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은 지난해 6월 북한이 내려보낸 간첩을 검거했다. 2018년 제3국을 통해 국적을 세탁한 뒤 입국한 그는 2년간 국내에서 간첩 활동을 했다. 소속은 북한의 대남ㆍ해외 공작업무를 총괄하는 정찰총국이었다.
2011년 이후 검거 간첩 29명…文정부 들어선 딱 3명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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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과 경찰은 요즘 간첩을 잡았다는 사실을 발표하기조차 꺼린다”며 “간첩을 잡으면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을 방해하는 세력인 양 치부되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간첩 검거에 누가 헌신할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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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왕재산 사건
총책임자 김OO씨는 1980년대에 주사파로 활동하다가 1990년대 초 조선로동당 대외연락부(당시 사회문화부)에 포섭되었다. 1993년 8월 26일 김일성을 직접 면담하였다. 북한 간첩들은 이 '접견교시'는 목숨을 걸고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후 1993년 9월 '지원개발'을 설립하고, 1994년 4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중국을 59회 출입하면서 북한 공작관들을 만나 지령을 받았다. 출입국 명목은 상담, 시장조사, 상용 등 평범한 기업활동이었다.
김씨가 포섭한 인물은 임OO씨 (초등학교 중학교 후배이자 80년대 주사파 지하조직 출신)과 이OO씨 (대학 동창) 이었다. 참고로 이씨는 열린우리당(현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임채정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이었다.[4]
https://www.youtube.com/watch?v=Mq9ueipuvOc
이만갑 전 국정원 실장의 왕재산 이야기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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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지산 추모행사.
아래는 간첩 및 빨지산 미친 열사 추모 블로그
https://blog.naver.com/30anniversary1991
이 사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2007년 간첩·빨치산 추모행사에 관여한 국회의원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07년 10월 13일 광화문 열린 공원에서 열린 이른바 ‘제18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에는 당시 22명의 국회의원이 추모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조갑제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진보연대 등 종북·좌파 단체들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소위 ‘열사’를 추모대상으로 분향소와 전시물 등을 게시했다.
간첩·빨치산 활동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자들 상당수가 이날 행사의 추모대상으로 선정돼 논란을 촉발시켰다. 남파 간첩 출신인 금재성·김도한·김남식 등과 빨치산 출신인 권양섭·김광길·김병인 등 다수의 공산적화 기도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모의원으로 참석한 국회의원 22명중 현재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인 인사는 민주통합당 우상호, 오영식, 이목희, 이상민, 이인영, 정청래, 강창일, 문병호 의원과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표 등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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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etsun0/222266697223
김일성 죽었을때, 추모하느라 난리였던 집단들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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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첩이 없다고 생각하냐?
몇년전에 진보당쪽이던가 시의원이던가도 2명도 걸린거로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