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이규원, 하나같이 “공수처에서 조사받겠다”
채널A] 2021-02-27
고위공직자범죄 수사처, 공수처에 사건을 넘겨달라는 요구가 잇따라 들어왔습니다.
공수처는 아직 수사인력도 없는데, 왜 그럴까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또 이규원 검사 요구한 사람들 모두 김학의 전 법무차관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수사 선상에 올라있습니다.
검사는 공수처가 수사할 대상이라는 이유를 들고 있지만 정작 수사받는 사람이 직접 그런 요구를 하는 게 공수처 취지와 맞는지 의아합니다.
김민곤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검 진상조사단 소속으로 김학의 전 차관을 불법 출국금지 시켰단 의혹을 받는 이규원 검사.
검찰에 자기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해 달라고 요구해 온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검사는 최근 수원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아 왔는데,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이런 요구를 일관되게 전달한 겁니다.
검사를 수사대상으로 하는 공수처가 출범했으니, 검찰이 아닌 공수처로 사건을 넘겨야 한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관련 수사를 무마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도, 어제 수원지검에 같은 요구를 했습니다.
헐
저분들은
공수처가 무슨 사막의 오아시스라도 되는줄 아나 봄 . ㅋ
아니
공수처가 부슨 바보처도 아니고
임기 1년 남은 정권 뭐 볼게 있다고 니까짓 분들의 안식처가 돼주겠니 ? ~~
괜히
혹 뗄려다가 혹 붙치지 말고 성실하게 조사 받아 !!!!!~~ 그냥, ㅋ
웃겨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