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솔직히 이놈의 언론이...
국짐엔 어떻게든 유리하게 응원해주고 그 반대편은 어떻게든 깎아 내리는게 있으니....

서울 집값 올르는 거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수도 이전.. ㅋㅋ.. 수도 바꾸는 거 밖에 없습니다.. ㅋㅋㅋ..

2004년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이라는 사실은 역사적으로 인정돼 온 관습헌법"이라고 판결함.

노무현 정부의 세종시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신행정수도 특별법'에 대한 위헌 결정을 그렇게 내렸음.

헌재는 서울이 수백년 수도였다는 '계속성'과 '항상성'에 주목했음.

그런데 말이다. 역사적으로 수도가 항상 서울이었던 건 아님.

수도가 서울이었던 건 한양 천도 후 600년 뿐임.

그 전엔 개경이었고 더 이전엔 서라벌이었음.

그럼에도 관습법을 끌어내 수도는 서울이라고 못을 박음.

그들의 논리라면, 우리나라가 통일을 해도 수도는 계속 서울이어야 함.

이게 말이되나 말이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듯 한번 수도는 영원한 수도란 말인가?

헌재 재판관 7명(1명은 반대)은 후회하고 있을까?

그렇더라도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 두 명 중 한 명은 수도권에 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내놓은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우리나라 인구가 경기도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된 건데요.

오늘의 그래픽 뉴스, 수도권 인구집중 '가속'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총 인구는 5천 178만 명인데요.

 
이 중 경기 1330만 명, 서울 964만 명, 인천 295만 명 등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수도권 인구가 50%대로 올라선 것은 사상 처음인데요.

특히 경기 인구가 20만 명 증가하며 수도권 인구증가를 이끌었고

수도권 인구 밀집의 이유로는 집과 직장, 자녀 교육 등이 꼽혔습니다. (연합뉴스 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