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1-04-10 12:04
"文대통령 믿었다가 벼락거지 됐습니다" 20대 청년의 절규
 글쓴이 : 실제상황
조회 : 481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15&aid=0004528008&rankingType=RANKING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믿었다가 너무도 올라버린 집값에 내 집 마련이 '꿈'이 되었다는 20대 청년의 절규가 국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자신을 20대 후반 청년이라고 소개한 A 씨는 9일 공개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불안한 미래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입을 뗐다.

그는 "오늘을 열심히 산다면 안락한 집과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고 꿈꾸며 살아왔다"며 "하지만 이젠 너무 올라버린 집값으로 그것은 '꿈'이 되었다"고 절망했다.

이어 "촛불 정부를 표방하면서 집권한 문재인 정부만큼은 다를 줄 알았다"며 "집권 초기부터 부동산 안정화를 호언장담하였고 오랫동안 쌓인 폐단을 끊겠다고 했고 전방위적인 개혁을 약속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를 향한 국민의 믿음은 얼마 안 가 산산조각이 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을 얻지 못하게 하겠다', '집을 팔아라'라며 외쳤지만, 부동산 가격은 정부와 대통령의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반대 곡선을 그리며 끝을 모르고 우상향했다"며 "우리 가족도 집값을 안정화시키겠다던 문재인 정부의 말을 믿고 '내집마련'을 미뤘다가 어느 순간 벼락 거지가 되었다"고 전했다.

A 씨는 "(부모님의)내 집 마련을 미룬 것, 그것이 곧 불행의 시작이었다"며 "왜 그때 그런 선택을 했을까 되묻고 또 되물었다. 그 한 번의 선택이 부모님의 노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의 말을 믿은 저 자신이 너무도 원망스럽다"며 "흔히 '부동산 블루'라고 불리는 부동산 우울증을 2019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앓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집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21년 3월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9억 7천333만 원, 수도권은 6억 9천366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며 "이제 더는 근로소득을 통한 '내 집 마련'은 불가능해졌고 '내 집'이라는 단어는 신기루 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절규했다.

A 씨는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던 문재인 정권은 부동산으로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켰다"며 "너무도 올라버린 집값은 엄청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아파트 구매에 21년이 걸렸다면 현재는 36년이 걸린다고 한다. 이런 암담한 현실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이 과연 미래를 꿈꿀 수 있는지 대통령님과 정부, 여당에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이어 "현재의 집값 상승이 저금리와 코로나 19로 인해서 넘쳐난 유동성이 집값을 끌어올린 측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집값 상승률은 코로나 19로 인한 OECD 평균 집값 상승률을 뛰어넘는 수치로 부동산 정책 실패의 결과로밖에는 설명할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A 씨는 문 대통령이 2019년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거나 안정화 되고 있다"고 발언한 것을 재조명하면서 "현실과 괴리가 있는 대답이 아니었나"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부의 표리부동함도 지적했다.

A 씨는 "다주택자에게 집을 팔라고 말했지만, 뒤로는 '주택임대사업자 세제 혜택'으로 다주택자에게 투기판을 열어줬다"며 "전·월세 안정을 면목으로 만든 '임대차 3법'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 컨트롤 타워인 청와대 정책실장 김상조는 전세금을 대폭 인상했고 해당 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입법에 앞장선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또한 임대료(월세)를 큰 폭으로 인상한 것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현재까지 무려 25개의 부동산 정책을 쏟아냈다"며 "하지만 지금도 집값을 잡지 못하고 있고 투기꾼은 정부를 비웃었으며 정부를 믿었던 국민들은 바보가 됐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LH 사태와 관련 '패가망신'이라고 엄포를 놓고 여당은 다시는 이런 일을 만들지 않겠다며 강력한 입법을 예고했지만 정작 앞으로 제2의 LH 사태를 막을 핵심 법안인 ‘이해충돌방지법’은 야당(국민의힘)을 핑계 삼아 입법을 미루고 있다"며 "이렇게 말과 행동이 다른 모습을 보고 과연 누가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말을 신뢰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청년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택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폐지와 ‘이해충돌방지법’을 신속히 입법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에 공정과 정의가 싹 트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 청년의 애타는 이 목소리를 통해서 왜 2030 청년들이 이번 선거에서 문재앙 정권 심판에 나섰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민조옷당과 문재앙, 친노친문 종자들은 내년 대선부터 씨를 말려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안전운전 21-04-10 12:09
   
일단 뉴스의 출처가  진보 졸라까는  조중동급  한국경제  ㅋㅋㅋ 그리고 정부가 집값안정화 시킨다는 말 믿고 집안샀다가  집값올라 난처하다  <<< 이게 말이가 방구가  하여간 개나소나 기자하고  넘어져도 정부탓  노무현정권말기때  언론이란 집단들이하던짓 반복하고 자빠졌내 .  닭년 앞에서  수첩들고 받아쓰던것들이 퉷!
밥밥c 21-04-10 12:18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은 고시텔 임대주택이 원칙이죠.

집은 매입하는 것이 아니라 , 월세사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민주당인데 당연히 매입하면 안됩니다.

그들 말대로 하면 평생 월세사는 것이죠.
     
실제상황 21-04-10 12:19
   
민주당은 공공, 임대밖에 모르는 바보 멍청이 아마추어 족속들이죠. 웃긴건 정작 민주당 인간들은 집 다 갖고 있다는 것이죠
미쳤미쳤어 21-04-10 12:21
   
쥐세키 닭년때는 참 살기 좋았나 보네 ㅋㅋㅋ

삼포세대 오포세대 헬조선에서

국뽕시대 열어 줬더니 ㅋㅋㅋ
     
실제상황 21-04-10 12:26
   
이번에 개쳐발리고도 아직도 정신승리하는 당신같은 대깨문덕분에 내년에 대선도 지선도 국민의힘이 다 싹쓸어가겠군요. 정작 취업난은 지금이 더 심각하고 부동산은 아주 개막장으로 치솟고 살기 더 힘들어졌는데 말이죠. 오히려 문재앙 덕분에 나라가 더 헬조선이 되고 있는데 말입니다
          
미쳤미쳤어 21-04-10 12:47
   
몇번을 개처발리고 정신 못차린 세키가 개소리하고 있네 ㅋㅋ
     
밥밥c 21-04-10 12:30
   
최소한 기본 개념은 다르죠.

박근혜는 어떻게 해서든 집을 매입하게 한다는 것을,

민주당은 어떻게 해서든 집을 매입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죠.

집을 소유하고 있으면 보수로 빠진다는 이상한 망상에 빠져있는 집단이고, 당연히 가질 수도 없어요.
          
미쳤미쳤어 21-04-10 12:49
   
그래서 서민들이 집 얼마나 샀냐??

은행 대출해서 집 산 놈들이 돈 있는 놈들하고 갭투자 하던 놈들 아냐??

시장 교란 해서 개판 만들고 뭔 개소리야!!
               
미쳤미쳤어 21-04-10 13:03
   
생각해보니 개판만든 개놈들이라 개소린가??
               
밥밥c 21-04-10 13:07
   
집은 당연히 은행 대출해서 사는 겁니다.

언제 그 돈을 진짜 다 모아서 사나요.

금융 경제 시스템이 있고, 누구나 이것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죠.
                    
턀챔피언 21-04-10 13:44
   
대출로 집삿다가 힘든사람 겁나 많은데?
구급센타 21-04-10 12:49
   
왜 토왜들은 고등학생이 한거다 20대가 말한거다
하면서 퍼오냐 희안하네 20대선거패배 책임론 찌라시 선동 펼려고 퍼오나

아무튼 국민갈등 이간질 선동 찌라시 가 주특기야
조던23 21-04-10 13:13
   
이런 덜떨어진 인간도
이렇듯 치열하게 자신의 진영을 위하여
주말에도 쓰레기통을 뒤져서
똥묻은 휴지를 풀어 놓으며 열일을 하는데
반성합니다~ㅠㅠ
훈이야 21-04-10 14:19
   
조중동은 청년들 신경안씀  ㅋㅋㅋ 신경쓰는척하는거지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57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887
218427 문재인은 지금 잠도 잘 못자고 얼마나 걱정될까??ㄷㄷㄷ (7) 문솔이니 05-27 583
218426 종의 개량,,잡설.... (2) 드림케스트 05-27 436
218425 토왜효수가 지지한다는 윤돼지? (4) 검군 05-27 612
218424 재앙이와 깨문이들 때려잡으러 지금 가는중 (16) OO효수 05-27 635
218423 나이가 많다고 다 철드는건 아니죠. (6) 수정아빠 05-27 491
218422 美, 한국발 여행객 안받는다. (13) LikeThis 05-27 1153
218421 차기대선후보 적합도.. (6) 찬바람 05-27 651
218420 밑에 희망브리지를 문대통령이 개혁하려하자......... (1) 강탱구리 05-27 504
218419 희망브리지 터졌다/ 뉴스타파 (3) 강탱구리 05-27 746
218418 정게에 백신 까는 글이 안 올라오는 이유 (10) VㅏJㅏZㅣ 05-27 675
218417 대구 MBC뉴스 (12) VㅏJㅏZㅣ 05-27 978
218416 방사성 세슘·스트론튬 골라 제거하는 흡착제 개발 (2) 강탱구리 05-27 609
218415 만평........... (9) 강탱구리 05-27 800
218414 이준석은 다 떠나서... (5) 기타맨 05-27 644
218413 국민의힘에게 좋은 소식이 있군요 (4) 포스원11 05-27 820
218412 민주당에서 왜 '이준석'이 안나오냐고? (10) 강탱구리 05-27 752
218411 김오수 청문회에서 김용민의원이 유상범한테 한 말....... (5) 강탱구리 05-27 631
218410 이낙연 "'부모찬스' 인턴, 입시제도 자체가 불공… (15) 텐빠동동 05-27 670
218409 김기현, 청와대 방문 전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일정 중단 (5) 강탱구리 05-27 579
218408 주제를 알아야지.,~~~~~ (15) 달의몰락 05-27 431
218407 그룹의 힘당 (3) 검군 05-27 498
218406 젊은때 알바경험.... (4) 드림케스트 05-27 429
218405 당 이름이 안나오는 뉴스 (9) VㅏJㅏZㅣ 05-27 542
218404 나이 먹었다고 다 철드는건 아니지 (11) 달의몰락 05-27 425
218403 한국 / 아르테미스 약정 10번째 가입국 등재 (3) 강탱구리 05-27 4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