 80%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기존 보수언론에 대해서 먼저 중립을 지켜라고 요구해야겠네요.

그게 전제 안되고 하는 비판은 나꼼수가 내 입맛에 안맞으니까 그냥 바꿔라 라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쉐어 11-12-08 14:37
   
편향성을 먼저 내건 사람에게 중립성을 꺼내는것 자체가 바보같은 물음이죠.
변호사보고 중립을 지키세요라고 말하는것과 같애요.
그 물음을 피하기 위해서 언론이라는 부분을 집요하게 강조하고 있는것입니다.
rudxo88 11-12-08 14:35
   
조중동의 편향성을 비판하며 그 대안으로 나꼼수가 나왔다면 조중동과 다른 매체임을 증명해야죠...
조중동과 같은 편향성을 드러내면서 [대안언론]이라는 표현을 쓰는 건 말장난입니다...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거죠...

볼일은 화장실에서 봐야 하는데 조중동은 사람 다니는 길거리에 똥을 싼다고 비난하고 내가 조중동의 대안언론이 되겠다면서 조중동과 반대편 인도에 똥을 싼다면 같은 종자는 될지 모르지만 [대안]이 될수는 없지요...
     
쉐어 11-12-08 14:39
   
편향성을 내건 대안언론입니다. ^^
          
rudxo88 11-12-08 14:47
   
스스로 조중동의 편향성을 주장하면서 대안으로 나올려면 조중동과 다른 방식으로 나와야 [대안]이 되지요...

스스로가 확신하는 조중동의 편향성을 그대로 따라하는건 "조중동 따라잡기" "조둥동멘티되기"이지 [대안]이라고 할 수 없지요...

그런 나꼼수가 스스로를 [대안]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부끄럽지 않을까요?
               
쉐어 11-12-08 14:51
   
그게 정 이해가 안되시면 정당옹호방송 또는 진보옹호방송이라 이해하세요.
                    
rudxo88 11-12-08 14:59
   
그렇죠...그렇게 불러야지 나꼼수 스스로가 [대안언론]이라고 부르는 자체가 말장난이라는 겁니다...대안이라는 말뜻을 곡해시키는 거지요...

그 자체가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이고 [선동]이라는 거지요...
                    
쉐어 11-12-08 15:12
   
정당연설회도 선동입니까?
진보정당집회도 선동이구요?
본인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입에 대해선 어떻게 그렇게 쉽게
선동이라는 단어를 가져다 붙입니까? 본인도 지금 나꼼수가 대안언론이 아니라고
선동하고 계신것이 아닌지요?
스스로 대안언론이라 칭하고 있는건 보수언론이나 그들이 생각하는 정치적 상황에
따라 조중동과 다른 의견이 있지만 그 의견이 제대로 사회라는 틀안에서 제대로
분출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의견을 대변하는 측면에서 대안언론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본인의 논리에는 심각한 모순이 있어요.
만약 언론이라는걸 인정하라라면 같은 언론인 조중동도 지금 선동을 하고 있는
것이며  언론이 아니다라는걸 인정하면 편향성 자체를 걸고 넘어질수가
없으니까요.
                         
rudxo88 11-12-08 15:36
   
제 말이 이해가 안되십니까?

조중동의 평향성을 비난하면서,
조중동과 같은 방식의 편향성을 드러내는 나꼼수는,

스스로를 [대안언론]이라고 말할수 없다는 겁니다...

조중동아류,조중동따라잡기,조중동멘티는 될 수 있어도 조중동의 대안이 아닌데 대안이라고 스스로 지칭하는 것은 거짓말이고 그것이 곧 곡해이고 선동이라는 겁니다...

나꼼수를 듣는 사람들이 대안언론이라고 말한다면 그건 그 사람들 생각이겟지만 문제는 이 나꼼수가 자칭으로 [대안언론]이라고 떠벌리고 다닌다구요...그게 거짓말이라는 겁니다...
                         
쉐어 11-12-08 15:45
   
자. 조중동과 나꼼수가 그럼 동격입니까?
그래 조중동은 "우리는 편향성을 지향한다"라고 그럽디까?
하지만 나꼼수는 우리는 편향방송이라 전면에 내세웁니다.
우리가 조중동의 편향성을 비난하는건 스스로는 공식력 있는 주요매체라고
떠들어대면서 공정한 보도를 하고 있다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편파적인
보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비난을 하는것입니다.
세이해커 11-12-08 14:37
   
왜 두 집단이 서로 싸우는겁니까? 차이가 존재하니까 싸우는겁니다.
그러면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지 봐야할것 아닙니까?
보지도 않고 싸웁니까?

차이나는 부분을그대로 기술하는게 그렇게 잘못된겁니까?
누군가는 그렇게 해줘야합니다.

가치중립적 언론관을 삐딱하게 보는것도 가끔은 좋겠지만
그것을 부정하는 태도는 위험하고 어린애같은 태도나 다름없습니다.

나꼼수처럼 과감한 시도도 신선하지만, 한때일뿐입니다.
수백년이 지나도 살아남는 언론은.. 기본을 지키는 언론입니다.

엄마가 옆집아이는 나쁜사람이라고 해서 혐오합니까?
최소한 내눈으로 보고 결정하는게 옳바른 의사결정 아닌가요?

가치중립의 가치를부정하는것은 이해못하겠군요
     
쉐어 11-12-08 14:40
   
수백년을 갈것도 없이 2013년 2월까지 스스로 시한부를 설정해 놓았습니다.
^^
          
세이해커 11-12-08 14:44
   
님은 언론의 가치중립이 갖는 의미자체를 부정하시는분이잖습니까... -_- 할말없습니다.
               
쉐어 11-12-08 14:45
   
가치중립이란 다양한 방법론의 하나일뿐입니다. 그것도 언론에서 보자면
언론이 아닌 개인에게는 아예 그런 잣대를 가져다 붙일 필요가  없는거구요.
                    
세이해커 11-12-08 14:50
   
나꼼수는 가치중립일 의무가 없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님은 언론자체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언론이 가치중립을 지켜야 된다라는것 자체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가치중립은 다양한 관점의 하나에 불과한것입니다.
가치중립에 얽매이게 되면 기본적으로 시시비비는 가려지는게
아니라 양비론이나 양긍론이 됩니다. 그건 가치를 판단하자는게
아니라 자기 생각이 아닌 남의 생각만을 전하겠다라는것에 불과합니다."

언론은 현상을 자기맘대로 판단하고 해석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현상 그대로를 기술하는게 가장 중요한 사명을 갖고있는 기관이죠.

방법론중에 하나가 아니라 다른 선택지 자체가 없습니다.
자유국가인만큼 사안에 대한 판단은 4000만 국민 모두가 고유가 마음대로 할수 있지만
현장 정보 제공은 언론만 할수있거든요.

국민들은 사건현장에 일일히 달려가서 조사할만큼 한가롭지 못합니다.
이런데도 가치 중립이 의무가 아니라 방법론입니까?

해석과 데이터를 구분하지 못하고
데이타를 온전하게 취급하지도 못하는 언론기관이 어떻게
현대사회를 이끌어나갈수 있습니까?
사회과학 전체에대한 부정입니다.
                         
쉐어 11-12-08 14:54
   
자 가치중립적이지 않고 편향적이면 언제나 논거에 문제가 생기고 논리에 문제가 생기며
결론에 문제가 생깁니까? 답 자체가 사람에 따라 다른 논제들도 있지만 시시비비 문제
처럼 특히 법정에서 가려지는것과 같이 명확하게 결론이 가려지는 사안에 대해서는
결국 결론이 나게 되 있는 문제도 있습니다. 변호사들이 가치중립적인가요? 편향적인가요?
편향적이기 때문에 법을 맘대로 해석하나요? 편향성과 논리적 개연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업습니다. 또한 논리적 개연성과 가치중립성은 아무런 상관관계가 ㅤㅇㅏㅄ구요.
                         
세이해커 11-12-08 14:57
   
가치중립 태도의 부정은 민주주의의 뿌리를 부정하는 태도와도 연결됩니다.

즉 절차의 적법성에 문제죠.
아무리 판단자체가 옳다고 해도

모두가 다 함께 듣고 결정을 내렸느냐?

아니면 소수의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렸느냐?
아무리 정답이 옳더라도 후자는 전자보다 좋게 평가받을수 없습니다.

데이터와 해석은 분리되어야합니다.
국민들에게 온전한 데이터다 제공해주고 여기에 부가적인 해석을 넣어주는것은
나쁜게 아니죠.

그러나 온전한 데이터 수집에대한 노력도 없이
자기 일방적인 해석만 던져주고 알아서 받아들여라?
이건 좀 옹호할수가 없군요

데이타 수집에는 어떠한 해석이 관여를 하지 않는다는것은 매우 어렵지요
그려나 가치중립을 노력하는 태도는 현대사회와 이전사회를 구분짓는
큰차이라고 감히 말할수있습니다.
                         
쉐어 11-12-08 15:01
   
누가 가치중립의 태도를 부정하고 있나요? 단지 가치중립은 다양한 관점중의
하나에 불과하다고 분명히 밝혔는데?

주장하는 사람은 그 주장이 맞다고 주장하면 되는거고 듣는 사람은 그 주장이
맞다면 맞다고 생각해주고 맞지 않다면 맞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뿐입니다.
아예 편향성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굳이 다운받아서 들을 필요도 없구요.
공중파처럼 자기네들이 전파망을 이용해 마구잡이로 뿌리는게 아니라
듣고 싶은 사람은 듣고 듣고 싶지 않은 사람은 듣지 않도록 선택의 여지가 있어요.,
                         
세이해커 11-12-08 15:02
   
가치중립의 의미를 대수롭지 않게 많은 방법론중에 하나로 취급하시는걸 오류라는것입니다.
데이터 그 자체에 대한 가치중립은 현대 민주주의 탄생에 가장 큰 공헌을 한 결실입니다. 사회과학의 탄생에도 공헌했지요. 이것이 어찌 일개 방법론으로 취급할수 있다는것이시죠? ^^
                         
쉐어 11-12-08 15:05
   
중요한건 가치중립도 편향성도 아닙니다. 자신이 주장하는 바가 어떠한 근거와 논거가
있고 그 논리가 개연성이 있느냐입니다. 거기엔 님이 그토록 강조하는 가치중립적인
걸 집어넣을수도 있고 편향성도 넣을수가 있어요. 원인과 결과 분석을 통한
논리라는건 가치중립이라는것과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어요.
                         
쉐어 11-12-08 15:07
   
가치중립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그 질문자체가 말이 안되는 질문입니다.
가치중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가치중립이란 관점이 중요한거구요.
저울의 추가 한쪽으로 기울었다고 스스로 판단했다라면 그 관점에 맞추어
거기에 따라 주장을 하는 바를 말하면 것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냥 사안의 따른 하나의 관점이에요. ^^
                         
세이해커 11-12-08 15:16
   
쉐어님의 말씀을 다시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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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가치중립을 지켜야 된다라는것 자체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가치중립은 다양한 관점의 하나에 불과한것입니다.
가치중립에 얽매이게 되면 기본적으로 시시비비는 가려지는게
아니라 양비론이나 양긍론이 됩니다. 그건 가치를 판단하자는게
아니라 자기 생각이 아닌 남의 생각만을 전하겠다라는것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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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면 분명히 가치중립의 의미를 대수롭게 여기고 계십니다.
가치중립은 다양한 관점에 하나에 불과한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회토론을 할수있는 기반이 되는것입니다.

가치중립을 지켜야할 영역을 침해하고 가치중립에 대한 이해를 잘못하고 있으니까
님께서 지적하시는 양비론이나 양긍론같은 문제가 발생하는것입니다.
                         
쉐어 11-12-08 15:21
   
변호사가 해야할 일이 따로 있고 판사가 해야 할일이 따로 있습니다만
언론은 필요에 따라선 판사의 역할을 자임할수도 있지만 필요에 따라선 변호사의
역할도 자임합니다 님은 언론은 판사의 역할만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계세요.
변호란 기본적으로 언론의 태도가 아니라고 말하고 계시구요.
                         
세이해커 11-12-08 15:23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을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언론이 왜 판사를 해야합니까? -_-
오히려 자의적 판결을 내리는 언론관이야 말로 위험하다고 그토록 글을쓴것인데..

언론의 제일 중요한 역할은 발생한 사실을 받아적는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견해를 밝히는것은 부차적인 일들이구요.
부차적인 일이 메인이 되어야하는건 잘못된일이죠.
                         
쉐어 11-12-08 15:27
   
가치중립은 그럼 타의적 판단입니까? 자의적 판단입니까?
누가 대신 판단해주는게 아니라 결국 내가 판단하는겁니다.
거기에 이미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고 있는거에요.
가치중립이든 편향성이든 결국 자의적 판단입니다.

그리고 사실보도는 편향성이나 가치중립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보도태도입니다. 그건 기본적으로 자기 주관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옮겨적는 것이니가요.
새벽호수 11-12-08 14:37
   
어제 토론 보면서 과연 대안언론VS선동매체라는 주제의 토론이였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은희 한나라당 의원님의 주장도 선동매체라고 주장하신다기 보다는 앞으로 나꼼수가 나아가야할 방향등을 제시하시는듯한 분위기로 보였구요. 마치 선동매체 라고 질타를 하시다간 돌에 맞을거 같으니 좋은방향으로 돌리시는 모습같아서 열띤 토론을 기대했던 저로서는 좀 김빠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선동매체"라고 생각한다는 20대 윤주진씨는 그나마 배은희 의원님 보다는 주제를 벗어나지 않으려 하시는 점은 좋게 보였으나, 마지막 후반부에 왜 그리도 정치적인 색을 강하게 주장하시는지... 좀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그 전까지는 법의 테두리를 강조하더니 정치적 행보에 대해선 마치 자신이 한 아이의 아버지인냥 두갈래 길을 정해놓고 둘중의 한 길을 선택해라 라고 강요하는거 처럼 보여서 좀 씁쓸했습니다.
빨간자전거 11-12-08 15:11
   
토론을 보진 않았음

댓글상으로만 파악한 내용은
토론주제가 '대안언론 vs 선동매체'가 아닌  '대안언론 vs 진보언론' or '대안언론 vs 대안매체'가 되었어야 함

'가치중립적 vs 가치편향적 언론관'에 대해 토론이나
'신규 매체 등장에 따른 언론의 역할'에 대한 토론으로 하나의 주제에 집중했어야 함

'대안언론 vs 선동매체'로 언론관과 매체의 역할을 한 번에 아우르려고 하니 혼란이 생기는 것임
teledata 11-12-08 15:33
   
중요한 관점의 차이가 있어서 두분 대화가 힘들것 같네요
조중동을 비롯한 현언론을 제대로된 언론으로 믿느냐 안믿느냐의 차이..
세이해커님은 기존언론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고 있다고 믿으시는군요

참고로 우리나라 언론자유도가 레바논이나 몇개 아프리카 국가들 보다 못하다는것....
무엇을 의미할까요
     
쉐어 11-12-08 15:41
   
나꼼수는 9시 뉴스나 뉴스데스크처럼 모든 정치적 주체를 포용할수 있는 방송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이라는 문제를 끄집어내서 편향성을 공격하는것이지만
특정한 정파쪽에 있는 사람들을  일반 공중파언론처럼 고려하지 않은 팟캐스트일뿐입니다.
그래서 편파란 말을 아예 처음부터 집어넣은거구요. 이미 스스로가 정의를 내렸는데
그 정의에는 관심이 없고 언론의 역할만 주구장창 이야기하니 답답할 노릇이죠.
카이사르98 11-12-08 15:33
   
윤씨 아그 말대로라면 기호1번달고 나왔던 아나운서 출신 현 국회의원들은
다 사퇴해야 되지 않나 ㅎㅎㅎㅎㅎ  논리적으로 보이지만 엄청 악쓰며 떼쓰는걸로 보여요
눈팅중난입 11-12-08 17:41
   
어차피 서로 자기 진영의 나팔수라고 볼수 있는데 보수의 나팔수인 조중동은 욕이나먹고 갈수록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 같은데 갑자기 나타난 반대쪽의 나팔수는 SNS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고 잘나가고 있으니 배알이 꼴X는 거겠지.... 맞대응도 안돼고 막자니 별 뾰족한 수도 안보이고.

서로 저울추의 양끝에 서있는데 상대방 보고는 중도로 가라니 웃기는 소리.

사실 자기들도 라디오프로도하고 SNS도 했는데 기존 충성도 높은 지지자들 외에 진짜 일반국민들에게는 거의 무호응이였지
KYUS 11-12-08 18:07
   
최대 다수의 복지와 평등, 그리고 인간존중과 최대한의 자유보장 이라는 민주주의의 큰틀에서 봐야 하지 그것을 이루기 위한 작은 이유나 규칙을 목적으로 하면 주객이 전도되는 이상한 상황이 되죠.
어제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과 정도전의 토론에서도 나오듯이
     
Assa 11-12-08 18:32
   
정기준 ㅋ
     
KYUS 11-12-09 00:42
   
ㅋ 착각했네.... 정기준...
KYUS 11-12-08 18:16
   
조,중,동 및 기존 언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길을 가는데 언론으로써 재역활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나는 꼼수다"등 과 같은 대안 언론이 생겨났고, 그 내용이 사실에 가깝다고 동감하는 국민들이 많아졌기에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가 가장 합리적이고 적당한 답이라고 봅니다.
Assa 11-12-08 18:35
   
ㅋㅋㅋㅋㅋㅋㅋㅋ윤씨  어이없네  조중동은  제대로된기능을하고잇다 ㅋ  근데  왜  편향적이라거 비판받냐고  물어보고싶네 나꼼수는  난  이미편향적이에요  라고햇는데  그거가지고  잘못됏디고  하고 ㅋ  조중동은  편향적이에요  말안햇으니  제대로된거고  나꼼수는  편향적이에요  라고  말해서  잘못한건가 ㅋ  이상하네
자유인 11-12-09 20:04
   
말이 많다고 말빨이 좋은건 안니데...
자기논리에 빠져서 자신이 한 앞뒷말이 서로 부정되는 말들을 뱉어내는데 그게 말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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