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스가 회담은 결국
일본이 미국에 특히 IT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대중외교에서 미국의 몸종 역할 충실히 할 것이며
북한 김정은과 바이든 회담시 옆에 참석해서 몸종 노릇하겠으며
한미일 대북협력에 공조를 하겠다고 공언까지 함
그 대신 바이든으로부터 왜구국의 올림픽과 핵폐수방류 지지를 얻어냈죠.
10년전
사스 한국내 설치, 한일정보협정을 맺게했던 아베-오바마 밀약으로
대한민국이 완전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었는데
지금은
바이든도 스가도 오히려 한국의 대북프로세스를 따르겠다는 성명을 발표한 거나 마찬가지죠.
누가 대통령이냐, 어떤 정당이 정권을 잡고 있느냐에 따라
이렇게 극명하게 그 결과물이 다르게 나오네요...
진짜 웃겼던 것은
바이든이 스가에세 햄버거 접대를 했는데 그걸 몇시간 동안 먹지도 않고 회담만 했다는 거...
외교결례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이 일본을 바라보는 시각이 '애완견 길들이기 수준'이라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