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0-10-28 06:02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모욕하는 검사 내용 전문
 글쓴이 : 견찰
조회 : 15,459  

"떡검들아 한가지만 너희들에게 바

 

란다. 살아있는 권력 이명박을 노무현 만큼 수사를 해라."

 

 

"법의 칼날이 날카로울 수록 그 나라의 청렴도가 높아 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너무나 바람직한 일일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수사를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치밀하게 현미경 수사를 한다는 것은 국민 모두가 알 것입니다. 이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검찰이 칼날을 날카롭게 갈아서 수사를 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고 칭찬해야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집행하는 자가  법집행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해야만 합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해야할 날카로운 칼날을 권력의 하수인이 되어 일방적으로 집행한다면...

더이상 공무원 신분이 아니지요. 이것은 분명히 범죄입니다. 바로 구속 수사를 해야할 대상이 됨과 동시에 범죄인 신분으로서 조사를 받아야할 피의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5년 전 노 대통령께 대들던 견찰이 노 대통령 수사 담당?
(서프라이즈 /  2009-04-23)
 
 

 ◇ 2003년 3월9일 ‘검사와의 대화’ 주역들.

 

 

 

이정만 

 

 

    이옥,         이석환,           허상구,       박경춘,      김영종 검사.

 

토론자로 나설 검사 10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허상구, 박경훈, 이옥, 이정만(이상 서울지검), 이석환(인천지검), 김영종(수원지검), 윤장석(부산지검), 김윤상(법무부), 김병현(울산지검), 이완규(대검).


2003년 ‘강금실 법무장관’ 임명으로 촉발된 검사들의 반란. 그로 인해 벌어진 ‘검사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평검사들은 이제 막 취임한 대통령을 향해 ‘빠락빠락’ 대들다시피 토론을 벌인다.

그때 한 평검사가 이렇게 지껄이며 대든다. “(SK 수사에 대해) 여당 중진인사와 정부 고위인사 등의 외압이 있고 심지어 ‘다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게 검찰의 현실... 제도적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간청한다”라고...

이에 노 대통령은 “검사가 소신껏 해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로 약속했었다.

5년 전 저렇게 ‘외압 좀 넣지 마라’고 대들었던 평떡찰이 바로 <이석환>이다.

그런데 우연을 가장한 필연인지 노 대통령에게 앙심품은 듯 대들던 평떡찰 이석환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 ‘노 대통령 수사’의 ‘핵심담당자’이다.

5년 전 노 대통령을 향해 그런 말을 하며 대들었던 떡찰 이석환 들어라. 너는 지금 니가 말한 것처럼 ‘떡찰의 양심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니 가족의 이름과 양심을 걸고 말할 수 있겠는가?

노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연일 브리핑 해대고, 드러나지 않은 사실도 연일 언론에 의도적으로 질질 흘리고, 누가 보더라도 쥐새끼 계열의 이상득, 천신일 등은 조사치 않는다는 걸 아는데... 떡찰 <이석환>은 쥐새끼 앞에서도 5년 전 그 아가/리질 똑같이 해댈 수 있겠는가?

못할 줄 알고서 던진 질문이다. 똥구멍 빨고 양심 팔아 처먹기로는 기자 쓰레기들과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존재들이 바로 대한민국 ‘떡찰’이기 때문이다.

떡찰들아 5년 전 그렇게 지껄일 땐 ‘쥐좃’만한 소신이라도 가장하여 지껄인 것 아니더냐? 그것도 아니라구? 그럼 반드시 둘 중 하나겠지.

1. 5년 전에 ‘만만한’ 대통령을 깎아내리고 싶어서 없는 말을 지어내는 대드는 쑈를 했든지 아니면..

2. 5년 전에 견찰 자신이 했던 말은 맞는데, 5년 후인 지금은 ‘양심’을 팔아 처먹어가며 권력의 똥구멍을 빨고 있든지..

상황은 반드시 둘 중 하나겠지만, 두 가지 중 어떤 것이더라도 변하지 않는 ‘진실’ 한 가지는 분명하다. 떡찰은 ‘개X끼’라는 소리 들어도 마땅하다는 사실.

수사팀을 누군가 일부러 저렇게 짰다는 느낌을 절대로 지울 수 없는데?

<P.S>
(아래 리스트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① 5년 전 평검사와의 대화에서 노건평 씨 문제를 의도적으로 거론하여 대통령의 얼굴을 찌푸리게 했던 <이정만 검사>는 현재 대검 과학수사담당관으로 ‘박연차 게이트’ 수사에 직간접으로 관여하고 있다. ② 5년 전 “대통령께서도 청탁전화하지 않았냐?”라고 발언하여 노 대통령에게서 “이쯤하면 막가자는 거지요?”라는 말이 나오게끔 했던 <김영종 검사>는 현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부장으로 있다.)

 

 

 

 



교수, 검사, 기자 그리고 작은 이명박들
(서프라이즈 / 작운 / 2009-04-23)


내가 학위를 딸 때 한 500만원쯤 들었다. 3심에 심사교수 5명이니까 심사료 20만원, 3*5*20= 300만원. 더하기 심사할 때마다 그놈의 접대. 나는 중국집, 복국집에서 했다. 한 번 할 때마다 50만원, 기타 인쇄비, 복사비, 거의 5~6백 들었다. 그게 언제적이냐 하면 7년 전이다.

내 선배 10년 전쯤 학위 했는데 사천만원 들었단다. 심지어 1억 들었다는 사람도 있다. 쓴 돈에 비례해서 지금 잘되어 있다.

수억에서 수천만원 들여서 학위 따고 교수하는 인간들이 본전 생각 안 날까? 어떤 교수는 대학원 수업은 거의 술집에서 한다. 이 인간 왈 “내가 유학하면서 쓴 돈이 얼만데...”

검사와의 대화에 있었던 한 검사 왈 “지금은 간섭하고 압력은 받지만 참여정부 때보다는 마음이 편하다.”

수년간 고시방에서 고시공부한 동기가 무엇일까? 법을 통한 정의? 아니면 출세? 출세를 위해 검사 되고, 판사 되고, 변호사 되고, 교수 되고, 의사 되고, 기자 된 넘들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수천 수억 들여서 된 교수하면서 교재채택료 생각하고 인질처럼 대학원생 갈취하고 자신에게 권한이 있은 강의.. 시간강사에게 주면서 향응 요구하는 교수. 출세를 위해 검사 되고 판사 된 인간에게 검사, 판사의 독립보다는 휘두르는 권력과 그에 상응하는 금전적 대가, 이 이상 좋은 게 있을까?

독립적으로 수사하되 부당한 이익을 챙기지 말라는 노무현과 말 잘 듣고 권력 휘두르고 이익 챙기라는 이명박 중에서 누가 좋을까?

간섭은 받지만 마음은 편하다는 검사. 대학원생, 시간강사 착취하면서 학문 운운하는 교수.
 검사, 공무원 말 의문 없이 옮기면서 취재선진화 정책에는 농성하면서 작금의 언론탄압에는 묵묵부답인 기자. 모두가 기득권자이고 이 사회의 지배층들 아닌가? 이들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지금의 대한민국은 지성도, 저널리즘도, 법과 정의도 사라진 사회다. 학위 따고 교수 되는 과정에 든 돈 계산하는 교수와 고시원에서 청춘 썩어가면서 공부한 대가만 바라는 검사와 국민알권리 언론공정성은 지들 내키는대로 기자와 전과 14범의 화려한 범죄에는 관대하면서 노무현의 허물에는, 그것도 실체조차 밝혀지지 않은 사건에 흥분하는 이 땅의 수많은 작은 이명박들이 만들어가는 이 사회에 무슨 희망이 있을까?














현 검찰청에서 현 정권을 옹호하는데

전 정권에서 이렇게 하였던 사실들이 묻히는것 같아 퍼왔습니다.

아래내용의 출처는

http://www.hani.co.kr/section-012100001/2003/03/012100001200303101400001.html

이곳입니다.

그럼수고하세요.

검찰청에 항의하러 갑시다.

 

검찰청 자유게시판 주소입니다.

http://spo.go.kr/user.tdf?a=user.board.BoardApp&c=2001&chungcd=01000000&catmenu=050201&board_id=sppo_opinion

대통령을 모욕하는 검사들의 오만  
 
잊지말자! 2003년 3월 9일, 이 치욕스럼 경험을 후대에 남기고자 [토10새격문]을 포고하는 바, 네티즌 여러분은 전국방방곡곡에 이 격문을 펌 하시오 (ID: 푸코)


[10새/1 서울지검 허상구 검사]

"노 대통령은 토론의 달인으로 불려지고 있지만 우리 검사들은 그 방면에서는 아마추어"라면서 "대통령이 토론을 통해서 제압하겠다면 이 토론은 무의미하다"고 말함. 이어 "검사들을 제압하려고 하지 마시고 어렵게 마련한 자리인만큼 검사들의 말을 들어달라"고 말함
(누가 안들어준댔냐?)
노 대통령은 이에 대해 "비하하는 느낌이 있다"고 말함.
(토론 시작 전부터 대통령 심기 흐트리기 진법을 구사, 노무현 대통령이 오죽했으면 비하당하는 느낌을 받았을까..허검사 아마 속으로는 대통령은 "입 닥쳐" 했을지도..)


[10새/2 서울지검 박경춘 검사]

강금실 법무부 장관에게:"점령군이라는 말은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생방송에서 듣기에 거북했다. 용어 선택을 잘해 달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대통령께서 문민통제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우리가 그럼 군사독재정권의 주구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 시간 이후부터는 안 썼으면 좋게다."고 말함
(대통령과 법무장관에게 이래라 저래라 ㅡㅡ, 아예 야자 타임하자고 하지)
박검사 백미는 아래의 대화...
박:"제가 어느 잡지를 보니까 대통령께서는 83학번이시라고..."
노대통령:"대충 80학번쯤 된다고..."
박:"그래서 제가 그 잡지를 보면서 아, 내가 83학번인데 내 동기가 대통령이 되었구나 하면서..."
(맞먹어라...맞먹어, 노대통령 고졸이라고 깔보냐? 넌 대졸이라 이거지..역시 속내는 야자타임하고 싶었던게 분명하다.)


[10새/3 서울지검 이정만 검사]

"역대 대통령들이 검찰중립화를 이야기했지만 실천하지 못했다"
(그러니 당신(노무현대통령)도 별수 없다라는 논지..상급자 불신의 최고봉)
여기에 이정만 검사는 '노건평씨 해프닝'을 언급
(이 부분 정말 할 말 없다. 내가 이정만 일가친척 뒤조사해서 까발리고 싶은 마음 뿐이다.)
여기에 노무현대통령 "대통령의 형님이 어수룩한 사람 있는데 이런 사람까지 등장시켜 대통령의 얼굴 깍으려 합니까" "정말 이런 식으로 토론하렵니까"라고 말함.
(만약 나였으면 이정만에게 재털이 던졌음)


[10새/4 부산지검 윤장석 검사]

"우리는 9시에 출근해서 밤 12시 퇴근한다. 추석 연휴 내내 야근했다."
(너희들보다 조금 일하는 공무원 좀 불어봐라, 소방관, 경찰관, 하물며 검찰청 수위아저씨도 추석은 없다.ㅡㅡ)
이런 말도 했다. "지금 일본 검찰은 국민신뢰도가 1위다."
(그러면, 일본가서 검찰해라..)


[10새/5 수원지검 김영종 검사]

"대통령께서는 대통령 취임 전에 부산 동부지청에 청탁전화를 한 적이 있다. 그 때는 왜 검찰에 전화를 했는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이 문장만 보면 그냥 청문회랑 똑같다. 청문회에서 취조하는 문장이랑 모가 다른지 구별이 안간다. 김영종이는 토론회장을 청문회장으로 오인했다고 말해줘야 옷 안벗을거 같다. 맨 정신에 말했다면 알아서 옷 벗어야겠지..)
이에 노무현 대통령 말씀도 대단했다. "이 정도 가면 막 하자는 것이죠?"
(정말 할 말 없다. 역시 이부분 나 같으면 의자 던졌다)
김영종이는 나중에 "히딩크'도 울겨 먹었다.
(이부분에서 난 가급적 논평 자제하련다. 사실만 기록하련다. 명예훼손 당할까봐 그런다. 나 힘없다. 보는 사람들이 알아서 평가해라)


[10새/6 인천지검 이석환 검사]

"현재 SK 수사팀에 있다." "다칠 수 있다고 한다"
(난 이제사 알았다. 그동안 다칠까봐 제대로 수사 못했다는 것을..난 단 한 사람의 검사라도 옷벗을 거 각오하고 수사하는 사람 있는 줄 알았다. 그게 아니었다. 내가 너무 순진하게 살았다.)


[10새/7 서울지검 이옥 검사]

"사실 우리 검사들 열심히 일하고 있다. 대통령이 되셨으니 따뜻한 가슴으로 보듬어 안아 달라."
(언제 대통령이 검찰 일 안하고 농땡이 친다고 말했나? 안길 생각만 하지말고 국민들 먼저 보듬어 안아줘라~)


[10새/8 법무부 김윤상 검사]

"우리가 생각하는 부분과 '장관'의 말과는 핀트가 맞지 않는 듯 하다"
('장관'이 모냐, 강금실 장관님이라고 해도 모자랄 판국에 그냥 '장관'이란다..맞먹어라)


[10새/9 울산지검 김병현 검사]

"오늘 우리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된 이유는 검찰이 제 역할을 못해서이다."
(맞는 말이다..근데 뒤로 가서 딴말 한다.ㅡㅡ)
"통제가 안돼서가 아니다. 오히려 정치권에 휘둘려서, 장관님이 제대로 못 막아서이다."
(검찰 잘못 인정하고..그 검찰 잘못을 몽땅 장관 탓으로 홀라당 덮어 쒸운다. 전형적인 면피추구용 문장이다.)


[10새/10 대검 이완규 검사]

"법무부 장관이 가지고 있는 제청권의 검찰총장 이관에 대해 세계에 유래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저희들도 잘 알고 있다."
(아는 넘들이 왜 그러냐? 이유를 들어볼까요?)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그 동안 법무부 장관이 가지고 있는 제청권, 즉 실질적인 인사권을 가지고 정치권의 영향력이 수없이 검찰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런 폐해가 있었기 때문에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인사권을 달라고 하냐?, 그럼 정치권의 영향력을 막을 다른 방법을 내놓는게 먼저 아닌가? 그런거 있으면 인사권 안줘도 되는거 맞지?, 무조건 때쓰지 말고 생각 좀 해라 생각 좀..)


이상, 2003년 3월 9일 오후 2시부터 3시 50분까지 국민이 뽑은 노무현 대통령과 강금실 법무장관을 비하한 검사들의 목록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하대한 것은 바로 국민을 하대한 것과 다름 없습니다. 대통령은 바로 국민이 뽑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 검사들은 국민들을 모욕한 점을 깊이 반성하여야 하며, 일간지 및 대중언론을 통해 사과문을 게제해야 할 것이다.


덧붙여, 윗 글 내용의 출처는 인터넷 뉴스 [오마이뉴스]의 '토론회 전문'에서 발췌했으며, ( )의 의견은 인터넷에 올라온 국민여러분의 의견을 참조했음을 밝혀두는 바이다. / 푸코

 

--------------------------------------------------------------------------

대검찰청홈피에 올라온글 발췌한 부분입니다.

 

대통령과는 맞장토론도 마다 않으면서...
삼성 비리수사, BBK 수사 어느 하나 제대로 손을 못 대더군요.
'이미 특검으로 넘어가기로 된 마당에 어쩔 수 없었다.' 이런 변명 마십시오.
검사가 제대로 된 수사 의지만 있었어도...
그냥 그렇게 특검으로 넘기진 않았겠죠.
여론에 밀려 우리도 할 수 있다, 하겠다는 얘기는 있었지만...
전혀 자체적으로 우리도 파헤쳐보자는 의지는 보이지 않더군요.
만약 그런 의지가 있었다면...
삼성 건은 자발적으로 관계된 검사들을 수사라인에서 제외시켰어야죠.
BBK는 뭐...손도 대기 싫어해 보여서...의지를 따질 필요도 없을 것 같구요.

물론, BBK는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한 분을 수사한다는게 부담스러웠겠지만..
현직 대통령과도 맞장토론하시던 분들 아니셨던가요?
그러던 분들이 정치중립 이란 방패를 앞세워..수사 의지는 전혀 없고..
어떻게든 그 자리를 빠져나가려고만 하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아니, 솔직히..그 자리에서 빠져나감으로써 이명박 후보 손을 들어 준 것처럼 보이더군요.

이명박 대통령 취임 초..
측근들의 각종 비리 의혹은 또 그렇게 조용히 사라지더군요.
그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어 처벌을 요구하셨습니까?
어찌보면 잘못된 인사에 대한 책임은 검철청도 일부 있다고 보이는군요.

그리고 최근...대통령과 궁합을 맞춰...
공안정국의 분위기를 다시 만드시더군요.
물론 검찰 자체적으로 빨갱이니, 공산당이니...이런 말은 안나오지만..
검찰이 어떤 자의적 정당성을 가졌던...
국민이 보는 시선에서는...
현재 검찰이 KBS, MBC 사건 관련 언론탄압하는 것으로 비춰지며...
이제는 인터넷 언론과 여론까지 통제하려는 것으로 보이네요.
정말 이 나라가 무섭습니다.
그렇게 빨갱이 색출해서 유지하려했던 나라의 정체가 이것이었습니까?

검찰 내부에서는 자성의 목소리도 없습니까?
각종 양심선언이 터지는데..검찰은 양심을 떼어놔야 할 수 있는 직업입니까?
아니면 검찰 모두가 지금 정부에서 하는 작태가 본인이 생각하기에 정당한 법질서 집행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본인이 생각하기에...검찰의 행동이 과거 노무현 시절과 현재가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중립적 맞습니까?

노무현이 기를 쓰고 검찰개혁을 외쳤던게 이해가는 시점입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없는게 죄죠?
없는 분들은 회사가 떼먹은 자신의 월급이라도 찾아보려고...
노동청과 법원을 오락가락하면서도 사건 접수받은 검사님에게 할려면 진작하지 왜 이제야 고발했냐며 오히려 짜증섞인 핀잔과 불친절한 안내를 받지만..
(제 주위에 지금도 법원을 오락가락하며 결과만을 기다리시는 분 얘깁니다.)
재벌들은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공언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책임이냐고 물으면...유죄에 해당하는 책임이다. 유죄는 법원에서 알아서 판단하지 않겠냐고 빠져나가더군요. 그리고 각종 혐의에 대해서는 항소하고 말이죠. 돈이면 안되는게 없는게 이 나라인가 봅니다.

검경이 과거 권력의 시녀였던 것은 차마 부정하시지 못할 것입니다.
사실 그 시절에는 권력의 시녀였을망정 국민들 앞에는 큰 관리였으니..
그 권세가 적지 않았죠.

그러던 검경이..
국민의 정부를 거쳐 참여정부까지 10년...
검경에겐 어찌보면 잃어버린 10년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얻은 것도 있지 않았을까요?
그 얻은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 법조인은 "노무현 정부 때 검찰 인사권 독립을 외치던 검사들이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검찰 인사와 수사에 대해서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왠지 요즘 검사들의 모습과 노 전 대통령과 맞장 토론을 벌이던 검사들의 모습이 묘하게 오버랩된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흰날 10-10-28 06:17
   
시간이 해결합니다
곧. Mb의 시대는 가고......
똑같은 잦대로 mn를 저사해야줘
Assa 10-10-29 21:01
   
ㅋㅋㅋ 이제 막가자는 거지요?>
미합중국 10-11-01 22:39
   
흰날 // MB정부가 끝나는건 좋으나, 대표적인 좌빨정당인 민주당이 정권을잡는건 반대합니다
singularian 21-02-18 23:18
   
.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0443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566
218577 盧 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4) 내컴퓨터 11-23 18894
218576 연평해전 유가족들이 김대중 얼마나 싫어했는데요 (10) 인간성황 04-26 18871
218575 문재인후보가 특전사??????? (40) 늘푸름 11-30 18510
218574 이거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실체를 대략 파악할수 있… (29) 10-24 16408
218573 성남시장 이재명, 욕이 찰지네 mp3 (6) 겨울 01-08 16347
218572 왕건이야기 훈요 10조에서 전라도 뽑지말라 했다면서요? (57) by뚱 03-21 16065
218571 근데 박정희 너무 우려먹는건 아니지 않나?? (15) 이건뭐 10-24 15850
218570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모욕하는 검사 내용 전문 (4) 견찰 10-28 15460
218569 세월호 보상금액 (20) 오드리될뻔 08-20 14726
218568 박근혜 최태민 은지원...뭐 그렇다구요.. (11) 검정고무신 11-02 14340
218567 박근혜 최태민 (1)펌 (7) 귀괴괵 09-12 14149
218566 세계최대 석유매장량 7광구 팔아먹은 김대중 (3) 용가리111 03-25 14104
218565 까라면 까. 뺑이치다의 의미 (7) 허각기동대 11-27 14082
218564 부림 사건... (6) 프리워커 12-10 14043
218563 유치하게 자신의 정치성향 올리지 맙시다~ (8) ㅁㅁㅁ 10-24 14016
218562 개소문닷컴이 망한이유 (19) 흑룡포 12-25 13734
218561 박근혜 정부, 철도, 가스에 이어...‘의료민영화’까지 … (12) 나리가 11-29 13691
218560 프레이저 보고서 원문 보실 수 있습니다 (20) 동물원 12-01 13305
218559 단군이래 뒤통수 갑 조희팔이 대구에서 왜 유명해요??? (2) 너베충이냐 01-18 12776
218558 역대 정권별 북한 지원액수(통일부 자료) (20) inthehell 10-01 12694
218557 문재인 안철수 10년간 얼굴변화 (8) 지현사랑 03-21 12588
218556 JTBC 밤샘토론, 연세대 애국보수녀, 박용진 떡실신 시키기 (36) 우주벌레 10-26 12419
218555 전 통진당 당원이 고발하는 통진당 실태 # 1 (1) Resist 04-29 11947
218554 참사관 급이란....... (3) 불꽃 12-09 11872
218553 1만건의 악플 댓글판사 이영한 대구판사네요.일베판사 (15) 김진석 02-12 1179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