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블당이 앵무새처럼 이놈 저놈 재난지원금을 넓고 두텁게 줘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찬 문학적 표현으로 애용하는 모양이다. 문제인과 따블당이 사재로 그렇게 한다면 반대할 생각은 없다.
넓고 두터우면 부피가 크다는 것이고 부피가 크다는 것은 재정적자가 크다는 것이다.
문제인 정부는 본 예산부터 국채를 발행하도록 편성했고 모든 추경은 국채발행 추경이다.
적자재정도 아니고 경제도 문제가 없다면 넓고 두텁게 좋은 말이다. 그러나 이는 모두 세금이고 국채와 이에 따른 이자까지 미래의 세금을 끌어다 쓰는 것이다.
거기 더불어 문제인은 코로나가 지속되면 재난 지원금을 계속 주고 코로나가 끝나면 국민위로금을 주겠단다. 적자를 증가시키지 못해 안달난 놈들이다. 3월 이전에 집행해야 한다는 것이 무슨 얘기이겠는가? 선거를 국가부채로 사겠다는 무책임한 심뽀이다.
그러지 말고 코로나 사태로 집합금지에 따른 고사직전의 자영업자와 실직자들에게 정확히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맞다.