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석구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71)은 28일 사회적 주목을 받고 있는 대통령 사저(私邸)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 사저가 서울이 아닌 지방으로 가면 문제”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사저가 서울이 아닌 진영(김해 봉하마을)으로 가니 외로워서 죽은 것”이라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노 전 대통령도 진영에서 태어났으나 성장 후 생활 대부분을 타지에서 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저 문제를 가지고 논란이 많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도 했다. 송 위원장은 동국대 총장을 지내고 현재 가천의과대 총장으로 있으며, 2009년 계층·이념·지역·세대 간 갈등 완화로 사회를 통합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대통령 직속 사통위 위원장을 지난 1월부터 맡고 있다= 기사 전문은 여기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11128004615&ctg1=01&ctg2=&subctg1=01&subctg2=&cid=0101010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