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308150557188
정치행보 반기지 않는 목소리..법조계 "사퇴와 정치는 별개"
"재보선 전 나설 경우 선거 영향 목적 사퇴로 비쳐 부적절"
김 변호사는 다만 사퇴와 정치 진출은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검찰총장이 사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은 맞지만, 그렇기 때문에 정치에 가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니다"라며 "정치인으로서 등장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다.
그 부분은 국민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검찰 내부에서는 윤 전 총장의 정치행보를 반기지 않는 목소리도 나왔다. 수도권 지역에서
근무하는 한 검사는 "마지막까지 그래도 정치는 안 하시겠지 기대했었는데 실망이 크긴 하다"고 말했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윤 총장이 재보선 전에 나설 경우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사퇴한 것처럼 보여 매우 좋지 않다"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김한규 변호사도 "윤 총장이 최소한 보궐선거 전까지 정치적인 행보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 것 같다"며
"사퇴를 발표하면서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의 보호 등 헌법 가치를 명분으로 삼지 않았나.
그게 재보선이라는 정치 이벤트로 연결되면 진정성과 가치가 퇴색한다"고 말했다.
정치 뽕과 지지 뽕을 처맞으면 물불을 안가린다.........ㅋㅋㅋ
청장에 임명되자 마자 홍석현 만나서 백호 프로젝트 가동시키고
그이후엔 전부 정치 검찰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